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학교 조회수 : 3,567
작성일 : 2023-06-20 23:48:12
댓글 감사드려요
IP : 223.39.xxx.8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20 11:49 PM (223.39.xxx.160)

    중학교 졸업하고 나서 고등 검정고시 보겠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일단 입학한 후에 생각해보라하니 그럼 검정고시 보는 시기가 늦어진다고 하네요 ㅠㅠ

  • 2. ..
    '23.6.20 11:53 PM (1.243.xxx.100)

    그렇게 스스로 하는 아이라면
    저는 지지해 주겠어요.

  • 3. ㅇㅇ
    '23.6.20 11:56 PM (125.132.xxx.156)

    자퇴하고 공부하면 훨씬 힘듭니다
    보통 악바리로는 어렵고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할수있는데 왜 굳이 힘든 길을
    제 아이라면 반대입니다
    진지한 수험생커뮤니티 어디 가입해서 질문해보라고 하세요

  • 4. ..
    '23.6.21 12:00 AM (223.38.xxx.66)

    고등학교 친구가 평생 친구되는 경우가 많던데.. 사회생활의 큰 부분이 날라가는 걸 거 같아요.

  • 5. 자퇴
    '23.6.21 12:03 AM (124.50.xxx.207)

    한 아이엄마말로는 후회한다던데요.
    생각보다 너무많은시간을 공부는 커녕 유튭.겜으로 보내고
    검정고시는 봤는데 결국 대학못가고 알바중..
    확실한 이유있으면 모르지만
    중3이 벌써 자퇴라니 아닙니다요

  • 6. .....
    '23.6.21 12:04 AM (221.165.xxx.251)

    고등맘으로서 전 그 방법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제아이가 원하면 지지해줄것 같아요. 일반고인데도 해마다 워낙 자퇴생이 많기도 해요.
    그런데 아직 경험해보지않아 모르는걸수 있으니 일단 입학하고 1학기는 다녀보자고 설득해보세요. 어차피 내년에 바로 수능봐서 대학가기는 힘들테고 빠르면 고2나이에 보지 않을까요? 그럼 검정고시 4월,8월 두번 있으니 내후년에 검정고시 보고 수능도 그해에 같이 보는걸로 하면 될것 같은데요.

  • 7. ...
    '23.6.21 12:15 AM (106.102.xxx.100) - 삭제된댓글

    아이 친구가 중학교 졸업 후 고등진학 안했어요.
    검정고시 보고 친구들 고1일 때 바로 수능 봤죠.
    첫 해엔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재수해서
    정시로 서울대 들어갔어요.
    정시에 생기부가 들어가서 걱정도 했지만
    합격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한 살 어려 술 못마시는거 외엔 잘 지낸대요.

  • 8. 중3 엄마
    '23.6.21 12:20 AM (119.149.xxx.229)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자퇴시키고 싶네요
    수행평가와 지필고사...
    진짜 애들을 죽이는것 같아요 ㅠㅠ

    울 아이도 학교를 넘 좋아해서...

  • 9.
    '23.6.21 12:28 AM (112.166.xxx.70)

    현재 수학 미적분까지 여러 번 돌렸고, 고3 기준으로 모의고사 돌렸을때 국영수 모두 백분위가 92-3% 정도 나오는 수준이면 검정고시 보고 정시 준비하구요. 그 정도 수준 아니면 그냥 잠자코 학교 다니라고 하세요.

  • 10. ..
    '23.6.21 12:29 A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학교라는 기관이 공부만 위해서 존재한다고는 생각안해요 그나이 또래 교우관계등 필요없는 시간이라 하기에는 친구하나없이 추억도 없는 고립된 생활 되고 검정고시 할경우 또래보다 늙은사람과 공부도 같이하며 혼자 시간관리며 보통 독종의지로는 힘든선택요 굳이..

  • 11.
    '23.6.21 7:22 AM (58.231.xxx.119)

    수행도 공부에요
    현실 도피로만 느껴지네요

  • 12. ...
    '23.6.21 10:02 AM (175.116.xxx.96)

    고2 정도면 어느 정도 감안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겠지만, 중3은 아닙니다.
    솔직히 수험 생활 3년에 수능 낭인에 폐인 되는거 금방입니다.
    수행이 싫으면, 커리 보고 정시 위주의 학교로 지원 하든지, 공부 잘하면 차라리 전사고를 지원 하든지요.
    공부가 문제가 아닙니다.
    중3 아이가 혼자서 재종 학원 다니면서, 인강 들으면서 혼자 2,3년을 공부 한다구요??
    더구나 친구 좋아하는 아이라면, 많이 외롭고 힘들어하고, 너무 많은 시간을 감당 못해서 게임이나 유튜브 빠져들 확률 높습니다.
    저희 아이는 이런 경우는 아니고, 교우 관계적응 못하고 우울증으로 어쩔수 없이 자퇴하고 검시봤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버틸걸...하면서 자퇴 후회했어요. 그러면서 자퇴한 아이들 많이 봤는데요
    너무 멀쩡한 아이들도 폐인되고, 우울증 걸리는거 봤어요.
    아이가 말 들으면 최소 입학하고 1학기만이라도 다니자고 설득해 보세요.
    제 생각도 현실 도피로만 느껴집니다.

