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제 자리탓인지 모르겠는데
당연히 너무너무 잘치시는데
약간 뭐랄까 피아노 소리 볼륨이 좀 작게 느껴지고 가끔은 발트에 묻힌다는 느낌도 들고 (배려를 해서 그런것인지?)
다이나믹?이 약간 밋밋하다? 너무 예상대로 진행된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막 엄청나게 인상적이지는 않았어요
중간에 조금 졸고 ㅠㅠ (이건 제가 피곤해서도 있을것 같긴해요)
직관을 했다는 걸로 감격스럽긴 했는데....어딘가 약간 아쉽고 그런 느낌...
티케팅 능력이 좀 생겨서 ㅠㅠ 좋은 자리에서 꼭 한번 보고 싶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