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1, 중딩1
아들 둘입니다.
전업아니지만
프리랜서로 주2회 출근이라
집안일 분담하고 싶어요.
울집 아들 둘은
재활용 쓰레기 분류해서 매주 1회 버리는거 전담 (아빠까지.. 남자 셋이서)
평상시 음쓰랑 종량제 버리는것도 남자들 전담
본인 먹고 나서 식탁 닦고 그릇 식세기 넣어두기
그외 세탁기 돌리는거. 청소기 돌리는거.. 시켜봤는데 제대로 못해서 안시킴
도움되기는 커녕 일이나 안만들면 다행
전업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그들은 굼떠서 후다닥도 못해
한다고 해도 맘에 안들어서 스트레스 받느니 ...
심부름꾼 짐꿈으로만 요긴하게 쓰이네요.
재활용은 낭편과 아이들이 합니다.
청소할땐 다같이 먼지털고, 가구나 가전 걸레질은
제가하고 청소기, 물걸레는 아이들과 남편이 합니다.
화분 물주기는 남편이. 설거지는 한번씩 아이들이하구요.
빨래 돌리는건 제가 개는건 아이들이 합니다.
가끔 시간 안됨 제가 더하기도 하구요
차고 있을때부터 자기가 먹은 그릇들은 싱크대에 가져다 넣게 했어요.
자기가 벗은 옷은 빨래통에 넣게 하구요.
자기가 흘린 쓰레기는 곧바로 쓰레기통에 넣게하구요.
계속 집안일 작은것들 하게 했어요.
재활용 분리수거는 용돈으로 딜해서 아들이 알아서 착착 잘 하고, 화장실 청소는 제가 안했더니 으레 남편이 하는걸로 됐어요.
식사는 차려줄때 안 먹으면
각자 알아서 차려 먹습니다.
4인가족 대딩2명이요. 빨래는 매주 월수금돌리고 건조기 돌려놓으면 아이들이 개요. 개어놓은 자기빨래는 각자가 가져가면 정리끝. 재활용은 목욜저녁에 다같이 버리고 각자 방은 알아서 청소하고 거실은 남편이 격일로 돌리고..밥은 저녁만 제가 하고 먹은건 각자 설거지통에 담궈나요. 아이들은 아침을 안먹고 점심은 각자 조리해서 먹구요.설거지는 저녁식사 후에 식기세척기 한번에 돌리구요. 저녁애 운동가면서 음쓰는 제가 버리고...각자 집에선 자기 텀블러 사용해서 컵설거지가 거의 없어요. 집에 뭐가 앖고 크게 어지르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집안일이 별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