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자기 아이들을 좀 봐달라는 뉘앙스로 얘기를 했는데
댓글 감사드리고요
1. ㅇㅇ
'23.6.24 4:44 PM (125.132.xxx.156)거절 잘했고요
미안하단 말도 필요없어요2. .....
'23.6.24 4:47 PM (223.38.xxx.162)절대 애들 데리고는 만나면 안 될 일이네요..
애들은 순식간에 배웁니다.. ㅠㅠ3. ㅜㅜ
'23.6.24 4:58 PM (106.246.xxx.120)하필 타국이라 애매하긴하군요
4. ...
'23.6.24 4:58 PM (211.201.xxx.106)미안할 일 아니고. 잘 하셨어요.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만나는걸 계속 피하셔야할텐데. 매번 그러기도 참 쉽지않겠어요...5. ....
'23.6.24 4:59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거절 잘 하셨고 미안하단 말이나 생각은 절대 하지 마세요.
6. 미안하긴요
'23.6.24 5:05 PM (175.208.xxx.235)감당 안될거 같으면 거절하는게 맞죠.
아무리 친구가 좋아도 거리를 두세요.
내 아이들 힘들어요7. 잘하셨어요
'23.6.24 5:06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특히 해외서 한국인들 사이에 자주 일어나는 일 같아요.
애 맡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더더구나 저런 애면 애초에 딱 끊어야해요.
괜히 맡았다가 뒷말 나오는게 더 안좋아요.
저 있던 곳도 그것때메 엄마 하나 완전 왕따였는데 본인은 자기 잘못을 몰르고 뻔뻔했어요. 그집 애도 너무 고집세고 행동이 엉망이라 다 때려부수고 ㅠㅠ 여튼 잘하신거고 죄책감 느끼실 필요도 없어요.
그 엄마가 이상한거에요.8. 당연해요
'23.6.24 6:46 PM (124.5.xxx.230)자기 애 보통아닌 거 알면서 은근슬쩍 부탁하는게 평범하지 않아요. 저정도 철면피면 뒷말도 예약된 거에요.
9. 친구가
'23.6.24 6:50 PM (111.99.xxx.59)맡길 곳이 없어서 곤란해하기에 자발적으로 제가 우리애들이랑 놀게 하자고 한게 시작이에요.
친구네 큰아이 상태가 처음부터 그러지 않았었구요.
요번에 거절했을 때에, 눈치는 챘을지언정 섭섭해하거나 표를 내지는 않았어요
민폐끼칠만큼 뻔뻔한 성격은 아니거든요10. 친구가
'23.6.24 6:52 PM (111.99.xxx.59)적다가 실수로 저장했는데ㅡ
아무튼 자신의 아이가 그렇다하더라도
제가 이해해주고 받아줄거라 생각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래주지 못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은듯 해요
댓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