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해서 니가 시키는대로 다 하고 있는데 왜 시비걸것도 아닌걸 시비거냐?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의 다툼 봐주세요..
너를 사랑해서 니가 시키는대로 다 하고 있는데 왜 시비걸것도 아닌걸 시비거냐?
1. 아니 뭐
'23.6.22 12:01 AM (58.148.xxx.110)바람을 피운것도 아니고 원글님이랑 썸타기 전에 이리저리 재보기만 한것 같은데 기분은 별로겠지만 그걸로 싸우기까지 하는 건 좀....
2. ㅇㅇ
'23.6.22 12:02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둘 저울딜하다 널 골랐다.. 와 이게 기분 안나쁘면 바본가요..
초당도 비교당하면 화내요.3. 모모
'23.6.22 12:03 AM (222.239.xxx.56)상상의 나래는 혼자 펴세요
남편한테 왜 말을하나요?
싸움될거 뻔하잖아요4. 기분 나쁘죠
'23.6.22 12:05 AM (180.224.xxx.118)남편은 뭐하러 그런 얘기를 한답니까?? 저울질 했다는데 기분좋을 사람이 있나요? 근데 지나간 일이니 적당히 얘기하고 넘기세요 그런일로 좋은시절인 신혼을 망치면 서로에게 좋을거 없어요..기분 나쁘다 분명히 얘기하고 앞으로 그여자 얘긴 화제에 올리지 말자 하세요
5. ....
'23.6.22 12:06 AM (221.157.xxx.127)나의여자로 용납 좋아하시네 그여자는 다른남자 더 좋아했을듯...
6. ㆍㄴ
'23.6.22 12:08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정떨어질듯
7. ...
'23.6.22 12:12 AM (118.235.xxx.106)그 여자는 그냥 님 남편한테 별로 관심도 없었을 것 같은데 혼자 상상을 펼친 건 님 남편 아닌가요 그리고 님 남편이 한순간이라도 그런 여자한테 맘이 흔들렸다는 게 기분 나쁘다는 것도 오버죠
그냥 인기녀 같은데요 여자들이 보기엔 재수없어도 남자들은 다들 매력 느끼는 여자요8. ...
'23.6.22 12:12 AM (211.179.xxx.191)남편이 푼수가 없네요.
그런 얘길 왜 해요?
원글님이 그 여자보다 낫거나 말거나
니가 선택해줬으니 내가 이긴 기분 혹은 선택받아 으쓱한 기분
이라도 느끼라는 건지.
그 포인트가 더 기분 나쁘잖아요.
혹시나 마음속으로 저울질을 하거나 호감이 좀 있었더라도
와이프가 물어보면 절대 아니라고 해야지.
모지리인가요?9. 카라멜
'23.6.22 12:13 AM (124.56.xxx.172)남편말이 맞죠 뭐가 문제죠 ? 자꾸 끄집어 내지 마세요 긁어 부스럼입니다
10. ....
'23.6.22 12:1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뭐 저런 걸로 싸우나 싶고.. 애정이 장난 아닌가 싶고.. ㅋㅋ
당연히 남편이 저런 얘기를 하면 기분 안 좋은 건 맞는데 님이 그 여자와 남편의 관계를 이미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잖아요. 님 남편이 혼자 김치국 자박지로 마시고 있다고 쓴 거 보면요.
저는 어휴... 한심...하고 넘어갈 것 같거든요.11. ...
'23.6.22 12:17 AM (118.235.xxx.222)남편은 왜 저런얘기를 했대요?
솔여자한테 거절당하고 나한테 온거 아냐 하는 의구심이 들잖아요.. 아휴 모지리12. 입
'23.6.22 12:18 AM (220.121.xxx.197)입이 문제네요. 쓰잘떼기 없는 걸 뭐하라 나불나불..남편분 할말안할말 구분 못하네
13. 이상해요
'23.6.22 12:19 AM (115.136.xxx.124)그런 내용을 일일이 현재 아내에게
왜 해요 ???? 대체 왜??
