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은 집으로 이사오니 정리가 답이 안나오네요

.......... 조회수 : 7,051
작성일 : 2023-06-25 23:57:36
이사하기 전에 짐을 진짜 많이도 버렸어요.
정말 큰 맘 먹고 버린것도 많았거든요.
딱 필요한것만 갖고 이사했음에도 집이 좁으니 정리가 안되네요. ㅠㅠ
들어갈데가 없으니 그야말로 멘붕이에요.
아이고.
더 줄여야 하나봐요.
한숨만 나옵니다.
IP : 101.88.xxx.8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평이세요?
    '23.6.26 12:04 AM (175.208.xxx.235)

    침대를 버리고 이불깔고 생활하면 수납할 공간이 많아집니다,

  • 2. ㅇㅇ
    '23.6.26 12:09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50평 살다 21평 이사오면서
    옷 책 90프로를 버리고 왔네요.
    가구도 작은걸로..
    수납은 주기적으로 정리안하면 물건으로 난리가 나네요.

  • 3. ..
    '23.6.26 12:1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평수줄여 이사한지 4일차입니다.
    짐 반은 버리고 온거 같은데 이사와서 또 반쯤 버리고 있어요. ㅠㅠ
    진작에 버리고 올걸..
    집이 난장판입니다. ㅠㅠ

  • 4. ..
    '23.6.26 12:14 AM (211.251.xxx.199)

    근데 또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집니다

  • 5. ㅠㅠ
    '23.6.26 12:15 AM (118.235.xxx.52)

    저도 집줄인지 몇년인데 정말 정신차리지않으면 순식간에 난장판됨ㅠㅠ 저흰 책을 못버려 더 어수선해요ㅠ

  • 6. 와ㅠ
    '23.6.26 12:25 AM (183.98.xxx.141)

    글 읽으니 집줄여 이사 못가겠어요
    전세라도 점점 늘여서 가고싶습니다
    68평집도 난장판ㅠ

  • 7. @@
    '23.6.26 12:29 AM (14.56.xxx.81)

    40평에서 34평으로 왔는데 전실과 베란다가 없으니 정말 많이 버리고 줄이고 왔는데도 (진짜 많이 버림)꽉 차더라구요
    이젠 물건살때 정말 신중하게 사고 버릴일까지 생각해 보고 삽니다

  • 8. 제가 대한민국에서
    '23.6.26 12:31 AM (211.193.xxx.115)

    59평에서 27평으로

    이사 갔는데 가족 두명이고

    엄청 후회 함

    두명 가족으로 39평이 적당합니다

  • 9. ....
    '23.6.26 12:33 AM (101.88.xxx.85)

    그러니까요.
    제가 이제 뭐 하나라도 사나봐라.. 아주 그냥 이 악물고 있다니까요
    비싸게 주고 산것들 헐값에 내놓아도 안팔려서 그냥 버리고 온게 2톤은 될겁니다.

  • 10. ..
    '23.6.26 12:47 AM (112.152.xxx.167)

    46평에서 33평 노답입니다. 옷 지금 안방에. 난리쳐뇠어여. 님퍈이 때마다. 엇 바꿀때마다. 이 난리가. 나야 하냐거... ㅡㅡ 저도 정말 많이 버렸어요...

  • 11. 아~지나다
    '23.6.26 1:15 AM (223.39.xxx.91)

    ᆢ힘내보아요 ᆢ쉬엄쉬엄~~정리하기 몸살주의보^^

  • 12. ㅎㅎㅎ
    '23.6.26 1:26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48평에서 34평 갔는데요.
    거실 티비 소파 버리고 애들 책장 다 버리고 애들 광에있는 그 모든것 다 버리고
    내 옷들도 다 버리고 헉헉.
    아주 기본만 가져갔어요.
    애들 옷장 서랍장 책상 침대. 식탁.장롱. 끝.
    이러니깐 수납이 되더이다. 올림픽 아파트30평대 어떤지 아시죠. 그 옛날것이라 식탁 놓을자리도 안나오는거요. 어휴...
    거기 가서도 애들 옷들 작아진것들 다 버리고.
    정말 몸과 기본 가구만 들고 가니깐 그제서야 딱 맞더이다.

