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떤 삶을 살고 계시나요?
학습으로 배운 수학문제 잘 푸는거 말고
혼자서 문제 해결할때까지 풀었던 분들은 차분하고 행복하다고 하는데
부질없는짓을 안하고
착하다고 하는데
저도 수학을 잘 모르고 충동적인데
무언가 배우면서 차분해졌거든요.
충동적이고 즉흥적이면 할수없는 일이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문제 혼자서 풀릴때까지 풀어보신분들
아하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23-06-21 00:04:16
IP : 123.199.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6.21 12:17 AM (118.235.xxx.193)수능 수학 이과 만점이었는데 수학 문제 끈질기게 푸는 거랑 행벅이 뭔 상관인가요 게다가 무슨 부질 없는 짓을 안 하고 착해요 인생이란 게 시행착오도 겪고 못 되게 살 때도 있는거지
과제 집착력 좋다고 현명한 사람이 되는 건 아니에요2. dd
'23.6.21 12:24 AM (14.39.xxx.128)수학 과외해요 ㅋㅋ 근데 요즘은 그런 긴 호흡으로 수학공부하는걸 이해하는 아이들+학부모가 드물더라구요
과외가 본업은 아니고 이런저런 일을 하지만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기 오기(멍청한 집요함 ㅋㅋ 요령없음) 이런건 사실 타고 나는 부분이 큰것 같아요3. 차분
'23.6.21 12:29 AM (118.235.xxx.203)차분한건 모르겠고 근성이나 승부욕아닌가요 의사합니다
4. ..
'23.6.21 12:30 AM (59.12.xxx.4)차분하고 행복하다기 보다는
과제집착력..성취욕이 있어서 뭔가 결실을 얻긴 하더라구요..
큰 아들 모르는 문제 나오면 절대로 답지 안보고
자기 힘으로 풀릴 때까지 잡고 있었는데..
서울대 가더라구요
근데.. 윗님이 말씀하신 요령없고 멍청한 집요함이라는 표현도 맞는 거 같아요..^^;;5. 속성 공식
'23.6.21 12:34 AM (211.215.xxx.111)도 만들고 과고 문제 공식 증명까지 할 정도로 푹 빠졌었는데
뭐 딱히 ...
인내심이 크긴 하네요.6. ㅋ
'23.6.21 6:47 AM (14.54.xxx.56)저도 수학문제 하나 가지고
며칠 끙끙대기도 했네요
그게 풀리면
그기분 뭐라 말할수 없죠
좋은대학 가고
좋은직장 얻어
그런대로 평탄한 삶 살고있어요7. ㅎ
'23.6.21 7:30 AM (39.118.xxx.91)수학샘해요
근데 과제집착력이랑 인성은 딱히 노상관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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