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건축강연에 갔었는데
제가 그때 아파서
엄청 살이 찐 상태였어요.
강연자가 저를 보더니 인상을 찌푸리고
미국은 고도비만 문제가 너무 심각해서
사회문제라면서
자기는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위해
최대한 건물에 계단을 많이 만들어
사람들을 걷게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그 얘기가 갑자기 맥락없이 나옴.
나를보고 그 말이 나온 모양인데.
그 말 하고도 계속 저를 인상쓰고 쳐다보고.
참......
싸가지없는 인간.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건가요?
00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23-06-23 14:15:03
IP : 1.232.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격
'23.6.23 2:18 PM (219.249.xxx.53)미친 인간
어디서 그런
무례하고 괘씸한..2. ...
'23.6.23 2:25 PM (221.138.xxx.139)별 ㅁㅊ....
누구길래요? 뭐 대단한 건축가이기나 했나요?3. ....
'23.6.23 2:49 PM (223.38.xxx.40)4가지 없는 인간 맞네요
그런 인성이면 어디 제대로 된 건축을 만들려나요4. 뚱뚱
'23.6.23 2:56 PM (175.121.xxx.73)저는 기본적으로 게으른탓도 있겠지만
항암치료 받는도중 퉁퉁 붓더니 안빠지고..
부은김에 탄력을 받았는지 점점 더 뚱뚱해져만 갑니다
혈액순환이 안되서 발 발가락,정갱이까지 짓물러 걸음도 불편
느리게 버스를 탓더니 어떤 아줌마가 자기 일행들한데
살찐사람들 경멸 한다며
많이 쳐먹고 안움직여서 그런거라고
게으른데는 약도 없다! 이게뭐냐 지긋지긋하다 고 블라블라
듣는 저는 참 괴롭더군요
가서 뭐라 하려니 너한테 한말 아니다 할테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들 잣대로 함부로 말하지 말아주세요
아 진짜..그러지들 말아주세요5. 윗님
'23.6.23 3:11 PM (76.147.xxx.22) - 삭제된댓글걸음이 불편하다니 걱정이네요
진짜 부은 거 아닌가요. 그냥 살쪄서 그렇게 불편하지 않을 텐데요.
신장 상태는 어떠신지 한번 검사 받고 이뇨제라도 먹어보면 어떤가요. 그게 심하면 폐에도 물이 차서 숨쉬는 것도 힘들어요
아 진짜
원글님 그 강사도 그렇고 윗님 그 사람도 생각은 오만하고 말은 경박하네요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얼마나 힘든데.
그냥 모자란 인간들이라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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