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순간 가장 가지고 싶은거
1. ...
'23.6.22 11:50 PM (112.153.xxx.143) - 삭제된댓글어렵게 잡은 직장 1년 좀 넘어가는데 오늘 심각하게 퇴사를 생각했어요. 한계에 다다름
2. 저도
'23.6.22 11:50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평생 못 가져 본 거라 달리 드릴 말씀이...
3. 인정하고
'23.6.22 11:53 PM (124.49.xxx.188)ㅅ싶지 않지만남들의 시선이나 평가에 너무 예민해요 직업적으로...이것도 다 자신감 없어서일수도..경력이 7년인데 갈수록 일이대한 열정은 없고 더 민감하기만해요
4. 흠
'23.6.22 11:57 PM (118.36.xxx.139) - 삭제된댓글그냥 상대 반응을 잊으세요
제가 쓰는 방법인데
”어쩔건데 조까….
좀 강하지만 상대는 아예 신경도 안쓰는 경우가 더 많대요
그러니 나만 생각 하세요5. 건강한체질
'23.6.22 11:57 PM (108.41.xxx.17)어머니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잔병치레를 해 본 적이 없다고 건강 자신하는 냥반인데요.
저 빼고 다른 형제자매들이 다 그렇게 건강체질이예요.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해마다 한 번 이상 며칠을 앓아 눕는 것이 일상인 약체.
어릴 적엔 학교 기록부인지 뭔지에 체력발달에 가 ... (체중미달),
맨날 조퇴 써져 있는 그런 ... 비루한 체질.
살면서 몸이 고되고 힘들 때마다 저를 뺀 나머지 가족들의 건강체질이 너무 부러웠어요.6. 옆집아자씨가
'23.6.23 12:13 A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현관문 쾅쾅 닫는다고 오늘 뒤따라 오면서 다급히 말하더라구요
네 조심하겠습니다
나같이 즉시 시정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물론 옆집에 피해를 줬구나 생각하니 미안하기는 하지만
내일 경비실에 전화해서 현관정 조절좀 해달라고 해야겠어요.7. 일제불매운동
'23.6.23 1:26 AM (109.147.xxx.207)그 상대방의 반응이란게 주관적인거잖아요. 다른 사람을 만나면 원글님을 좋게 평가할 수도 있어요. 자신감을 갖으세요!!! 저도 한 때는 상대방의 일을 평가하기도 하고 많이 까기도 하고(그 기준범위가 있어서 96점인데도 떨어뜨리고 그랬어요) 그러다 위치가 바뀌어서 내 일을 다른 사람에게 평가받기도 하고 까이기도 많이 까이고 ㅎㅎㅎㅎㅎ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 때 느꼈죠 주관적인 평가는 그 기준에 회사마다 개인마다 달라서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그 기준이란게 이상한거다. 떨어져도 괜찮다 다른데 구하자. 원글님도 이렇게 달리 생각하시게 되길 바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