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남편은 왜 그런거예요?
그렇게 아내밖에 모르던
잉꼬부부였는데
아내한테 대출 많은거 숨겼다가
아내한테 들켜서
순간 죽였다는거예요?
보험금이나 뭔가 목적도 아니고
단지 대출많은거 들켜서?
아내가 바가지 긁는타입도 아니던데
이거 이해되세요?
1. 영통
'23.7.2 3:31 PM (106.101.xxx.247)그 돈 쓴 곳이
들키면 안 되는 곳이라면...2. ...
'23.7.2 3:33 PM (112.147.xxx.62)들키면 안되는곳이 어딘데요?
내연녀가 있는거 같지도 않던데요3. ...
'23.7.2 3:46 PM (125.181.xxx.201)8년간 3억대출을 받을 정도면 마약이나 도박 밖에 없죠... 도박도 요즘 폰으로 온라인도박하면 쉬워요.
4. ...
'23.7.2 3:51 PM (112.147.xxx.62)근데 11시까지 야근했다잖아요
그리고
아내죽인다고 뭔 이득이 있다고 죽인건지
죽인거 맞는거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가요5. ᆢ
'23.7.2 4:06 PM (118.32.xxx.104)저도 보험든게 있는것도 아니고
도박, 마약 들킨다고 살인까지 가기 힘들죠
보면 큰 다툼이 있어 우발적 살인느낌도 아니고
보험살인 아니라면 좀 이해가 안가요6. 제생각
'23.7.2 4:08 PM (49.175.xxx.11)죽이기? 얼마전 보험 갱신하면서 사망금 많은걸로 바꿨다잖아요.
계획적으로 죽이려 한건 아니어도, 보험금으로 빚청산 하면 좋을텐데 하는..뭔가 그런맘이 없지않아 있었던듯요.7. ..
'23.7.2 5:21 PM (223.62.xxx.97)보니까 어려 상황이 코 앞까지 들이닥친 상황이였어요.
전세기간은 끝나서 관사로 다시 들어가야했고
부정대출 받은거 때문에 전역당할 위기.
돈 사고 친걸 부인한테 오픈해야 하는데
본인 스스로도 돈문제는 딱히 해결이 어렵고
부인은 이혼요구할거 같고..
완전히 구석에 몰렸다는 느낌.8. 흠
'23.7.2 7:11 PM (182.212.xxx.7)주식.코인.도박
이거 외엔 설명이 안되는데;;
==
보통 그알에서 예상 외로 많은걸 알아내던데.
군수사 중여서 많은걸 캐내기 어려웠던걸까요.9. ...
'23.7.2 8:31 PM (112.147.xxx.62)ㄴ딱히 군대에서 비호하는것도 아닌거 같더라구요
전세자금대출 받아서
딴데 쓴거 들키는바람에
군대에서 징계받아서
짤리기 직전이였다고 나오더라구요10. ??
'23.7.3 10:06 AM (61.47.xxx.114)아니죠
아내가 죽었는데 군사재판??
왜그러는걸까요
부인은 일반분이시던데
그것도 살인이고요
일반 재판으로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