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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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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위로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5년 전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23-06-19 09:31:08

정말 딱 5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늘 게시판에 빠지지 않는 이야기 중 하나가 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말 딱 5년 전 어떤 분께서 암에 판정받고 글을 올리셨고 그분의 글에 제가 댓글을 달았어요. 저도 암 판정받았다고. 그것도 두 번째 암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어느 분이신지는 모릅니다. 익명이라. 그러나 한 분께서 그 원글님의 글을 읽으시고 그 안에 있던 제 댓글도 읽으시고 원글님과 저에게 힘내라는 댓글을 남기시고, 그리고 다시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셨어요. 암으로 아파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도 드린다고....

얼굴도 모르지만 지금 정말 딱 5년이 지난 후에 그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82쿡 방문할 때마다 그분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글을 중간에 남길까도 했는데 5년 지나고 남기고 싶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 글을 남겨주셔서. 그때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다시 암에 걸리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또 암이어서 정말 마음이 너무 힘들 때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82쿡 회원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IP : 125.182.xxx.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두
    '23.6.19 9:34 AM (223.38.xxx.77)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 2. 다시 건강해지심에
    '23.6.19 9:35 AM (1.241.xxx.73)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때 그 분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너무 감사드리고
    여기 계신 분들
    모두 늘 건강하시고
    스스로의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원글님도 그 때 그분들도 모두 행복하게 지내시고 계실겁니다.

  • 3. ㅡㅡ
    '23.6.19 9:38 A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

    건강해지시고
    위로글에 대한 감사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으 소식 읽으니 기운 납니다.

  • 4. ㅡㅡ
    '23.6.19 9:39 AM (121.166.xxx.43)

    건강해지시고
    위로글에 대한 감사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읽으니 기운 납니다.

  • 5. 반려게시판
    '23.6.19 9:39 AM (211.201.xxx.28)

    기쁠때보단
    슬프거나
    외롭거나
    힘들때
    잘 몰라 물어봐야 할 때
    가끔 자기 성찰할 때
    찾아오는 곳입니다.
    별빛같은 분들이 많이 계시죠.
    원글님도 그중 한 분인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 6. 쓸개코
    '23.6.19 9:42 AM (118.33.xxx.136)

    희망의 글이네요. 원글님 잘 유지하고 계셔서 다행이에요.^^

  • 7.
    '23.6.19 9:43 AM (14.50.xxx.77)

    축하드립니다.
    원글님의 고운 마음씨가 원글님 건강을 회복할수 있게 한것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 8. 5년뒤
    '23.6.19 9:44 AM (39.114.xxx.142)

    이런글 좋아요
    5년뒤 또 올리세요

  • 9. ㅇㅇ
    '23.6.19 9:46 AM (198.16.xxx.156) - 삭제된댓글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지지고 볶는 82지만 저도 님 글에 82님들께 큰 위로 받았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잠깐 그때 글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 감사하다고 댓글달까 하다가..
    이젠 과거로 흘려보낸 어린시절의 일이기도 하고..
    그때 감사하다고 일일히 댓글도 달았으니 여기까지만 해야겠네요^^;)
    원글님 포함해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침 안 먹었는데 힘나네요.. ㅋㅋ (이틀 단식 시작;;)

  • 10. 인생무념
    '23.6.19 10:37 AM (112.169.xxx.139)

    멋진 글이네요. 마음이 따듯해 집니다.

  • 11. 기쁘네요
    '23.6.19 11:10 AM (118.46.xxx.5)

    행복한 날 만끽 하셔요!
    기도해주신 분 참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2. ㅇㅇ
    '23.6.19 12:22 PM (220.86.xxx.131)

    기쁘고 멋진 후기 글이네요.

  • 13. 원글님
    '23.6.19 1:29 PM (223.62.xxx.233)

    건강하셔서 다행입니다.

  • 14. ...
    '23.6.19 2:25 PM (121.135.xxx.190)

    지금은 건강하신거죠? 앞으로 죽 건강하시길 기도드릴께요.
    저도 그분같은 마음씀을 가져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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