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지도자의 꿈을 꿨지만 포기한 이유

[ㅇㅇ]

https://i.imgur.com/toDrGNq.jpg


생각이 깊네요

[어제]

인터뷰 보면서
선동열 생각났어요
선동열이 감독이면 투수들 모두 국가대표 되는줄 알았는데
결국 본인만 최고 투수

[안타까운게]

저런 생각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뒤로 빠지고
나서기 좋아하고 분별력 모자라고 쇼맨십 큰 사람들이 오히려 지도자인 '척' 나서고 자리 얻고
그래서 영향력 미치는 게 문제죠.

제발 그래서 그런 악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저런 사람들이 큰 자리를 맡아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또 흔드는 사람. 지 수준 같지 않으니까 헛소리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막아 줄 수는 있으니까요.

[진짜]

생각이 깊은 사람이네요. 저보다 어리지만 본받을 점이 많아요. 사실은 이런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데..

[쓸개코]

정말 생각이 깊고 현명해요.

[원래]

최고 선수 출신중에 최고 감독은 드물어요.

'이게 안 돼?" 라고 생각하기 쉽죠.

선수 때는 그냥 평균이었던 이들이 오히려 감독하면서 빛을 발하죠.

히딩크가 대표적.

[ᆢ]

잘 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건 다르다는 걸 아는 게
참 깊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