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가면 제발 테이블 치운후에 앉으세요

조회수 : 5,014
작성일 : 2023-07-02 09:16:09
치워둔 테이블있는데
창가쪽이나 앉고싶은자리있다고 안치운곳에 턱하니 손짓으로 치워달라하고 앉아서 기다려요
치울때 급하게 그릇겹치다보면 튑니다
테이블에 음식찌꺼기.국물 행주질할때 튑니다
물컵소주잔 겹치다 튑니다
가방.옷에 튀면 물어달라고 할꺼면서
욕나옵니다
사장은 빨리치우라고하고 앉아서 기다리면 마음이 더 조급해집니다
앉아있으면 안쪽 치울때 팔을 최대한 뻗고 허리에 힘주고 구부정한 자세로 치워야해서
또 욕나옵니다
IP : 124.50.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23.7.2 9:18 AM (106.184.xxx.78)

    손님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치우고 그 자리로 안내하겠다고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요?

  • 2. .. .
    '23.7.2 9:21 AM (114.136.xxx.231)

    ㄴ 먼저 앉고 치워달라는 손님도 많아요 기다려달란 말 할새도 없이

  • 3. ㅁㅁ
    '23.7.2 9:22 AM (125.181.xxx.50)

    최근에 제가 다녔던 식당읔 치운다음에 앉으라고 잠깐 서있게 하던데요

    그 정도는 식당에서 언내해도 손님들 충분히 이해하고 대기해요

  • 4. ....
    '23.7.2 9:23 AM (118.235.xxx.218) - 삭제된댓글

    남들이 먹던 지버분한 상 앞에 안자있고 싶을까요.
    기다릴줄 모르고 왜 저러나 몰라.

  • 5. ....
    '23.7.2 9:23 AM (118.235.xxx.218)

    남들이 먹던 지저분한 상 앞에 안자있고 싶을까요.
    기다릴줄 모르고 왜 저러나 몰라.

    그리고 직원이 기다리라고 해도 막무가네래 앉아버리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 6. ....
    '23.7.2 9:23 AM (211.108.xxx.113)

    그냥 앉는 아줌마들 너무너무 많아요 말하기도전에 치워진곳 너무많아도 거기 다 두고 꼭 안치운데에 세네명이 그냥 앉아버려요 그리고 큰소리로 여기 빨리치우라고 ㅋㅋㅋㅋㅋ

    식당도 힘듦

  • 7. ㅇㅇ
    '23.7.2 9:30 A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어떤 식당은 치우지 않은 테이블에는 못 앉게 하더라구요
    밖이 더워서 치우지 않은 테이블에 앉아있었더니
    밖에서 기다려달라고 하더군요

  • 8. ㅇㅇ
    '23.7.2 9:31 AM (175.207.xxx.116)

    그래서 어떤 식당은 치우지 않은 테이블에는 못 앉게 하더라구요
    밖이 더워서 치우지 않은 테이블에 앉아있었더니
    밖에서 기다려달라고 하더군요
    이 말을 홀 직원이 얘기하지 않고
    요리사가 얘기했어요
    요리사도 홀에 왔다갔다 하면서
    음식 어떠냐 묻기도 하는 곳이었어요

  • 9. ㅇㅇ
    '23.7.2 9:35 AM (180.230.xxx.96)

    며칠전 골목식당에서 나온 동네식당갔는데 대기하고 기다리는 중
    아무리 많이 기다리는사람 있어도 식탁 다 치우고 부르더라구요
    그게 너무 좋았어요
    다들 입구에서 잠시 기다리라 하고 손님들도 안내해줄때까지 기다리는게
    습관화 되었으면 하네요

  • 10. .....
    '23.7.2 9:39 AM (211.221.xxx.167)

    아재들 직원이 말려도 턱턱 걸어들어와 털썩 앉고서는
    여기 치우라고 턱으로 씰룩 대는거 많이 봤어요.
    보면서 와 나라면 되게 기분 나쁘겠다 싶게
    무시하더라구요.

