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다그대)해준이를 누가?스포있어요

궁금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23-06-22 12:11:31
해준이를 죽인건 젊은 해준아빠가 지자식인줄 모르고 미래로 가서 죽였다 생각했는데.
젊은 해준 아빠는 타임머신을 못고쳤으니 미래로 못간거고.

결국 늙은 해준 아빠가 지 자식을 죽인거고.
강가에서 손자를 그리워하는 자기 아빠인 이사장님을 위로한거고.
이사장님은 손자를 자기 자식이 죽였다는걸 감으로 알면서 정신줄을 놓은건가요?

그리고 해준이는 그때 죽은게 아니고 살았지만 살인자인 아버지를 피해 숨어살면서 아들인 진영을 낳은게 숨겨진 미래인거죠?
IP : 101.87.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22 12:37 PM (14.161.xxx.94)

    젊은 해준아빠가 죽인거고 이번에 못긴건 해준 아들이 살짝 부품울 바꾸거나 손봐서 못간게 아닐까 상상해봤어요

  • 2.
    '23.6.22 1:04 PM (14.161.xxx.94)

    우연히 해준엄마가 쓰러져 있던 아빠를 구한게 아닐까요

  • 3. ...
    '23.6.22 1:41 PM (222.111.xxx.126)

    늙은 아빠가 죽인 걸로 생각되요
    젊은 아빠는 타임머신을 고치지 못했고, 미래로 갈 수 없었어요
    일단, 2021년 고민수가 죽지 않고 만기출소했고 윤해준이 과거 연쇄살인을 다시 파고 있어요
    그래서 윤해준이 결국 자길 찾아올거라 생각했을 거라 죽였을 것 같아요

    윤해준이 죽는 장면과 그 때 기사를 보면 장기 실종상태에서 시신없는 살인으로 결론나는게 아닌가 하는 신문을 윤해준이 타임머신에 들고 타요
    그 기사에서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고 얼음판 위의 혈흔을 분석하니 윤해준 dna가 나왔다고 했거든요
    즉, 죽었을거라 본인을 비롯한 모든 시청자는 당연히 생각했겠지만,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서 죽지 않았을 가능성을 10% 정도 남겨두긴 했었어요

    드라마는 결국 살아남은 윤해준을 누가 구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타임머신을 만든 장본인인 아들이 구했을지, 윤영이 구했을지는 시청자의 상상에...

    저는 아마도 타임머신을 만든 아들이 구했을 거라는 거에 한표 주는데요
    타임라인 상으로 보면 2021년 6월에 해준과 윤영이 다시 돌아왔는데 2022년 1월에 해준이의 살해현장이 발견되거든요
    아들을 임신한 상태에서 해준은 실종상태로 아들은 유복자로 자랐을 가능성이 높고요
    엄마가 실종된 아빠를 평생 그리워하는 걸 보고 자랐을테니, 타임머신을 만들었을 개연성이 있는 거고요
    '엄마한테 아빠가 가장 큰 선물'이라고 한 아들이니...

  • 4. ...
    '23.6.22 1:49 PM (222.111.xxx.126)

    해준이 할아버지, 연쇄살인범 윤연우 아버지 우정고 교장선생님은 이미 젊은 시절 자기 아들 윤연우가 87년 우정리 연쇄살인범이 자기 아들이었음을 알고 자기 아들은 미국으로 빼돌리고 고민수를 대신 범인으로 만드는데 고미숙 이외에 크게 일조 아니 사건은폐의 주범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크고요.

    윤연우가 본인의 안위를 위해서 아들 윤해준조차 죽여버릴 수 있었던 사이코패스라면...
    할아버지 윤병구는 정신줄 놓을만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588 정시, 수시 준비가 많이 다른가요? 5 ... 2023/06/22 1,273
1478587 초고추장 활용법 뭐가 있을까요. 7 나옹 2023/06/22 938
1478586 초파리 없애는데 리스테린 21 초파리 2023/06/22 7,465
1478585 여론 조작 뉴스 조작 1 언론 2023/06/22 460
1478584 호텔 피트니스 회원이신 분 만족하시나요? 4 dd 2023/06/22 1,054
1478583 밀도 빵집에서 무슨 빵 살까요? 8 대치동 2023/06/22 2,187
1478582 옥순 광수 결혼사실이면 옥순 어쩔.. 28 2023/06/22 8,850
1478581 대전 카이스트 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4 점심 2023/06/22 1,130
1478580 목재 재단은 목공소에 따로 연락하는 거죠?(헤드보드 제작) ... 2023/06/22 179
1478579 장마철에 중고등학생 신발요 4 ... 2023/06/22 1,666
1478578 치과 크라운 치위생사가 붙이는거요.(질문) 7 00 2023/06/22 1,365
1478577 호스피스 대기 걸었는데 상주보호자 누가 해야할까요 8 ㅁㅁㅁ 2023/06/22 2,059
1478576 잘 산 스카프 하나가 엄청 활용도가 좋아요~ 17 여행 2023/06/22 6,342
1478575 성인이라도 부모집에살면 통금 당연하죠? 14 .... 2023/06/22 2,482
1478574 엑스포 우치하려 종이학 접으라고 11 ㄱㄴㄷ 2023/06/22 1,293
1478573 제가 윤씨인데요 9 윤씨 2023/06/22 2,057
1478572 첫염색 망한듯ㅠㅠ 7 첫염색 2023/06/22 967
1478571 더벅머리 추녀 김건희 마음의 상처를 18 잘못했지만 2023/06/22 4,354
1478570 윤이 이해안가시면 이번편 매불쇼유시민 보시면 됩니다 7 ... 2023/06/22 1,750
1478569 '천일염 품귀'에 사재기와 전면전 선언한 정부 11 ... 2023/06/22 2,233
1478568 70년대 중후반생이 대학 안나온경우 42 . . 2023/06/22 5,506
1478567 건고추 재작년거 먹어도 될까요? 5 열무 2023/06/22 729
1478566 제가 2번찍은 지인을 안만나는데 15 ㅇㅇ 2023/06/22 2,802
1478565 이번 나는솔로 결혼커플이 누구인가요? 2 ... 2023/06/22 2,915
1478564 치과 크라운 치료후 얼굴이 이상해요 2 ... 2023/06/22 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