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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사람에게는 다 인정받는데 오직 부모만

ㅜㅜ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23-06-26 06:53:14
인정을 안해요
여태
잘했다 칭찬한번 못받아봤어요
첫째 장녀고 밑에 남동생하나있고
걔는 똥을 싸도 칭찬이고
저는 금상을 받아와도
대상을 받아야되는거 아니냔 식이에요
받은 상처로 치면 수없지만
지금 같아선 돌아가셔도
눈물한방울 안날거같아요
IP : 14.58.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26 7:0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 부모도 그래요
    부모라서가 아니라 저런 타입들이 있더라구요
    자기가 한 번 이쁘게 보기 시작하면 당사자가 뭔짓을 해도 무조건
    이쁘게 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잘해도 평생 맘에 안들어서 뭐라 그러고 쨉도 안되는 사람들이랑 비교질이나 하고요
    일반인간관계에서도 그래요
    아무리 잘해주어도 덤덤하거나 무시하고
    자기에게 아무 관심없고 오히려 무시해도 잘해주고 싶어서 안달내고요
    저걸 깨닫고 나서는 부모로부터 인정받는 거 포기하고 인간관계에서도 저런 타입 만나면 신경 꺼요

  • 2. 이 나이에
    '23.6.26 10:23 AM (223.39.xxx.45)

    부모 인정받아서 어따 쓰게요.
    내 고생 내 인정은 내가 하면 됩니다.

  • 3. 토닥토닥
    '23.6.26 10:32 AM (221.146.xxx.136)

    아마 기대가 더 커서 일수 있어요.
    아님 부모고 성인이 안되서 자식 낳아 키우면서 성장하는건데
    부모님도 충분한 사랑과 그런 인정 못 받고 자라서 일 수 있어요.
    토닥토닥~~~
    내 손으로 내 가슴 토닥거리면서
    난 괜찮아
    인정 받으려 기대하지 말고 안좋은 쪽으로 자꾸 생각하지 마세요

  • 4. 저도
    '23.6.26 10:50 AM (211.234.xxx.226)

    그래요.
    이젠 기대도없고 내자식이나 잘 키우자
    내자식들이랑은 사이좋게 살아야지 입니다.

  • 5. 막상
    '23.6.26 11:53 AM (124.57.xxx.214)

    칭찬 받으면 이게 뭐라고 할 거예요.
    인정을 기대하면 괜히 자신만 비참한 기분 들어요.
    인정 하든말든 내 인생 내가 가꾸고 사는거죠.
    인정 따위 필요없다고 생각하세요.

  • 6. 0000
    '23.6.26 1:01 PM (119.193.xxx.129)

    부모의 인정이 원글님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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