  • 11. ..
    '23.7.2 10:35 AM (39.7.xxx.108) - 삭제된댓글

    그 정도는 식당에서 언내해도 손님들 충분히 이해하고 대기해요

    22222

  • 12. 맞아요
    '23.7.2 10:44 AM (222.98.xxx.31)

    식탁 치우면 앉으시고
    빈자리 있는데 바쁜 와중에
    식탁 치워달라고 앞에 서 있거나 앉지 마세요.

    그리고 또 하나
    제발 자리 앉고 주문했는데 자리 옮기지 마세요.
    그것도 말도 없이 옮겨 앉고
    음식은 나와서 손님이 없으니 가셨나보다
    이모들이 우왕조왕
    한없이 기다리다 성질내시고

    피크시간에는 자꾸 자리 옮기시면
    혼선이 생기니 빨리 드시려면 처음 자리에 앉아
    기다리시는게 좋습니다.

  • 13. ker
    '23.7.2 11:50 AM (180.69.xxx.74)

    안내해줄때까지 기다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1036 (급) 시어머니가 피죤을 마셨어요 19 2023/07/02 22,818
1481035 월남쌈 야채 익혀먹기도 하나요? 5 ㅇㅇ 2023/07/02 1,140
1481034 지금 동물병원 이미경 수의사 8 고냥이 2023/07/02 2,910
1481033 사냥개들 1시간 40분으로 3 데헷 2023/07/02 1,957
1481032 '최은순 승소' 판사 가족, 최씨 측근과 부동산 투자 12 ... 2023/07/02 1,755
1481031 새한테 뚜까 맞았어요 19 .. 2023/07/02 4,638
1481030 잘생긴 놈들이 성실하기까지 4 ㅇㅇ 2023/07/02 3,600
1481029 콜센터인데 부산사람들.. 정말 남의말 안듣네요... 30 ㅇㅇ 2023/07/02 6,848
1481028 고혈압약 2번 먹음 큰일나요? 3 .. 2023/07/02 2,795
1481027 새벽에 남편땜에 못 주무시는 분 ? 7 ㅇㅇ 2023/07/02 2,977
1481026 100% 마(리넨) 바지 어떤가요? 11 시원한 2023/07/02 2,098
1481025 이재명 "윤석열, 최고로 잘한 인사..가장 부합&quo.. 17 그랬구나 2023/07/02 1,967
1481024 과탄산소다로 검정티셔츠 세탁해도 돼나요? 16 수국 2023/07/02 5,795
1481023 지금이 다주택자가 될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13 2023/07/02 3,640
1481022 이영하씨는 지금도 잘생겼네요 10 ㅇㅇ 2023/07/02 5,011
1481021 폭염때마다 늘 갈등되는 한 가지 11 ooo 2023/07/02 4,925
1481020 디올 사건 어머니가 올린글 어디서 볼수있나요? 1 2023/07/02 1,393
1481019 '김기현 아들' 김규대씨 "민주 홍성국에 법적 조치 취.. 11 법이무기 2023/07/02 1,658
1481018 당근에서 가전을 사는데 이가격이 맞나.. 4 ㅇㅇ 2023/07/02 1,837
1481017 채칼 아주아주 가늘게 4 .... 2023/07/02 1,869
1481016 중국인들의 국민성 13 ..... 2023/07/02 3,158
1481015 감사원장, 감사위원 열람 결재 ‘전산 조작’ 시인 6 .... 2023/07/02 840
1481014 주민센터 노래교실은 보통 몇 살부터 다니시나요 4 .. 2023/07/02 1,323
1481013 동물농장 조이는 얼굴이 달라져서 왔네요 2 .... 2023/07/02 2,612
1481012 주말아침 심심풀이) 쓸데있는 영어 잡담^^25편 - 버스 떠났다.. 5 TGIS 2023/07/02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