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첩장을 주면서 안 와도 된다는 건

ㅇㅇ 조회수 : 6,405
작성일 : 2023-06-30 18:51:10
회사 동료인데
알고 지낸지 1년 남짓
다른 부서라서 간혹 만나 대화 정도

청첩장을 주면서, 안 와도 된다.고 하네요?
두 번이나 그리 말하는 건

오지 말라는 뜻이지요?
IP : 39.7.xxx.6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30 6:53 PM (119.69.xxx.105)

    부담되면 오지 말라는거죠
    음식값 비싼데서 하나봐요

  • 2. ..
    '23.6.30 6:53 PM (124.28.xxx.172) - 삭제된댓글

    오지말고 축의금만 내라…?

  • 3. 부담갖지말라고
    '23.6.30 6:55 PM (223.62.xxx.181)

    청첩장은 결혼을 알리는 의미도있어요. 저도 회사에돌릴때 코로나였는데 부담갖지마시라고 이야기했어요. 축의금안받았어도 쿠키돌렸어요

  • 4. 어제
    '23.6.30 6:55 PM (183.97.xxx.102)

    며칠전에 알게 된건데요.
    청첩장을 주는게 결혼하는 이들의 복을 나눠주는 거래요. 그래서 참석 안하더라도 청첩장을 받아 보관하는 걸 좋아했던 전통이 았다네요.
    요즘은 그걸 청구서처럼 여기게 되어 안타깝지만 원래 의미는 그렇다는 거...

  • 5. 글로만
    '23.6.30 6:56 PM (116.43.xxx.34)

    봐서는 같은 회사이고
    어느 정도의 친분이 있고
    남에게 전해들으면 서운할 수 있으니
    청첩장으로 나의 결혼을 알리기는 하지만
    오면 고맙고
    안와도 서운해하지 않으니
    부담갖지는 말라고 하는 멘트로 해석됩니다.

  • 6. ㅇㅇ
    '23.6.30 6:57 PM (39.7.xxx.60)

    네 나름 친하다고 여겼는데 착각인가봐요
    음시값은 비싼데서 하는 거 같던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

    즐겁게 참석하려했는데 안 가야할까봐요

  • 7. 부담
    '23.6.30 6:57 PM (110.70.xxx.196)

    될까 그런듯

  • 8. ㅇㅇ
    '23.6.30 6:58 PM (61.80.xxx.43)

    그래도 지인이니 결혼하는건 알려야겠고 부담스러울까봐 그러는거죠

  • 9. ㅇㅇ
    '23.6.30 6:58 PM (39.7.xxx.60)

    아 그새 댓글이 늘었네요.

    (오면 고맙고
    안와도 서운해하지 않으니
    부담갖지는 말라고 하는 멘트) 그런걸까요? 배려의 멘트인가..

  • 10. ㅇㅇ
    '23.6.30 6:59 PM (218.147.xxx.59)

    청접장 안 받고 다른 사람 통해 소식 들으면 서운하실거잖아요 그니까 주면서 미안하니 한 말인거 같아요
    지금 관계가 안주기도 주기도 애매한 관계니까요

  • 11. ㅇㅇ
    '23.6.30 7:07 PM (222.107.xxx.17)

    경조사 참석이 부담되는 일인 줄 아니까
    미안해서 그리 말하는 거죠.
    친하다고 느낀 사이라면
    무슨 소리야. ㅇㅇ씨 결혼식인데 아무리 바빠도 꼭 가야지.
    하고 흔쾌히 말해 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 12. ㅇㅇ
    '23.6.30 7:09 PM (119.69.xxx.105)

    안알리면 서운해할것 같고 꼭오라고 하자니 부담줄거 같아 미안하고
    그런가보죠
    흔쾌히 참석해주면 좋아하겠네요

  • 13. 카라멜
    '23.6.30 7:10 PM (124.56.xxx.172)

    부담주지 않겠다는 의지 ㅎㅎ

  • 14. ㄱㅎ
    '23.6.30 7:15 PM (61.83.xxx.151)

    친구한테 미안해서 안와도된다고했는데 와줘서 고마웠어요 한친구는 집안 경조사때 미안해서 안불렀더니 진짜 서운해하더라구요
    근데 부르기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있긴하거든요
    그때그때 분위기가 있을듯해요

  • 15. ㅇㅇ
    '23.6.30 7:15 PM (211.36.xxx.204)

    무슨 소리야
    꼭 갈게~~
    이렇게 반응하는게 정답같은데;;;
    오지말란말이 아니고
    부담 갖지마 그런말 같아요.

  • 16. ㄱㅎ
    '23.6.30 7:17 PM (61.83.xxx.151)

    원글님 느낌대로 안와도 된다는 뜻일수도있어요 진짜 오기바란다면 그런말하지도않죠

  • 17. .....
    '23.6.30 7:28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안와대 되지만 부주는 해라 같은데 ㅋㅋㅋㅋ

  • 18. ....
    '23.6.30 7:28 PM (211.221.xxx.167)

    안와도 되지만 부주는 해라 같은데 ㅋㅋㅋㅋ

  • 19. 부담갖지마
    '23.6.30 7:32 PM (125.132.xxx.178)

    부담 가지지 말라는 뜻이겠죠. 일년정도에 간혹 대환나누는 사이라면요

    지난번에 입사 반년인가 밖에 안됐는데 청첩장 받았다고 신경질 내던 사람도 있으니 주는 쪽도 줘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좀 했나보죠.