궁금해서 님이 물으셨다해도
입꾹닫 하는게 예의죠14. 어쩌다
'23.6.22 12:21 AM (211.234.xxx.24)그런 얘기가 나온건지요? 절대 말하지 말았어야 하는걸 남편분이 얘기하셨네요. 알고 인연을 시작한거면 상관없는데 뒤늦게 듣는건 좀 ...
제 지인중에 이거랑 거의 똑같은일로 신혼여행 간날부터 싸우다 6개월 이내에 이혼한 일이 있었어요
이미 벌어진 일이니 같이 잘 사실려면 빨리 마음 다잡으셔야 할듯요15. ...
'23.6.22 12:21 AM (58.79.xxx.138)오바육바..
16. 의처증
'23.6.22 12:26 AM (119.193.xxx.121)있나요?결혼전에 저울질 당연하죠. 남편은 이성이 감성을 눌러서 님이랑 만난거죠.
17. 답은
'23.6.22 12:31 AM (223.62.xxx.224)그 여자는 늘 누구에게든 여지를 주는 만인의 연인같은
매력적인 여자고 이쁘겠죠 그 여지라는게 그냥 베푼 친절을
남편이 착각했을지도 몰라요 어차피 자기는 올려다 못보는 여자
일뿐 그래서 만만한 님을 선택해서 사는데 그 여자랑 너랑 저울질을 했네 마네 헛소리하는겁니다 그 여자는 님 남편한테
전혀 관심없어요 남편이 혼자 들떠 있었을 뿐이고
님한테 자랑하듯 말한거죠 그런 도발에 신경쓰지마세요
그 여자는 너 쳐다도 안본다를 알려주셔야 될 듯
남편 혼자 웃기고 자빠졌네요 ㅋㅋ18. 고백
'23.6.22 12:32 AM (203.251.xxx.122)연애 잘 안해본 남자들이 자기 여자에게 뭔가 떳떳하고 싶어 자신의 과거를 낱낱이 밝히는 경향이 있어요.
남편 잘못 맞고 남편 하지 말아야 할 말 했네요.
하지만, 남편의 진심은 그런 온갖 유혹을 다 뿌리치고 님과 가치관이 맞아 결혼했다는 걸
어필 하고 싶었던 거 같아요.19. ..
'23.6.22 12:38 AM (58.236.xxx.52)질투는 본능입니다.
괴롭겠지만, 아이낳고 관심사가 바뀌면 괜찮아져요.
사랑 별거 아닌데 감정이라는게 내 의지대로 되지 않죠.
남편에겐 그정도 했으면 된것 같아요.20. 상상의
'23.6.22 12:41 AM (118.235.xxx.182)나래는 혼자 펼수있으나 그말을 왜하나요..미치지않고서야..너랑 걔랑 저울질했다는데 기분좋을 사람이 어디있어요.하물며 키우는 강아지한테도 너보단 다른 강아지가 더 매력적이다 소리 들리게는 안합니다.님남편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밥말아먹은거에요
21. 헬로키티
'23.6.22 12:42 AM (118.235.xxx.117)에휴
남편분 뭐하러 그런 불필요한 말씀하셔서
원글님 속상하게 하시고 신경쓰이게 하시나...그죠?
그래도 너 밖에 없다고 표현하시니 마음푸시고
오글오글 재미있는 신혼 즐기세요~22. 그런가보다
'23.6.22 12:47 AM (14.63.xxx.250)재미있네 그런 일이 있었어? 할 것 같은데요?
전 가끔 남편 전여친 생각하면
어우 그런 여자가 왜 좋았었을까 그런데 어쨌든 날 만나고 좋아했다니 너무 다행이다
본인 인생에도 현명한 선택을 했고 나도 다행이네~~ 해요ㅎㅎ23. ㅇㅇ
'23.6.22 12:54 AM (125.132.xxx.156)당연히 저울질했겠죠
누구나 하지않나요?
여기서 문제는 저울질했다는 게 아니라
그걸 굳이굳이 아내에게 말했단거죠
저울질 자체는 잘못 아닙니다 인간본성일뿐24. 몬스터
'23.6.22 1:00 AM (125.176.xxx.131)제가 싫어 하는 (인생을 여우짓과 애교로 해결하려는 ) 인간상을 가진 여자에게.
내 남편이라는 사람이 단 한순간이라도 흔들려 했다는게...