  • 13. ...
    '23.6.26 2:06 AM (118.218.xxx.143)

    저도요
    많이 버리고 딱 기본만 갖고 왔는데
    정리를 해도해도 온 집안이 물건으로 꽉 찬 느낌이에요.
    집에 여백의 미가 없어요.
    뭘 더 버려야하나...계속 째려보고 있어요.

  • 14. ㅇㅇ
    '23.6.26 4:47 AM (219.241.xxx.231)

    집 좁혀서 이사 가본 적 있어서 너무 공감합니다

  • 15. 중노동
    '23.6.26 5:29 AM (124.111.xxx.108)

    버리는 건 진짜 정신적으로 중노동이예요. 버리는 데도 돈이 드니 더 화가 나요. 음식이든 생활용품이든 신중신중 해야겠어요.

  • 16. 경험자
    '23.6.26 6:55 AM (175.209.xxx.48)

    제경우는 좁은집에서는 최대한 정리하고 지내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얼릉 다시 큰집으로 가세요
    제 경우는 그게 해결책이었습니다
    공간스트레스 너무 큽니다ㅠ

  • 17. 근데
    '23.6.26 9:04 AM (211.234.xxx.236)

    위에 68평집이 난장판이라면 이건 문제가있는거죠
    약간 더큰평수인데 깔끔하다못해 썰렁해요
    4대가 같이살고 6명이상이라면 모를까
    68평이 난장판이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371 31세 돈 없는 취준생 예비며느리 글을 보며.. ... 18:52:23 31
1606370 한동훈 미는건 대선주자 오세훈 세우기위한 포석이라는데(또 집값폭.. 1 18:50:39 48
1606369 mba하고 나서 업무능력이 ㄴㅇㅎ 18:47:28 95
1606368 냉장고 1 갈등 18:45:51 43
1606367 해외 거주자의 국내 부동산 사는 법 잘 아시는 분 계세요 ,,, 18:41:49 48
1606366 방광암 증세요 마늘꽁 18:40:31 158
1606365 임직원 TV 가격? 삼성 18:35:40 122
1606364 신점 볼때 혼자가도 되나요 2 궁금 18:34:49 283
1606363 이재명 분당집 안팔았나요? 폭등중이라네요 25 분당 18:21:14 1,357
1606362 LG 프라 엘(Pra. L) 마사지기?! 마사지건?! 효과 좋나.. 궁금 18:20:18 121
1606361 앞뒤가 이상하다 싶은건 죄다 그여사가 껴 있었네요 9 ㅇㅇㅇ 18:13:05 582
1606360 정우성 향기없는 꽃? 16 .. 18:12:14 1,137
1606359 이분 몇살로 보여요? 40 ,,, 18:07:50 1,994
1606358 전세 재계약시 5 llll 18:07:10 171
1606357 "대한민국 전 분야 총파산"..'尹 탄핵청원.. 5 !!!!! 18:07:02 724
1606356 직장에서 혼자라는 느낌.. 10 .. 18:06:34 716
1606355 여자들은 질투와 시기심이 다 인가요? 12 11111 18:04:54 751
1606354 방송대 다니시는 분들 2 으으 17:58:06 489
1606353 사회성 없는 40대 후반의 회사생활.. 12 .. 17:54:39 1,562
1606352 식빵 먹는법 7 ㅇㅇ 17:51:31 1,100
1606351 월급을 매달 늦게 주는 직장 12 17:50:29 822
1606350 대학 성적장학금요. 10 .. 17:47:43 655
1606349 한동훈씨. 함부로 민방위복 입지 마세요 3 dfgh 17:46:13 1,096
1606348 오늘자 푸바옹 관람객들 약올리며 먹방중 7 17:45:33 1,105
1606347 우리나라 막드를 안 보는 이유 2 .. 17:43:55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