    이왕이면 좋고 긍정적인 쪽으로 해석하세요

  • 20. ...
    '23.6.30 7:45 PM (58.124.xxx.207)

    배려죠.
    안와도 미안해하지 마세요.의 의미 일듯.
    그렇다고 청첩장 안줄순 없으니 다 돌리는거죠.
    돌리면서도 미안해서 한 말이죠.
    원글님이 가시면 더 고마워 할꺼에요

  • 21. 저도
    '23.6.30 8:08 PM (118.235.xxx.86)

    배려요. 저는 프리랜서라 꼭 올만큼 친한 친구들애게는 일 생기면 오지마라. 난 하나도 안 서운타 했어요. 한국사람들끼리도 참 소통이 어렵네요. 들리는 대로 들으시면 돠는데요.

  • 22. ㅡㅡ
    '23.6.30 8:50 PM (116.37.xxx.94)

    배려같아요ㅎㅎ

  • 23. ㅇㅇㅇ
    '23.6.30 9:03 PM (211.248.xxx.231)

    비싼곳에서 한다면 10만원은 축의금내니 미안해서 하는 말이겠죠
    안가면 5만

  • 24. ..
    '23.6.30 9:06 PM (218.146.xxx.181)

    참석여부 확인의 목적이죠

  • 25. ...
    '23.6.30 9:10 PM (77.136.xxx.137) - 삭제된댓글

    안알리고 넘어가기는 본인이 미안한 관계라서 알리지만
    니가 부담된다면 안와도 된다=축의금도 안해도 된다=나 서운해하지 않아
    이 의미같은데요.

    저도 청첩장 돌릴 때 딱 저 카테고리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 애매했거든요
    안알리자니 서운해할 것 같기도 하고
    또 알리자니 청구서로 여길까봐 미안하고
    내가 이렇게 고민하는 것보다 저 사람은 나를 훨씬 가벼운 관계로 볼 것 같기도 하고
    그랬다고 안알렸다가 혹시 서운해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되고..

    그냥 결혼 너무 축하한다 말만 전해도 그쪽에선 고마워할거예요
    오지 말고 돈만 내라는 뜻이다 이런 꼬인 생각은 무시하시고요.

  • 26. .....
    '23.6.30 9:11 PM (221.154.xxx.180)

    배려의 말 같은데요?

  • 27. 액면그대로
    '23.6.30 10:22 PM (99.228.xxx.15)

    부담가지지 말라고한말일 거에요. 안와도 된다 부주 안해도 된다 그냥 알리려고 주는거다.
    저도 결혼할때 청첩장 누구까지 줘야할지 참 애매했던 생각 나요. 이거 나한테 왜주냐 할 사람도 많겠지만 나중에 왜 안줬냐며 서운해하는 사람도 많았거든요. 저는 괜히 부담될까봐 안준건데. 그냥 그런거라고 생각하세요.
    근데 또 받은 입장에서는 그냥 넘어가기 그렇긴하죠잉..

  • 28. 저도
    '23.6.30 10:36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아이 결혼 시키면서 멀리 지방 사는 친척분에게 죄송해서 안오셔도 괜찮다고 말했는데, 당연히 가야지 무슨 소리냐고 하시고 오셨어요. 동료분은 원글님이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배려해서 말하는걸거에요.

  • 29. 배려멘트
    '23.7.1 8:35 AM (116.34.xxx.234)

    남 통해 들으면 기분 나쁠까 봐.
    부담느끼지 말라는 뜻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494 헌재에 글썼어요 .... 05:17:23 87
1693493 그가 다시 돌아오면  ㅇㅇㅇ 04:37:09 279
1693492 국민의 심판 받자 1 개검 죄인들.. 04:06:00 203
1693491 윤씨 구속취소가 오히려 중도까지 결집시키는 효과는 있었어요. 3 주변미터 03:25:34 1,262
1693490 도올 시국선언 !!!!!!!!!!!!!!! 3 !!!!!!.. 03:22:09 1,516
1693489 프랜차이즈 모텔들 2 ㅇㅇ 03:09:27 383
1693488 SSG.COM 원래 이런가요 2 ㆍㆍ 03:02:26 732
1693487 윤석열 탄핵 기각되면 16 생각이란걸해.. 02:53:31 1,455
1693486 펌) 정말 큰일이예요. 이렇게 되면.. 9 .. 02:44:59 1,597
1693485 KBS 돌았어요 1 아오시발 02:29:48 2,117
1693484 어수룩, 어리숙한척하는 사람 조심하세요. ... 02:13:22 1,125
1693483 큰 니트 뜨거운 물에 담그면 적당히 줄까요? 4 ** 02:08:20 462
1693482 자매들이 사는 형편이 너무 다르면… 9 자매 02:06:39 1,581
1693481 알타리 한통 줄기만 남았어요ㅠㅠ 3 트라 02:04:10 518
1693480 고양이 때문에 집 샀어요 4 01:59:54 1,212
1693479 미국시장 엄청 빠지네요.... 3 와씨 01:35:22 2,193
1693478 현재 윤완용 큰그림 7 ㅇㅇㅇ 01:34:38 1,301
1693477 개검의 민낯ㅜ 3 01:34:10 482
1693476 검찰은 시간계산이든 날짜계산이든 잘못한 책임 안집니까? 5 ㅅㄴ 01:21:31 561
1693475 35도 날씨 화장품 보관팁 좀 주세용. 1 쌍둥맘 01:07:48 471
1693474 기각되면 다들 집회 나온다구요? 32 ㅍㅍ 00:44:34 2,739
1693473 알바들 지령 유형 2가지 11 ... 00:19:53 1,223
1693472 17금) 대학생때 일화 12 ㅇㅇ 00:19:28 3,416
1693471 에어컨 어떤 거 사셨어요? ... 00:17:56 286
1693470 오늘 열린공감 요약 글, 꼭 읽어주세요!!! 22 보라 00:16:30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