---------> 원글님의 심정을 백번 천번 이해해요.
그런데, 남자들 대부분 흔들려요. 고수이거나 여자보는 눈이 지혜로운 극소수의 남자들 빼고는.25. ㅇㅇ
'23.6.22 1:04 AM (121.134.xxx.208)남편이 푼수.
그런 이야기를 왜 꺼내는지.
그런건 그냥 묻어 두는겁니다.
판도라 상자열어서 서로 감정상하고
좋은 신혼에 왜 그러고 시간낭비, 감정소모를 하세요들..26. ㅋㅋㅋ
'23.6.22 1:37 AM (39.114.xxx.228)남편 입단속 좀 시켜야겠네요.
저리 할 말 안 할말 구분 못하면서 사회생활은 어떻게 할지.
본인 입으로 분란 만들기 딱 좋은 스타일이시라고 좀 전해요.
그리고 그런 여자는 님 남편을 남자로 안 봤을 것 같은데…
그저 주변 남자 중 하나를 착각하는 건 아닌지.
님도 별 시덥잖은 여자같고 뭘 기분이 나쁘네 어쩌네 하셈.
그 정도가지고 이렇게 논란이 되는 거 앞으로도 발끈 할 일 많으시겠어요.
ㄴ27. ㅡㅡ
'23.6.22 1:40 AM (122.36.xxx.85)남편이 푼수네
28. 왜
'23.6.22 1:53 AM (41.73.xxx.68)하도많은 비유 중 그 여자를 소환 시키냐 ? 선택했음 잊고 말 자체를 꺼내지 마라 매우 불쾌하다 확실히 말하세요
나랑 상관없는 일이라고 그건 니 기억이고 내겐 불쾌한 이야기일뿐이라고 확실히 해요 . 그 여자가 껐겠죠 . 그러니 저런 여지의 말을 하는듯
스스로 까인걸 부정하고 싶은거죠 .
또 그 말하면 그럼 네가 선택한 여자에게 최대로 최선을 하며 잘 살아라 해요
교육 좀 들어가야겠네요29. 음
'23.6.22 3:20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남편 분 말씀이 우습네요
그 여자분 과 원글님을 저울질 하다
원글 님을 선택했다는 두 여성 모두를
모욕 하는 말씀을 하시는데요
혼자 만의 착각 일 수도 있죠
애초의 매력적인 그녀 는 원글님 남편이
안 중에도 없었을 거예요
애초에 남편 분이 누구를 선택할 입장이
아닌 거죠
남편은 운이 좋게 원글님 에게 선.택 되어진
거 아닌가요?
진짜 죄송하지만 남편분 너무 찌질하고
허세가 장난 아니군요
그런 유치한 장단에 놀아나지 마시고
무시 하세요30. ᆢ
'23.6.22 5:25 AM (175.123.xxx.2)남편과 헤어질거 아니면 긁어부스럼 만들필요 있나요
31. 별거 아닌데
'23.6.22 6:09 AM (119.71.xxx.160)남편분이 원글님 질투하는 꼴을
보고싶어 하는 듯
거기에 말려들면 바보죠
그리고 스스로에게 자신있는 사람은
그정도 사소한 얘기에
흔들리지 않죠
나같음 재미있게 그랬냐며 들어주겠구만요32. ...
'23.6.22 6:53 AM (1.246.xxx.173) - 삭제된댓글그 여자는 님 남편 생각도 안하는데 둘이서만 지지고 볶고 하는거예요 그런생각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33. ..
'23.6.22 7:13 AM (118.235.xxx.134)그 여자는 늘 누구에게든 여지를 주는 만인의 연인같은
매력적인 여자고 이쁘겠죠 그 여지라는게 그냥 베푼 친절을
남편이 착각했을지도 몰라요 어차피 자기는 올려다 못보는 여자
일뿐 그래서 만만한 님을 선택해서 사는데 그 여자랑 너랑 저울질을 했네 마네 헛소리하는겁니다 그 여자는 님 남편한테
전혀 관심없어요 남편이 혼자 들떠 있었을 뿐이고
님한테 자랑하듯 말한거죠 그런 도발에 신경쓰지마세요
그 여자는 너 쳐다도 안본다를 알려주셔야 될 듯
남편 혼자 웃기고 자빠졌네요 ㅋㅋ
2222222222
남편 진짜 개찌질.34. 원글님 위너!
