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팀 사람이고 거의 50대 여성직원인데요.
음식 음식을 그렇게 가려요.
완전 튀김 이런건 잘 먹는데 생선 못 먹고 삼계탕은 귀찮아서
안 먹고...계란 못 먹고...
돈까스 이런거 좋아하고 이게 안 나오면 식판에 국 하나만 달랑
가져옵니다.
밥은 혼자 못 먹어서 자꾸 사람 귀찮게 하고..
저는 여태까지 살면서 저렇게 음식 가리는 사람 처음 봤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내식당에서 같이 밥 먹기 싫어요
구내식단 조회수 : 3,829
작성일 : 2023-06-22 17:40:47
IP : 118.235.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
'23.6.22 5:42 PM (175.113.xxx.3)실화 인가요? 나이 편견은 아니고 50대가 그런다니 편식하는 음식도 좀 의외구요.
2. ㅇㅇ
'23.6.22 5:45 PM (118.235.xxx.18)구내식당이니 다행이네요
아님 자기 마음대로 메뉴 정할 거 아니에요3. ㅁㅁ
'23.6.22 5:54 PM (223.33.xxx.60)바쁘다, 약속있다, 하던일 마무리하고 따로 먹던지 할테니 신경쓰지 말고 먼저 가시라 한 일주일만 계속 거절하고 피하면 자연스레 따로 먹게 됩니다
4. 신경 끄세요.
'23.6.22 5:58 PM (211.208.xxx.8)내 배 고픈 거 아닌데요 뭐.
투덜대는 게 듣기 싫은 걸 텐데, 네가 안 먹는 거지
누가 먹지 말랬냐, 남들 잘 먹고 있으니 조용하라 하세요.
이 정도도 못하실 거면 그거 듣기 싫어 직장 옮겨야죠.5. ...
'23.6.22 6:02 PM (118.235.xxx.5)음식 심하게 가리는 사람보면 나도 밥맛 떨어져요
6. ㅇㅎ
'23.6.22 6:15 PM (175.123.xxx.2)정말 그런 사람들 민폐라는걸 알아야 하는데
음식 잘 안먹고 가리는 친구도 안만나게 되더라고요7. ᆢ
'23.6.22 6:2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왜 같이 먹나요?
8. ..
'23.6.22 6:34 P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식성과 성격은 많이 닮더라긔요
9. ᆢ
'23.6.22 9:18 PM (211.36.xxx.53) - 삭제된댓글그런가보다 해요. 동료이자 친구가 된 50초반 여자들입니다
어차피 세상은 그런사람 저런사람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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