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학년인데 4학년 연산관련

노랑이11 조회수 : 871
작성일 : 2023-06-30 19:11:29
안녕하세요
3학년 여아인데 이제 화가나다가 어떻게 아이를 끌어줘야하나 고민이여서 글을 씁니다. 곧잘 수학 잘한다고 생각했고 오히려 분수 각도 단위같은 개념은 금방이해하고 따라왔어요
심화문제집도 현행기준 70프로는 맞는것 같구요

그런데 일단 세자리수 곱하기 두자리수에서도 실수가 엄청나고
구구단도 8.6 48 바로 안나오길래 2차충격 ㅡㅡ;;;;; 더하기 빼기 실수.....ㅜㅠ

절대 덜렁거리지 않고 오히려 차분하고 fm스타일에 영어단어도 곧잘 외워서 에이프릴 스프라웃2반에서도 반에서 1등인데......
이런거보면 암기에 약한스타일도 아닌것같은데..

수학 연산실수가 왜이렇게 많은걸까요...구몬을 하면 보완이될까요..공부머리가 없나 심히 심란하네요 ㅠㅠ
IP : 49.168.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30 7:17 PM (106.101.xxx.137)

    연산은 손으로 반복 연습 연습 연습
    지겹게 토할정도로 풀면 괴요
    그거 귀찮아서 눈으로 풀고 넘어가면 절대 못 고칩니다

    연습안해서 틀리는 걸 무슨 큰 심각한 문제있는 양 호들갑 떨지말고 올 여름방학엔 연산 문제집 3권 떼주세요

  • 2. ...
    '23.6.30 7:25 PM (106.101.xxx.137)

    사칙연산은 뭐가 나와도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손에 익혀두어야 앞으로 수학이 두렵지 않아요

    지금 진도를 나갈 때가 아니라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만 죽어라 시키세요
    지겹고 재미없다고 징징대도 봐주지 마세요
    딱 적당한 때에 문제점을 잘 발견한 겁니다

    지금 안 잡으면 중학교 고등학교가서 내내 발목 잡습니다

  • 3. 설카공대
    '23.6.30 7:45 PM (211.36.xxx.45) - 삭제된댓글

    3.4학년 자릿수 많아질때 실수 많이 하고 지겨워했어요.
    한놈은 70점?' 반에서 하위권?
    한놈은 계산을 너무 많이 낸다고 시험지 앞장만 풀고 왔어요..ㅋㅋㅋ
    괜찮다 그랬어요.
    앞으로 몇년을 어마무시하게 더하고빼고곱해야 하니
    너만 불쌍한게 아니고 숫자들도 불쌍하니 싸우지말고 대충하라고..
    구몬은 지겨워보여서 안시켰고(연산 싫어하는 애들이니)
    기탄 문제집 사다 퀴즈게임하듯 엄마랑 빨리 풀기 게임하고 그랬어요.
    지금 공대생들입니다.
    수학 과학 제일 좋아해요.
    절대 수학이 혼나는 과목이라는걸 가르치지 마세요.
    연산과 수학은 좀 달라요
    연산으로 재밌는 수학 망치는 시작을 하면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0849 장미란 "페어플레이 정신, 윤석열 정부 국정 철학과 일.. 38 ... 2023/07/01 4,119
1480848 여러분 외출할때 양산을~~~제발~~~ 24 음.. 2023/07/01 21,664
1480847 사장이 저 알바 시급 제대로 쳐준건가요? 3 ..... 2023/07/01 1,403
1480846 시민이 검찰특활비 사용처 발견했어요 5 ... 2023/07/01 1,574
1480845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2 .... 2023/07/01 2,373
1480844 부모님께 감사드릴 때도 있네요 14 가끔 2023/07/01 2,941
1480843 감자가 많아서 감자 채 전 해보려는데요 9 2023/07/01 2,163
1480842 도망치려다 잡힌 계양구 음주운전 공직자 5 .... 2023/07/01 1,538
1480841 디올 사건 엄마가 진짜 고수네요 117 ㅇㅇ 2023/07/01 32,012
1480840 디올 사건을 보니, 웅덩이 물이 나한테 튀었을때도 변상 받을 수.. 8 궁금 2023/07/01 3,200
1480839 올케가 친정부모님 모시는데요 94 ... 2023/07/01 18,974
1480838 공부하는 중학생 할머니할아버지와 꼭 한달에 한번 만나야 할까요?.. 31 2023/07/01 4,907
1480837 톰크루즈 한우집에서 500만원 긁고 가셨다는 35 ..... 2023/07/01 22,068
1480836 남의 신발을 밟거나 스치면 변상해주나요? 6 .... 2023/07/01 1,654
1480835 화장 얼마나 자주 하세요? 10 40대초 2023/07/01 2,340
1480834 경제력이 없는 집에 둘째 낳으라는 조부모.. 2 친척 2023/07/01 2,415
1480833 의대 서열 알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7 ㅇㅇ 2023/07/01 2,337
1480832 간절히 기도해서 이루어진 경험 있으신지 18 ㅇㅇ 2023/07/01 4,486
1480831 샌프란시스코에서 엽떡이 먹고 싶을땐 놀람 2023/07/01 727
1480830 습도가 너무 높네요 23 ... 2023/07/01 4,129
1480829 쓰리스핀 질문이요 6 ㅇㅇ 2023/07/01 1,112
1480828 쿠폰이 안와 넘 슬퍼요 ㅜㄴ 5 오아시스 2023/07/01 2,073
1480827 대2딸이 알바를 하는데요~~ 좀 여쮜볼께요? 10 ㅇㅇ 2023/07/01 2,777
1480826 먹태깡 맛없네요.. 5 먹잘알 2023/07/01 2,773
1480825 슬픔의삼각형보고싶어서 나왔는데 오늘 되는일이 없네요 6 ㅠㅠ 2023/07/01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