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르몬제 처방 받았는데 부작용 심한가요?
남편하고 관계할때 힘들고 여러모로 힘들어서
호르몬제 받아왔어요.
유방암 검진은 1년에 한번 받으라하고
살 찔 수 있고 혈전이 생길수 있다는데 부작용이
개인차가 있겠지만 심하게 생길수 있을끼요?
유방암 혈전 비만 셋 다 무섭네요.
제가 고혛압약도 먹고 있는데 같이 먹어도 될지...
갱년기 되고 점점 살이 붙고 운동해도 안빠지던데
살이 더 찐다니 먹지 말까봐요. 다른 분들 부작용 심하던가요?
1. ..
'23.6.24 6:34 PM (221.140.xxx.34)사람마다 달라요. 잘 맞는 사람있고 안 맞는 사람있고ㅠㅠ
잘 안ㅂ맞으면 성장호르몬 치료 받아보세요. 갱년기 성장호르몬 검색하시면 정보 나올거에요.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에요2. 호르몬
'23.6.24 6:38 PM (172.58.xxx.123)2.5배로 높아질 여성암발생률과 바꿀 가치가 과연 있나요?
서울대급 병원가서 상담하세요 동네 산부인과나 중소 산부인과 말고요
나이들면 성관계도 줄어들고 안하게 되는것또한 자연의 섭리입니다 생식활동을 접는거에요 신체가.3. 그리고
'23.6.24 6:41 PM (172.58.xxx.123)당연히 폐경전후로 노화되고 아픈것도 당연한일인데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교정해보아야지 - 대부분 근력 유산소운동은 안하고 식습관도 좋지않은 경우가 많음-
호르몬제 처방은 근본대책이 아닙니다4. ..
'23.6.24 6:58 PM (220.78.xxx.253)앞으로 생길지 안생길지 모르는 부작용과 지금 당장 아픈것은 비교대상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따지면 부작용도 관리하면 다 되는 것들이죠5. 그리고
'23.6.24 7:00 PM (70.106.xxx.253)고혈압약 드시는 분이면
우려되는 혈전문제는 반드시 짚어보셔야 합니다6. ...
'23.6.24 7:11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호르몬 인위적 투여로 일어나는 부작용을 어떻게 관리하죠??
대표적인 부작용인 유방암 발병을 어떻게 관리할 건데요?
게다가 원글은 고혈압약을 먹고 있다는데 혈전 동반하는 호르몬제 부작용이 지금 관절 뻐근한 증상과 비교대상이 된다고 생각해요?7. ....
'23.6.24 7:40 PM (119.149.xxx.248)어떤 호르몬제 드시나요?
8. 저는
'23.6.24 8:00 PM (222.117.xxx.173)빈뇨에 수시로 잠에서 깨고 잠을 못자서 괴로워서 병원서 근종때매 호르몬제 못먹겠다고 하고 비호르몬성 치료제 받아다 먹고 빈뇨가 치료? 된거 같아요. 일단 잠은 잘 안오지만 그래도 그 전보다 훨 낫구요.
그거라도 먹으니 살거 같아요
훼라민 큐 같은거라는데 그것도 비호르몬성 치료제니 그런거 드셔보세요9. 대개
'23.6.24 8:08 PM (124.50.xxx.70)리비알
프로기노바
안젤릭
어느것 인가요?10. ..
'23.6.24 8:17 PM (175.114.xxx.123)전 호르몬제 먹으면 제2의 인생을 사는거 같아요
운동하는 지치지 않고 하네요 빈뇨도 사라졌구 누우면 15분안에 잠들고 6시간 숙면은 기본에 땀흘리는 갱년기 증상도 사라지고 골다공증 수치도 올라가고..1년 반정도 됐는데 만족합니다11. .....
'23.6.24 8:19 PM (119.149.xxx.248)175 .114님은 어떤호르몬제 드세요? 폐경하고 바로드신건가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12. ..
'23.6.24 8:27 PM (220.78.xxx.253)고혈압이 왜 관리가 안돼죠?
혈전은 아직 오지 않은 거구요
고혈압인데 홀몬제 먹으면 백프로 혈전오나요?
유방암은요? 백프론가요?
지금 관절 아픈게 현실이고 약 안먹고 안아프면 누가 약을 먹겠어요
유방암이나 혈전은 갑자기 오는 병이 아니지만 관절통은 어느날 갑자기 와요
그동안 많이 썼고 낡았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구요13. ..
'23.6.24 9:03 PM (175.114.xxx.123)119.149.xxx
조기폐경때문에 산부인과 갈때마다 의사들이 호르몬제 복용을 권했지만 가족력이 있어서 계속 거부하다 골다공증수치가 70대로 나와서 어쩔수 없이 복용했습니다 골다공증주사 4회도 맞았구요 그러니까 폐경하고 4년정도 지난거 같습니다 호르몬제는 리비알정입니다14. 리비알
'23.6.24 10:08 PM (122.254.xxx.46)저는 리비알 반알 먹은지 1년정도 되는데ᆢ
심장병예방 골다공예방에 좋다고해서 꾸준히 먹는게
좋다고 하던데요ᆢ
약하게 먹는건 괜찮지 않을까요?15. 원글
'23.6.24 11:09 PM (182.219.xxx.35)의견들이 많이 다르시네요. 결국 각자의 선택이군요.
부작용 무서워서 여태 아프고 힘들어서 참다 약 받아왔는데
또다시 망설이게 되네요.
제가 오늘 받아온 호르몬제는 크리멘이라는 약이에요.
아무래도 좀더 고민 한 후에 결정해야겠어요.
암 가족력이 있어 더욱 망설여지네요.16. 원글
'23.6.24 11:11 PM (182.219.xxx.35)첫댓글님이 말씀하신 성장호르몬 치료 알아보겠습니다.
17. 가족력
'23.6.24 11:19 PM (70.106.xxx.253)가족력있으면 양심적인 의사라면 호르몬 안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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