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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외모지상주의 인격에 실망스러워요

....... 조회수 : 7,590
작성일 : 2023-06-28 15:59:52


남동생이 수십년째 백수입니다.
그런데도 친정모한테 아들은 하늘이구요
아빠는 안계십니다
40후반인데 결혼한다고 여친을 인사시키려 데려왔는데
키 아담 (158정도)
눈 똥그랗고 나름 귀염상
직장 다니고 생활력 강한듯요
근데 직업도 없는 백수랑 결혼 생각까지 했다는게 기특하잖아요.
선물 들고 집에 다녀갔는데
친정모가 보자마자 탐탁치 않은 표정 팍팍 내면서
밥 먹는데 한마디도 안 걸고
여친은 눈치보면서 있었고
밥 다먹고 얘기도 없이 앉아있다가
집에 갈 시간되서 일어나는데 가져온 선물을 도로 주었다더군요.
저한테 이날 있었던 일을 친정모가 얘기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외모얘기밖에 안합니다
키가 난쟁이더라
허벅지가 터질 거 같더라 (저도 한번 봤지만 보통 체격임)
손가락이 짧고 치아가 못났더라
온갖 외모비하를 잔뜩 하면서 거저줘도 싫다고..
친정모가 이정도의 인격인지 몰랐는데
백수 아들은 대단해보이고
남의 집 귀한 딸은 함부러 막 대하고
끝까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더군요
대화하다 제 머리가 미칠 거 같아서 관뒀습니다
신경 끊고 살려고요
IP : 121.165.xxx.7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28 4:02 PM (58.239.xxx.59)

    그 아가씨 누군지 모르지만 하늘이 도우셨네요 첫만남에 시어머니가 저리 대놓고 싫어해주시니
    남의 집 귀한딸을 그리 험한말을 하다니요

  • 2. ...
    '23.6.28 4:0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아직 덜 힘든가봐요;;;

    원글님네와 마찬가지로 평생 백수 남동생.

    동거하는 여자애 있다고 하니 바로 부모님 명의 아파트에 동생 들여보냈어요.

    어차피 멀쩡한 루트로 결혼 못할 거 뻔하니 집이라도 있으면 둘이 같이 살다 아이라도 생겨서 결혼했으면 해서요.

  • 3. 원글
    '23.6.28 4:04 PM (121.165.xxx.74)

    네 저도 그 아가씨 조상이 도왔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지만
    이건 진짜 경우도 아니고 인격도 너무 아닌듯요

  • 4. 안타깝다
    '23.6.28 4:06 PM (115.21.xxx.164)

    아직 내자식이 최고인 거네요 40대후반이면 이제 그여자 놓치면 없다고 봐야해요 귀인을 놓치는 것 같지만 그여자분은 조상이 도왔네요

  • 5. ...
    '23.6.28 4:10 PM (106.247.xxx.105)

    백수 아들 평생 끼고 사실듯...

  • 6. 1111
    '23.6.28 4:10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모태솔로 시동생이 53세에 사귄 여친을
    한마디 말로 날려버리신 우리 시어머니랑 비슷하네요
    가만히 있어도 될까말까한걸 초까지 쳤으니 에휴

  • 7. 어머니가
    '23.6.28 4:12 PM (121.133.xxx.137)

    좋은일하셨네요
    평생 백수인 다 늙은 남자
    뭘 보고 인사까지 하러왔는진 몰라두요

  • 8. 말잘듣는젊은애인
    '23.6.28 4:12 PM (203.247.xxx.210)

    그렇게라도 옆에두고 싶은 모양.....

  • 9.
    '23.6.28 4:13 PM (118.32.xxx.104)

    집안에 자산이 어마자산하고 아들 외모가 대단한가요?

  • 10. ㅡㅡ
    '23.6.28 4:18 PM (106.102.xxx.167)

    외모지상주의가 아니라,
    대타남편 뺏기기 싫어서 그러는 거죠.

