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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힘들어서...

.....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23-06-20 20:49:32
사는게 힘들어서 오늘 펑펑 울었더니 10개월된 아들이 와서는 내얼굴에 자기얼굴을 갖다대네요
뭘 알고 하는 행동일까요...
IP : 124.49.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20 8:50 PM (39.7.xxx.207)

    그럼요 알고하죠
    너무 사랑스런 아기네요

  • 2. 에공..
    '23.6.20 8:52 PM (124.50.xxx.207)

    힘내요!!
    오늘만 우시구 펑펑울고나면 속이 후련해요
    화이팅!!!!

  • 3.
    '23.6.20 8:55 PM (210.223.xxx.196)

    아기가 지딴엔 위로해주고 싶었나봐요. 너무 이뻐요. 이쁜 아기 봐서 힘내세요. 울음 뚝

  • 4. 저는
    '23.6.20 9:01 PM (182.172.xxx.136)

    애 돌 때 소리도 못 내고 눈물만 뚝뚝 흘렸는데 혼자 장난감갖고 놀다가 저를 보더니 와서 눈물 닦아줬어요 ㅠㅠ
    그 애가 지금 연봉 2억 받는 24살 입니다. 기운내세요. 좋은날 금방 올거에요.

  • 5. ㅡㅡ
    '23.6.20 9:06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그럼요
    당연히알죠
    그때 울 첮째는 그때 책도 찾아왔어요
    무슨책 가져와하면 알아듣고
    쭉 보고 골라서 가져오더라구요
    엄마의 감정쯤이야 알다마다요
    애기엄마 기운내요
    이쁘디이쁜 내새끼가
    엄마를 사랑하고 달래주고 있잖아요
    뭐가 두려워요
    애기보고 힘내요
    애기는 날마다 이쁜짓하고
    엄마는 아직 젊고
    아직은 희망있고
    속상한일이야 얼마든지 떨쳐낼수있는 때입니다
    이쁜애기 불안하게 하지마요
    나중에 후회해요
    인생 몰라요
    애기 꼭 안아주고
    엄마는 괜찮다고 웃어주세요
    어서요

  • 6. ㅡㅡ
    '23.6.20 9:13 PM (211.179.xxx.229)

    사랑스러운 아기봐서 얼른 기운차리세요
    누구나 힘든거 하나씩은 안고살고있어요
    그렇게 하나하나 이겨내고 해결해가며 사는게 인생입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7. 뭔일인지는
    '23.6.20 9:19 PM (123.199.xxx.114)

    모르지만
    너무 자주 울지마세요 아기랑 행복하시길요

  • 8.
    '23.6.20 9:45 PM (121.167.xxx.120)

    백일 전에도 얘기하면 알아 들어요
    안 좋은 소리 하면 표정이 안 좋거나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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