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숑 9살 여름에 꼭 병원가요
비숑9살 목뒤긁어어 시뻘겋게 떡지고 난리가나서 병원가서 연고랑소독약 받아와서 발라주고 엉킨털 풀어서 빗어놨는데 한번발라줘도 싹 가라앉았더라구요
근데 오늘또 다리쪽이랑 등을 핣아서 시뻘겋게 만들었는데 아무리봐도 진드기는 안보이는데
그리보 목뒤쪽은 더심하게 긁어놔서 또병원가봐야겠어요
털을 우선 싹다밀어야겠어요 올해 유난히 자꾸 긁네요
지금은 목욕시키면 안될것같고 가라앉아야 목욕시키는데 또긁어놔서 몇일있다 목욕시켜야겠죠
1. ㅡㅡ
'23.6.30 8:58 AM (118.47.xxx.9)알러지 있는 간식을 먹은건 아닌가요?
저희 비숑도 얼마전 비슷한 경우였거든요.
핥아서 털이 없어진거 보고 너무 놀랬었엉ㆍ.2. 음
'23.6.30 9:00 AM (223.39.xxx.58)오히려 미용 스트레스 일지도 몰라요-
햝는것이 불편함의 표현으로 시작되다가 강박이 될수도 있거든요. 산책 많이 시켜주고 놀이해주세요-
미용이나 목욕 자주하면 더 심해지는 아이들도 있습디다 ㅎ
피곤하면 오히려 덜 햝아요3. ᆢ
'23.6.30 9:02 AM (58.231.xxx.12)더울때 꼭 핣더라구요 털이많아서 열이많아서 그렇다고 나이드니 더 심한것같아요
털도 다시 더 짧게 깍아야할것같아요 더위를 너무 많이타는듯하네요4. ......
'23.6.30 9:06 AM (221.153.xxx.234)우리 강아지도 덮고 습하면 긁어요.
요즘 긁기 시작해서 에어컨 트니까 덜 긁네요.
털 너무 짧게 깎지 마세요.
털 없으면 자외선과 열기 그대로 받아서 힘들대요.
그리고 털 없으면 긁을때 더 상처나서 옷입히거나
털은 어느정도 갈리는 있어야하더라구요
에어컨 틀고 시원하게 해주는게 제일인듯5. ...
'23.6.30 10:34 AM (175.116.xxx.96)여덟 살 비숑이 키우는데, 여름나기 힘들어요 ㅠㅠ
몇년전부터 여름만 되면 계속 헥헥거리고, 긁고 힘들어해서 병원에 가봤는데, 알러지가 있어서 그럴수도 있고 더워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검사했는데, 알러지는 아닌것 같다 했는데, 올해는 5월부터 더워서 헥헥거리고 긁고 난리네요,
보통 3달에 한번 정도 미용하는데, 여름에는 좀 자주해요.
털을 깎아 놓으니 좀 덜 긁고, 에어컨 들으니 아주 편하게 잡니다
사람 때문이 아니라 개 때문에 에어컨 틀고 잡니다. ㅎㅎ6. 우리집.
'23.6.30 2:29 PM (180.70.xxx.30)8살 푸들도 여름 장마때 습하면 여기저기 피부가 난리나네요.
발바닥까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