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는 어때야 맛있다 라는 말
감자는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고
전은 바로 해서 먹어야 맛있고
하는 말들 너무 듣기싫어요
나는 식은 감자 좋아하는데
그건 본인의 취향이지 정답은 아니지않나요?
자신 입맛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거 답답하고
안먹겠다는데 좋은거라고 먹어보라고 하는것도 정말 싫어요
시어머니라 가르치고싶으신건지
난 알고싶지않은데
왜 자꾸 알려주시려고 하시는지
1. ㅠㅠ
'23.6.29 11:15 PM (175.113.xxx.252)딱 제 남편이네요
2. 안타까워서
'23.6.29 11:17 PM (99.228.xxx.15)제가 자식한테 자주 하는 말이라 대변하자면 최고로 맛있을때 먹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말이죠. 먹는사람은 식든말든 상관없다는것도 알겠어요. 울 애도 그런말 듣기 싫어하더라구요. 뜨거운거 질색하는 아이라.
저도 이제 하지 말아야겠네요.3. ...
'23.6.29 11:19 PM (175.223.xxx.30)그래서 웬만하면 홀에서 먹어요
포장하거나 배달하면 절대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4. ...
'23.6.29 11:35 PM (221.151.xxx.109)시어머니가 싫어서 더 그런가봐요 ㅠ
5. 그니까요
'23.6.29 11:41 PM (121.133.xxx.137)이영자도 그래서 싫어요
6. ,,,
'23.6.30 12:01 AM (223.38.xxx.89)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원글님 식성 이상하다고 그러세요?7. ...
'23.6.30 12:07 AM (112.147.xxx.62)아는거 많아서 먹고싶은것도 많겠다고
속으로 말하세요. ㅋ
저는 식은 전을 좋아해요
갓 만든거는 뜨거워서 맛도 모르겠어요 ㅋㅋㅋ8. @@
'23.6.30 12:20 AM (14.56.xxx.81)맞아요
저도 고구마는 김치보다 우유랑 먹는게 맛있고
어묵이나 전은 간장 안찍어 먹는게 맛있고
냉먄에 식초겨자 인넣는게 좋은데
왜 먹을줄 모르는 사람 취급하는지..9. 그러니까요
'23.6.30 12:23 AM (124.50.xxx.74)제가 세상 증오하는 말이
술 안먹는 저에게
술을 안마셔보면 세상을 헛살았다고 하는 새 ㄲ들 이예요
ㅎㅎ
저는 집안에 알콜중독자가 많아 술 안먹거든요
알콜중독자가 부모면 남 인생의 5배는 산 느낌이예요 ㅎㅎ10. 레이디
'23.6.30 12:45 AM (211.178.xxx.151)저는 냉면 가위로 자르는게 편한데, 먹을줄 모른다며 혀 치는 사람 싫어요
11. ..
'23.6.30 12:46 AM (218.234.xxx.231)이영자 그래서 싫어요22222
12. 저는
'23.6.30 1:25 AM (97.118.xxx.21)라면 설렁탕 먹을때 김치 안먹어요.
그냥 김치 싫어해요.
설렁탕에 김치국물 붓는건 화면으로만봐도 입맛이 떨어져요.13. 음
'23.6.30 3:56 AM (76.147.xxx.22)본인 스스로 그렇게 먹는 걸 즐기면 되는데 왜 강요를 하는지.
매사 자기와 다른 걸 못보는 사람들이죠
음식 옷 마리 스타일 등등14. …
'23.6.30 5:41 AM (221.149.xxx.63)저도 싫어해요. 저정도 말에서 끝나면 좋은데
한 술 더뜨잖아요”. 먹을줄 모르는 구나“
개취존중 전혀 없어요15. 저도
'23.6.30 8:05 AM (223.39.xxx.84)식은 떡볶이 좋아하고 불어터진 떡국 좋아해요
근데 진짜 맛없게 먹네 먹을 줄 모르네 하는 거
너무 싫어요 남이사 지 먹으라는 것도 아닌데
곰탕 설렁탕 돼지국밥 모두 맑게 먹는게 좋은데
어떤 사람은 제 국물에 말도 없이 깍두기 국물 부어버리고 ㅠ
아 진짜 왜그러심 ㅋㅋ 개취존중 해주셔요16. 에혀
'23.6.30 3:12 P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원글자 프로불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