  • 13. less
    '23.6.21 10:10 AM (182.217.xxx.206)

    유튜브인가 어디서 봤는데 자퇴한 아이들 거진 다 후회하던데.
    학창시절 추억도 없고. 이래저래..

    저라면 최대한 말려볼듯. 그래두 고집을 못 꺽으면 아이원하는데로 해줄수밖에 없지만요.

  • 14. 고등때
    '23.6.21 10:18 AM (115.41.xxx.112)

    고등때 친구가 평생친구인 경우 많은데 학창시절 추억과 생활이 다 날라가버리니 저같음 별로일듯합니다.
    시간은 많은데 자기생활 통제하는것도 쉽지 않을듯

  • 15. ㅇㅇ
    '23.6.21 10:26 AM (1.216.xxx.136)

    인간은 사회적동물이에요.
    왜겠어요?
    소속감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50넘은 어른들도 퇴사하면 우울증 걸리는게 소속감이 사라지기 때문이에요. 그 지긋지긋한 회사도요.
    그 무게와 변수를 혼자서 짊어지고 목표를 성취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고 도박처럼 느껴집니다

  • 16. ..
    '23.6.21 10:27 A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검정고시는 일반적으로 학교 부정응 또는 전교권 몇명 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또래랑 소통못하고 혼자 그 고립감 감내.공부는 공부대로 보통 독종아니면 자기통제 쉽지않고.. 애말에 휘둘리지밀고 현실도피아닌지 냉정히 해야 후회없지싶어요 진짜 자퇴는 고2쯤 고민해도 ..

  • 17. ..
    '23.6.21 10:44 AM (116.126.xxx.23)

    학교생활 적응이 어렵다면 자퇴 백번 해도 되지만,
    이렇게 잘하는 아이가 단지 시간 아깝다는 이유로 자퇴하면 후회할 것 같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 쉽지 않습니다.
    디프레스 되고, 힘들어요
    아직 어려서 판단력 부족하니 엄마가 잘 설득해보셔요

  • 18. ㅇㅇ
    '23.6.22 2:15 AM (223.39.xxx.232)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직 어린 생각으로 그러는것 같아요. 잘 얘기해 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100 영어 전문가분들 봐주세요ㅡ초등ㅡ 6 ㅇㅇ 2023/06/20 1,466
1478099 잃어버린 지갑이 우편으로 돌아왔어요 15 2023/06/20 7,668
1478098 대한민국 광역시는 다 가보셨나요? 13 ㅇㅇ 2023/06/20 1,323
1478097 수제비랑 어울리는 고기는 뭘까요? 14 .. 2023/06/20 2,412
1478096 계단식으로 늙는다는 말 확 와닿네요 27 20년 모임.. 2023/06/20 14,127
1478095 대학병원 기다리면되나요 10 ㅇㅇ 2023/06/20 2,357
1478094 아파트 입대의 출석수당 10만원 부담 12 동대표 2023/06/20 2,780
1478093 르세라핌 카즈하는 굉장히 고전적인 미인이네요. 5 --- 2023/06/20 3,190
1478092 배상훈 크라임에 꽂혔는데 넘 무섭네요. 울나라판사들 집단 미쳤네.. 11 .. 2023/06/20 3,316
1478091 답)한강에 빠진 고등학생 구사일생 살아난 뉴스요 33 알림 2023/06/20 12,727
1478090 저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은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wjdml 2023/06/20 2,339
1478089 고양이가 생태계를 파괴한다? 개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15 개고양이 2023/06/20 2,857
1478088 원전 폐쇄 의혹' 김수현 전 실장 다음 주 기소 9 미쳤구나 2023/06/20 1,240
1478087 핵폐수를 핵폐수라 부르지도 못하는 4 핵폐수 2023/06/20 444
1478086 아파트 전기점검 점검 2023/06/20 816
1478085 초등 졸업사진 찍는데 속눈썹 파마 해줄까요? 16 ㅇㅇ 2023/06/20 4,045
1478084 日, 오염수 반대 여론 확산…홋카이도 어민들도 나서 10 ㅇㅇ 2023/06/20 2,152
1478083 창문형 에어컨 5 지나가다가 2023/06/20 2,075
1478082 마늘 믹서로 다지기 되나요? 3 ........ 2023/06/20 1,763
1478081 사냥개들 스포있으니 주의 바래요 18 2023/06/20 3,392
1478080 남편운동복에서 냄새잡는 법 알려주세요 29 아아아아 2023/06/20 4,682
1478079 킬러 비문학 논란에서 근본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것 29 근본적의문 2023/06/20 2,479
1478078 중3아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는데요 10 .. 2023/06/20 3,281
1478077 동네 마트에 소금이 한 개도 없네요 4 2023/06/20 2,583
1478076 국어4등급 4 .. 2023/06/20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