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9년생인데 아직 폐경안되네요.
더운데 펑펑.
이제 제발 그만했음 좋겠어요.
초6때부터 지금 까지 ㅠㅠ
1. ㅇ
'23.6.23 5:53 PM (49.169.xxx.39)폐경되면 폐경된대로 또 고민거리생겨요
2. ㅁㅇ
'23.6.23 6:01 PM (106.101.xxx.231)전 48인데 아무래도 폐경인듯 벌써 2달째 안하네요
안하니 세상 편해요
그냥 이대로 쭉 안했음 좋겠네요3. ㅇㅇ
'23.6.23 6:07 PM (211.207.xxx.153)저도 69인데 3년전쯤부터 완전 폐경됐구요.
저도 그냥 편하기만 할뿐 따로 고민거리는 모르겠네요.4. ...
'23.6.23 6:10 PM (221.160.xxx.22)전 언제까지 할까요..
전투적으로 생리대 채워놓고 살아요. ㅠ
52센데
아직도 여성미 냥냥한게 이 이유인가 싶기도하고
폐경되면 진짜 여성호르몬 다 사라지나요 ??5. ...
'23.6.23 6:10 PM (220.94.xxx.8)70년생 생리때마다 온몸이 안좋아 죽겠네요.
이번달은 지난달보다 10일이상은 생리가 늦어지는데다 생리전증후군이 너무 심해요.
관절 마디 마디 아프고 배는 빵빵 가스차고 우울하고.
빨리 끝났음 좋겠어요.6. ..
'23.6.23 6:15 PM (175.119.xxx.68)한달 건너뛰니 어찌나 좋던지
두달에 한번만 해도 날거 같지 않나요
여자들 너무 불쌍해요7. 진짜
'23.6.23 6:21 PM (58.123.xxx.102)오래 하시네요 . 저는 중2부터 현 54세.. 지금 40년째 하네요. 막 귀찮다거나 하진 않더라고요.
8. 69
'23.6.23 6:31 PM (118.33.xxx.116)69년생인데 아직도 꼬박꼬박 규칙적으로 하네요
수영다니는데..생리로 빠진다로 말하기 쫌 뻘쭘해요
아직도 하냐?고 해서..이제 그만하고 싶어요9. 윽
'23.6.23 6:40 PM (110.70.xxx.141) - 삭제된댓글67년생 두달전 끝났어요. 어휴
10. Aa
'23.6.23 7:01 PM (211.201.xxx.98)69년생 친구들 부럽네요.
저는 시작도 중3때 했는데
2019년이 마지막이었어요.
평생 수가 정해져있어서 늦게 한 사람은
폐경도 늦다더니 그것도 아니가봐요.11. 70년생
'23.6.23 7:02 PM (221.144.xxx.81)마법 끊어지니 넘 편하고 자유로와요~
특히나 꿉꿉한 이 여름 얼마나 편한지 ㅎ12. 전
'23.6.23 7:32 PM (223.39.xxx.107)70까지하고파요
병오는거싫어요13. ㄴ
'23.6.23 7:33 PM (221.140.xxx.34) - 삭제된댓글70이라뇨...오래 하면 오히려 병 걸려요.
14. ..
'23.6.23 7:44 P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데...주기는 약간 빨라졌으나 규칙적이예요. 생리통이나 양에 문제 없어서 그런지 막상 그만두면 섭섭할거 같아요.
15. 68년생
'23.6.23 8:12 PM (59.8.xxx.95)지난달 안해서 드디어 완경이구나. 내심 좋아했는데 이번달 두배로 길고 양많이 해서 힘들었어요, 56살이면 그만해도 좋을텐데요.
16. 닫을 폐에요.
'23.6.23 8:18 PM (124.5.xxx.26)버릴 폐가 아닙니다. 완경이란 페미용어 말고 의학에서 제대로 쓰는 폐경을 씁시다. 왜 용어를 곡해하고 그걸 당연히 쓰는지..
17. 폐경
'23.6.23 8:25 PM (70.106.xxx.253)폐경이 맞는용어죠
완경은 무슨18. 동갑
'23.6.23 8:37 PM (58.120.xxx.132)저도 69. 아직 합니다. 양과 기간은 좀 줄었어요. 문제는 갱년기 열감이 온지 3년째라는 거-.-
19. ...
'23.6.23 8:39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완경이라는 용어가 더 여성을 기능적으로 도구화하는 건데 분별없이 따라 쓰지 않으면 좋겠어요.
20. 대신
'23.6.23 9:36 PM (41.73.xxx.76)남자들은 전립선으로 고생하죠
21. 제 주위
'23.6.23 9:50 PM (124.50.xxx.70)69년 생들 다 하더라구요
22. 제 주변의...
'23.6.23 11:31 PM (219.255.xxx.39)어느 아는 분인 61년생도 아직 하더라구요.
다 다른듯23. 행복
'23.6.24 12:06 AM (211.227.xxx.46) - 삭제된댓글제가 폐경이 55세에 됐는데 친구들은 지독한 갱년기증상이 다 끝났더라구요. 60 넘어까지 갱년기증상에 시달렸어요. 젊어서 폐경되어야 체력적으로 잘 이겨내겠더라구요.
24. 저도.
'23.6.24 2:43 AM (86.171.xxx.154)71년생 초5부터 지금까지 계속..남편이 저보고 알부자라고 합니다
정작 그 알은 하나만 나왔는데...
우리는 시대를 잘못태어났습니다...
예전에 태어났으면 아이를 많이 낳아서 좋았을텐데..25. ㅇㅇ
'23.6.24 3:12 AM (73.86.xxx.42)ㄴ 알부자 ㅋㅋㅋㅋㅋㅋ오늘 댓글중 제일 웃김 ㅋㅋ
26. 67
'23.6.24 5:27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아직까지 합니다
감사한 마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