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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돈까스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23-06-19 13:21:42
초반엔 안 보다가 입소문이 돌길래, KBS 다시 보기로 시작해서 웨이브까지 가입해서 몰아봤어요. 코믹하고 재미난 장면도 많은데, 보고나서 남는 건 아련하고 애틋함이었어요. 드라마 엔딩에서 나오는 음악때문인 것 같아 OST를 찾아 들었는데, 다 너무 좋네요. 

하현상, 오디션 프로에서 응원했었는데, 이 OST에 참가했네요. 음색도 좋고 노래도 좋아요.
홍이삭, 사실 제 스타일의 음악도 음색도 아닌 것 같았어요. 교회오빠 같은 스타일도 싫고. 그런데 이번 노래, 너무 좋아요. 중간 템포인데도 듣고나면 아련해요. 가사도 예뻐요. 그 밤을 내게 주세요...
SONDIA, 나의 아저씨에서 처음 알았죠. 역시나 그 특유의 분위기.. "발걸음" 드라마 엔딩에 제일 많이 나온 것 같아요.. 슬퍼요.
적재, 이름만 듣고 사실 가수는 잘 몰랐어요. 힙합 가수인 줄 알았어요. 그 옛날 스잔을 이리 담백하게 부르다니! 음색도 좋아요. 다른 노래도 찾아 들어봐야겠어요. 스잔은 국민학교시절 경아와 함께 여학생들의 최애곡 중에 하나!. 김승진이냐 박혜성이냐 나뉘었죠. 전 김승진! 
드라마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 OST도 들어보세요.

나보다 어린 부모님을 본다는 것... 그것 하나로 가슴이 저릿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 본방 기다려집니다.
IP : 210.113.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9 1:24 P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하현우 노래 좋던데요
    어찌 그렇게 맛깔나게 강약조절 잘해서 부르는지..

  • 2. ~~
    '23.6.19 1:26 PM (118.235.xxx.10)

    하현우 진짜 최고!

  • 3. 돈까스
    '23.6.19 1:40 PM (210.113.xxx.253)

    하현우, 초반부 1987에 거리를 내가 활보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노래. 노래 스타일이 올드한 게 아니라, 그 시절, 그 거리로 훅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줘요.

  • 4.
    '23.6.19 2:06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찰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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