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고딸에게 어떻게 말을 해줘야할까요

속상 조회수 : 2,200
작성일 : 2023-06-24 12:27:46
반친구5명무리에요.
무리중 기쎈애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어 몇일 안좋았지만
어쩔수없이 먼저 사과하고 화해는 했는데
후로 뭔가 둘둘 짝지어지고 혼자된느낌이 들고
단톡도 있긴한데 따로 만들어져 있는것같다고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얘기해줘야할까요?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얘기하면 아마 예민하다고 할것같대요.
딱히 드러나는게 없고 그런식으로 넘어간적도 있는것같고요.
아이에게 어떻게 힘이 되어줄까요?
속이 타네요..
IP : 175.118.xxx.1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4 12:33 PM (1.233.xxx.247)

    그 나이에 무리짓기와 홀수일 경우 무리 이탈은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예요. 단짝과 그룹이 짜릿하면서 위험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다른 애들이랑 놀라고해야죠. 소녀들의 심리학도 추천드려요

  • 2. ....
    '23.6.24 12:3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너도 모두가 좋지 않듯
    모두가 너를 좋아할 수는 없다.
    모두와 다같이 친해지길 바라지말고
    내 마음이 맞는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해라

  • 3.
    '23.6.24 12:40 PM (175.113.xxx.3)

    여자 무리 홀수는 애나 어른 이나 쉽지 않져. 분명 소외되는 누군가가 생기기 마련이구요. 아직 어려서 이해하기 쉽지 않겠지만 세상 이치라는 게 그렇다 타고난 건 어쩔수 없지만 살아가면서 강한 멘탈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그런 유치한 인성 가진 애들 친구로 안 둬도 그만이다 너를 먼저 사랑해줘라 이렇게 얘기해 줄래요.

  • 4. 조금 있으면
    '23.6.24 12:4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중학교 가고
    그 친구들과도 헤어질텐데

    같이 안논다고 속이 타야할 일인지 ..

  • 5. 윗님
    '23.6.24 12:51 PM (175.113.xxx.3)

    같은 동네 옆에 아파트면 같은 중학교 가는데 중학교 가서 새친구 사귀는 건 별개 문제로 현재 초등 여학생의 맘으로는 힘들지요.

  • 6. 사춘기니까
    '23.6.24 12:5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러려니 하세요
    일일이 엄마가 해결하려 들지말고 ..

  • 7. ...
    '23.6.24 1:20 PM (175.223.xxx.143)

    너무 의미부여하고 끌려다니지 말라구요 걔들도 서로 또 싸우면 말어지고 다시 화해하고 한다고 말해줄 것 같아요 평생의 친구는 원래 만나기 쉽지 않다 그냥 급우라고 생각하라고 할것 같아요

  • 8. 아이고
    '23.6.24 1:28 PM (106.101.xxx.250)

    어디에나 있는 일이에요
    당장 우리반 친구들은 선생님이 참 개입을 많이 해주긴 해요 여자맘은 여자가 안다고 ...
    지금 엄마들도 다 그렇게 컸으니 너무 연연해 하지 말고 네가 모자라서도 아니니까 괜한 마음 쓰지 말라고 하지만 마음이 쓰이고 속상하고 소외감 느끼는건 당연한 기분이라고 힘내라고 해주세요
    이 아줌마도 이래저래 엮이고 소외당하고 본의 아니게 소외 시키고 사람 사는거 똑같다구
    악질만 아니면 마음 토닥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101 모기 물렸을때 병원가는거 괜찮나요? 5 .... 2023/06/24 1,319
1479100 잘터지는 혈관은 왜그런거에요 7 .. 2023/06/24 1,970
1479099 기안84와 김종민 조합도 보고 싶어요. 10 ㅇㅇ 2023/06/24 2,789
1479098 자릿값만 180만원 ㅡ 옛날과자 7만원 상인 4 ㅡㅡㅡㅡㅡ 2023/06/24 2,477
1479097 블라우스에 기름자국 묻은게 안지워지는데 8 신경 끌래 2023/06/24 1,268
1479096 만 63세 에스컬레이터 하향을 못 타요 15 ........ 2023/06/24 4,389
1479095 퇴직기념식4일 남았는데 ㅠ 피부시술 어떤게 가능할까요? 12 남편 2023/06/24 1,548
1479094 11시 정준희의 오시브런치 ㅡ 산다는 건 아마 이런 게 아.. 3 같이볼래요 .. 2023/06/24 564
1479093 결정사에서 통장 잔고도 중요한가요? 3 .. 2023/06/24 1,901
1479092 실비보험 끝이 안 나는 고민 ㅠㅠ 6 ㅇㅇ 2023/06/24 3,279
1479091 한국은 처음이지 뉴질랜드 가족이요.. 5 어서와 2023/06/24 3,039
1479090 서울에서 성심당 빵 사러 가고 있어요 35 성심당 2023/06/24 5,942
1479089 물걸레 로봇청소기 쓰시는 분들 6 ㅈㄷㄴ 2023/06/24 1,810
1479088 40대 미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13 .. 2023/06/24 6,776
1479087 메트리스만 사려하는데 좋은것 있나요? 10 가구 2023/06/24 1,288
1479086 정동 mbc근처 조용한 음식점 정동 2023/06/24 723
1479085 백만년만에 결혼식 가요. 하객의 abc 이런거 좀 가르쳐 주세요.. 5 모르겠다 2023/06/24 1,500
1479084 고속도로 150씩 달리시나요? 23 ㅇㅇ 2023/06/24 3,654
1479083 외국인들이 우리와 똑같이 의료 혜택 받는 것에 반대해요 44 ㅇㅇ 2023/06/24 3,040
1479082 순간 정신을 잃었어요 이런 일 처음... 18 나비파이 2023/06/24 6,308
1479081 저는 결심했어요 5 오랜만에 2023/06/24 2,215
1479080 한국 관광객 몰려오자 '숙박세' 올리려는 日 도쿄도 12 일본여행 2023/06/24 2,422
1479079 50대초반 경단이다 갑자기 취업이 됐어요 14 ㅇㅇ 2023/06/24 6,953
1479078 하트시그널4 유지원이 와인바에서 한말요 3 ㅇㅇ 2023/06/24 2,845
1479077 골프는 어떤 사람에게 잘맞는 운동인가요? 12 2023/06/24 3,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