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사이에도 먹던 젓가락으로
먹을때 쩝쩝소리 크게나고
혀접시나오고
식사 음식 먹으면서 절대 젓가락안내려놓고
숟가락쓸때 젓가락 같이 집고
볶음먹을때 먹던 젓가락으로 뒤적뒤적
찌개먹을때 먹던 숟가락으로 뒤적뒤적
얘기를 해도 안고쳐져요
먼저 덜어먹는 편인데
저도 뜨끈한거 따뜻한거 먹고 싶어요
1. ....
'23.6.26 11:07 PM (221.157.xxx.127)남편먹을거 덜어주고 먹던숟갈 넣으면 국자로 팍 쳐내야뎜
2. ...
'23.6.26 11:07 PM (110.70.xxx.150)숟가락 젖가락 같이 잡는거 오랜만이네요
우리 어릴적 부모님들이 주로 그러지 않았나요?3. ..
'23.6.26 11:15 PM (125.133.xxx.195)유일하게 반찬 젓가락 공유하는 사이가 남편이지만 찌개를 수저로 휘휘는 어우..아니죠. 보통 찌개 국그릇에 각자 떠먹지않아요?
4. ,,
'23.6.26 11:23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저희는 둘이 찌개 먹을때도 뚝배기에 작은 국자 놓고 덜어 먹어요. 밥도 저는 접시에 담고 반찬들도 부페처럼 다 담아서 먹고 남편은 공기에 먹는데 반찬 접시들을 작은거로 해서 많이 안담고 남편이 혼자 먹을양만 담아요.
코로나 지나면서 바꿨어요.5. ker
'23.6.26 11:36 PM (180.69.xxx.74)찌개는 덜어먹고
반찬도 조금씩 한접시에 따로 주시죠6. 사랑
'23.6.26 11:44 PM (93.38.xxx.189) - 삭제된댓글남을 거 같음 국그릇에 덜어주고
한끼 식사로 끝날성 싶으면 찌게 떠먹으라고 해요7. 음…
'23.6.26 11:57 PM (114.207.xxx.130)남편분 밥은 식판에 배식할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8. ...
'23.6.27 1:11 AM (182.220.xxx.133)미리 덜어주세요. 찌개도 국그릇에 각자 담아주면 서로 편한대요..
울집은 애들 식단관리중이랴 먹는양 제한하느라 국 찌개 볶음고기 등 전부 따로 담아줘요.9. ㅇㅇ
'23.6.27 2:16 AM (223.62.xxx.199)각자 플레이트 셋팅으로 드시는게 어떨까요?
저는 저런사람이랑 겸상 못해요10. 아니
'23.6.27 4:39 AM (41.73.xxx.70)더러워 같이 먹기 싫죠
연애때 몰랐나요
같이 입대고 먹는거랑 저런 예의없고 더럽게 먹는거랑은 완전 또 다른거예요
동영상 찍어 보여주세요 혐오감스런 모습 스스로 봐야하고 창피해야죠 . 어려운 조용한 자리 있음 저럴 수가 없을텐데 ….11. 세팅
'23.6.27 5:15 AM (58.126.xxx.131)개인접시에 덜어주세요
국 통째로 꺼내놓고 저런다 욕하면 안되고요
미리 개인별로 덜어주세요
더 먹는다하면 국자로 다시 덜어주고요12. 미리 각자
'23.6.27 6:07 AM (14.39.xxx.125)떠놓고 먹는다
가운데 놓고 같이 먹으면서 불평13. 식당처럼
'23.6.27 8:34 AM (110.13.xxx.119)작은 국자와 집게를 음식담은그릇에 아예 넣어 놓으셔요
저희는 코로나 이후로 조심스러워서
접시에 각자 덜어먹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