  • 11. .....
    '23.6.28 4:19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혹시 어머니 본인이 외모컴플렉스 있나요? 저희 엄마도 그렇게 남 외모 품평을 해댑니다. 정작 본인 외모는... ㅜㅜ
    아들 없길 천만다행이죠.

  • 12.
    '23.6.28 4:19 PM (39.7.xxx.86)

    남자가 오랜기간 백순데
    결혼한다는 여자가 있나요?

    전 ....외모지상주의보다
    이게 더 놀라움.

  • 13. ....
    '23.6.28 4:20 PM (211.250.xxx.45)

    죄송하지만
    기본인격이안되신듯
    사람앞에두고 완전 개무시하셨네요

  • 14.
    '23.6.28 4:25 PM (61.105.xxx.11)

    저도 40대 백수에 결혼하겠다는
    멀쩡한 아가씨가 진짜
    있는지 궁금하네요

  • 15. ...
    '23.6.28 4:27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여자가 더 신기해요.

  • 16. ...
    '23.6.28 4:28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40대후 백수가 어디서 여자를 사귄 건지 그게 더 신기해요.

  • 17.
    '23.6.28 4:29 P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그 처자 하늘이 도왔네요

    굴러 온 복을 차서 아들 평생 혼자 살게 만드는 엄마네요
    아들을 망칠 듯

    망말 같지만
    40대 백수라니

    혹시 백억대 부자면
    윗말 취소 할게요

    백억대 부자면 혼자 살아도 됨

  • 18.
    '23.6.28 4:30 PM (58.231.xxx.119)

    처자 하늘이 도왔네요

    굴러 온 복을 차서 아들 평생 혼자 살게 만드는 엄마네요
    아들을 망칠 듯

    막말 같지만
    40대 백수라니

    혹시 백억대 부자면
    윗말 취소 할게요

    백억대 부자면 혼자 살아도 됨

  • 19.
    '23.6.28 4:34 PM (121.148.xxx.32)

    실화인가요?! 그냥 결혼시키키 싫은가봐요

  • 20. ㅇㅇ
    '23.6.28 4:38 PM (223.62.xxx.137)

    글쎄요
    어머니 잘못은 당연한데
    그 여자는 백수40대남을
    뭘 보고 결혼까지?
    어디 모자라는 건가..

    두 상황 조합해서 유추하자면
    남동생 상속받을 유산이 있나요?
    아니고서야 벌어 살릴 여자
    싫다할 시모 없잖나요?

  • 21. 집이
    '23.6.28 4:39 PM (175.223.xxx.21)

    부자인가요? 백수랑 결혼하겠다는 그 아가씨도 좀 이상하네요.

  • 22. 그 여자
    '23.6.28 4:41 PM (116.34.xxx.234)

    도망가야할텐데요.
    어머니가 그 여자분의 은인이네요

  • 23. ...
    '23.6.28 4:42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저 여자도 좀 무서운데요. 저만 이런 느낌인가요?

  • 24. 원글
    '23.6.28 4:47 PM (1.210.xxx.98) - 삭제된댓글

    부자 아닙니다. 먹고사는 정도는 되죠.
    남동생이 외모가 좀 괜찮은 편이고
    고분고분한 편이라 여자들이 싫어하진 않았는데
    백수인 거 여자도 훤히 알고있고
    원래는 남사친이였다가 오래 알다보니 연인으로 발전한듯요
    여자는 같이 할 일 찾더라구요
    이제 다 물건너갔지만요

  • 25. 말로는
    '23.6.28 4:48 PM (110.70.xxx.72) - 삭제된댓글

    아들 장가보내고 싶다 하며다녀도
    실제로는 끼고 살고싶으신 듯 보입니다

  • 26.
    '23.6.28 4:48 PM (58.231.xxx.14)

    외모지상주의가 아니라, 아들이 자기 연인같은 거라 아들 결혼을 안시키고 싶은거예요.
    아들 여친이 마치 첩인양 구는거예요

  • 27. 하이고
    '23.6.28 4:50 PM (123.212.xxx.149)