'23.6.22 7:40 AM (14.47.xxx.236)남편의 자존심 좀 챙겨주세요^^~
어차피 사랑해서, 잘 살고 싶은건데 사족일랑 흐르는 물에
흘려보내듯이 사심 더 행복하실 듯 싶어여.35. 눈눈이이
'23.6.22 7:47 AM (1.241.xxx.48)혼자 저울질이 됐든 뭐가 됐든 그런 얘기를 굳이 뭐하러 해서 기분 상하게 만든답니까? 들어서 좋은 얘기도 아닌데…
기분 나쁨을 꾸~~욱 누르고 살짝 썩소 지으면서 그래~~나도 그런 남자 하나 있었는데..하면서 비슷한 얘기로 응수하세요.36. 구글
'23.6.22 8:16 AM (103.241.xxx.117)님이랑 사이 좀만 틀어지면 바로 구 여자한테 뻐국이 날릴 남자일세
알죠
결혼은 조건 더 나은 님이랑
연애는 그 여자랑
유부남들 결혼하고 나면 엄청 들이대요
오히려 결혼의 압박에서 벗어나서 그렁가봐요37. 결론은
'23.6.22 8:27 AM (121.190.xxx.146)결론은 내가 친히 너를 간택했으니 너는 나를 잘 모셔라 얘기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
다음에 또 그런 얘기하면 누가 누굴 선택해! 이러면서 마빡에 딱밤이라도 놓으세요.38. 다이어터
'23.6.22 8:52 AM (118.235.xxx.175)남편은 나르시스트인가요?
39. ...
'23.6.22 9:20 AM (112.220.xxx.98)남편 씨부리는게 나솔10기턱식이같음
결혼까지 했는데
저런얘기를 왜한데요?
입이 참 가볍네
이혼하고싶어서 안달났나40. ..
'23.6.22 9:49 AM (211.51.xxx.159)부부가 왜 다른 이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요.
괜히 분란 만드는 짓인것을..
남편도 웃기고 님도 웃겨요.41. 저라면
'23.6.22 9:50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그녀의 의견도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라고 정색하며 말하겠어요
기회봐서 그녀 가 있는 자리 애 남편이
주접 떤 얘기를 전하겠어요
당하지만 마시고 한방 제대로 먹여 기죽여
데리고 사세요
남편 주접 에 당하지만 마시고
아내 존중하는 법도 가르쳐 야죠
언제까지 꼴갑 떠는 꼬라지 봐 주실 건가요?42. 고쳐 사세요
'23.6.22 9:55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저라면
그녀의 의견도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라고 정색하며 말하겠어요
기회봐서 그녀 가 있는 자리 에 남편의
주접 를 전하겠어요
당하지만 마시고 한방 제대로 먹여 기죽여
데리고 사세요
아내 존중하는 법도 가르쳐 야죠
그래야 아내 어려운 줄 알아요
지금 남편 간이 배밖으로 나온거 아시죠?43. ....
'23.6.22 10:06 AM (223.38.xxx.41)남편은 푼수
원글은 많이 과함
애교 장착한 여자한테 호감 갈 수도 있죠. 남편은 남자라구요.44. ....
'23.6.22 10:15 AM (110.13.xxx.200)일단 저런 말을 쉽게 하는 남자들이 있더라구요.
말해서 하나 관계에 득될게 없는거를 굳이 입으로 떠벌리는 인간이 잇어요
근데 보통 저런말은 자기 과시용이 많더라구요.
자기가 예전에 이랬던 사람이다. 이런식..
그러니 지금 상황에 안맞는 말을 함부로 할수 있는거고.
그냥 남편 혼자 망상했던 거다 생각하세요.
남편이래도 타인인데 그 망상마저 내가 어떻게든 못하잖아요.
그러고 떨처내세요. 더 나가봐야 나만 손해. 내감정만 상해요.45. ㅇㅇ
'23.6.22 1:12 PM (210.105.xxx.245) - 삭제된댓글남편은 푼수 22
님은 과한반음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