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몇번은 말이 잘 통하는것 같아서 만났는데요..
만날수록 나와 너무 다르고..
피곤한 성격이라 손절하고 싶은데,..
상대방은 저와 자주만나고 소소한것도 나누고 싶어해요..
저는 그냥 우연히 만나면 스몰토크나 하는걸 원하는데
제가 처음부터 사람을 잘못 파악했나봐요..
좁은 동네라 살면서 안 마주칠수는 없을것 같은데...
좋게 손절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되죠 천천히 멀어지세요
연락 안 하고 안 보면 끝이져.
다르고 피곤한 성격이 뭘까여?
연락 안해도 계속 연락해서 머리 아파요
전 동네언니 너무 인색해서 두어번 만나자 제의 핑계대고 거절하니 알아서 더이상 연락않던데요 ㅎ
너무 손해안보려하고 돈에 절절매니 싫더라구요
선약 있다. 일이 있다 매우 형식적 딱딱하게 ㅎ
좋게 끝맺을 수는 없죠. 촉과 느낌이라는 게 있는데.
자꾸 핑계 대요
아무리 끈질겨도 10번 내로는 떨어질거예요
선약있다 일이있다 핑계댄게 10번은 되는것 같아요..
마음 약해지지말고 더 차단해 볼께요..
답글 감사해요..
지금 내가 누굴 만날 기분이 아니라고 거절해보세요. 아마 바로 떨어질거예요. 그동안은 그래도 일이 있다니 약속이 있다니 어쩔수 없지 눈치가 없든 정신승리든 아쉬우니 계속 연락했을텐데 저건 자존심 상할거예요.
뭐 배운다하세요.. 뭐 배우냐 물으면 ..말하기 좀 그렇다.
누굴 만날기분이 아니다 요즘 집안에 일이 있어 심란하다 해결되면 연락하겠다
살면서 만나는 인간들 중에 차단해도 내맘대로 끊어지지도 않는 이런 사람들이 젤 끔찍..
거절해도 연락하면 지금 누굴 만날 상황이 아니라고 나중에 연락하겠다 하세요.
그후론 차단하시거나 완전 씹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