    남동생 결혼은 안하는게 좋겠네요 ㅜㅜ

  • 28. 원글
    '23.6.28 4:50 PM (211.234.xxx.39)

    부자 아닙니다. 먹고사는 정도는 되죠.
    남동생이 외모가 좀 괜찮은 편이고
    고분고분한 편이라 여자들이 싫어하진 않았는데
    백수인 거 여자도 훤히 알고있고
    원래는 남사친이였다가 오래 알다보니 연인으로 발전한듯요
    여자는 같이 할 일 찾더라구요
    저도 사람보는 눈이 정확한 편인데
    요즘 여자들과 달리 순수한 면이 있었어요
    이제 다 물건너 갔지만요
    친정모는 질투한게 맞는 거 같아요

  • 29. 여자도
    '23.6.28 5:00 PM (175.223.xxx.108)

    모자란듯 ㅜ 같이 백수 아닌가요?

  • 30. ㄴㄴ
    '23.6.28 5:10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아깝네요. 동생에게 이야기해서 다시 잡아보라고 하세요. 이번 기회에 독립하라고요. 백수인 원인은 모르지만 여자가 같이 할 일 찾는다니 뭔가 제역할을 찾을 수도 있잖아요. 인물 좋고 고분고분한 성격도 자산이이에요.

  • 31. ㅡㅡㅡㅡ
    '23.6.28 5:19 PM (211.36.xxx.70)

    조상이 도왓네요.
    그여자~

  • 32. 저희엄마
    '23.6.28 5:22 PM (124.243.xxx.12)

    며느리 뚱뚱하다고 험담..
    시댁 퇴근하고 와서 힘들다고 누웠다고 험담..

    웃기고 있어요 어디서 갑질이야

    내동생이랑 평생 살 남의 집 귀한 딸인데

    어이가 없어서 제가 엄마손절합니다

  • 33.
    '23.6.28 5:33 PM (219.254.xxx.129) - 삭제된댓글

    전원주 생각나네요
    둘째아들이 여친 인사시키니까 외모에 대해 온갖 트집을 잡으니까
    아들이 엄마보다 훨씬 낫다고 했다던데ㆍ
    동네지인이 작년에 아이돌급 외모가진 아들 결혼시켰어요
    얼마전 길에서 며느리랑 밥먹으러 가는 지인을 만났는데 며느리가
    동글동글 키도 아담
    며느리는 간호사 아들은 백수였는데 얼마전 커피숍 개업
    둘이 5년정도 연애했다는데 지인이 며느리를 진짜 자식처럼 대하더라구요

  • 34. ..
    '23.6.28 6:26 PM (175.223.xxx.116)

    그쵸 전원주짝이네요 전원주 자기키는 140대면서 얼굴이 이쁘기를해 며느리는 양귀비를 보고싶었다나? 윤유선을 며느리로 점찍었고요 근데 친아들이 며느리감 데려왔는데 키170도 넘는것같던데.첫만남서 만나자마자 맘에 안들어서 화장실로 바로 끌고 갔대요 아들이 "엄마보단 나아"일축해버렸다죠 지금도 싹싹하게하고 잘살잖아요 전원주 보통 아닌데 할말 다하고~

  • 35. ....
    '23.6.28 6:32 PM (122.35.xxx.179)

    함부로.....외모비하하면 안되죠. 오타있네요

  • 36. 그래도
    '23.6.28 7:35 PM (118.235.xxx.23)

    원글님 글 보니 동생분도 심성은 좋을 것 같고,
    백수라도 먹여살릴 가족 없어서 결혼 결심했나 본데
    동생분이 진짜 문제네요.
    엄마가 그렇게 나오는데 동생이 가만있음 안 되죠.
    엄마는 개선의 여지가 없을 나이라 거론하지 않겠습니다ㅡㅡ

  • 37. ㅇㅇ
    '23.6.28 9:11 PM (115.138.xxx.245)

    근데 남동생은 암 말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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