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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보다 키작은 남편과 사는분 계신가요?

00 조회수 : 5,915
작성일 : 2023-06-19 02:55:00
모솔아재 아니고요.

여자 키166 남편 164.

이런 식으로.

윤종신 부부같이 더 차이나는 경우도 있겠죠.

불만이나 불편함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저보다 조금 작은 사람한테 호감이 생기는데

막상 만나면 키가 문제되는 일은 없을지 모르겠어요.
속궁합도 어떤지 궁금해요.

IP : 110.70.xxx.1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19 3:21 AM (220.70.xxx.41)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남자 키가 더 커야 할까?

  • 2. 그러게
    '23.6.19 3:37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아는 엄마 본인 키는 거의 170가까이되고 남편은 165,6그쯤이래요.(같은 아파트에 살아 본 사람들 얘기)
    근데 부부사이도 좋고 그래서인지 자식들도 성실하고 모범적이라 소문났구요.
    얼굴도 항상 웃상에 인상 좋고 피부도 희고 이뻐요 그런데 키작은 그 남편과 결혼한 이유가 있겠죠?
    아내에게 굉장히 잘한다고 들었어요.
    그렇다고 남편이 전문직은 아니고요.

  • 3. 애들 키
    '23.6.19 3:52 AM (68.1.xxx.117)

    자녀가 엄마보다 작은 케이스 보니 아빠쪽 닮아 태어난 경우 생각보다 많구나 느꼈어요.

  • 4. 111
    '23.6.19 3:55 AM (106.101.xxx.81)

    예전 아이친구엄마가 남편이 작은데 자격지심 없는 유머러스한 모습에 반했다고 하더라고요

  • 5.
    '23.6.19 3:56 AM (183.96.xxx.167)

    제목보고 모쏠아재인줄 알았어요ㅋ
    근데 제목뿐 아니라 내용도 딱 모쏠아재
    아 왜케 웃기죠ㅋㅋ

    그리구 주변에 그런경우봐도 이상해 보이진 않더라구요
    그냥 남자가 더작구나
    관심있음 만나보세요

  • 6. 잘살아요
    '23.6.19 4:03 AM (175.213.xxx.18)

    여자 167 남자 160 부부사이는 살뜰히 챙기며 좋았는데
    그 아들(키작음 167정도)이 성공하며 사회적으로 권위있는 직업을 갖게 됐는데 부인, 자식 유학보내놓고 두집 살림하더군요

  • 7. .....
    '23.6.19 5:54 AM (121.162.xxx.93)

    남자가 키가 안 보이게 여자에게 잘하고 능력 있는 경우 봤어요.
    성격도 좋은지는 안 겪어봐서 모르겠지만요.

  • 8. 저요 ㅎㅎ
    '23.6.19 6:15 AM (211.234.xxx.94)

    남편이랑 키가 거의 같아요. 제가 162cm니 남편은 키가 정말 작지요 ㅎㅎ 처음부터 키가 잘 안보였고 뭐.. 너무 짧아서 신기하다 싶을 때도 있지만 크게 신경 안쓰고 잘 살아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럴 수도 있어요 ㅠㅎ

  • 9. ....
    '23.6.19 6:53 AM (39.7.xxx.27)

    둘이는 좋을지 몰라도 자식 낳으면
    자식 키 때문에 마음 졸이고 조금이라도 더 크게하려고
    많이 노력하더라구요.

  • 10.
    '23.6.19 7:00 AM (116.121.xxx.223) - 삭제된댓글

    남자가 조건이 좋은가보다 생각해요~ㅎ
    저희 이모가 그 옛날에 유명대학 장학금 받고 나온 엄청나게 예쁘고 똑똑한 재원이었는데 이모부가
    더 작아요.
    물론 이모부는 작아도 집안 좋고 더 더더 똑똑했어요.
    키가 이모보다 작아요

  • 11. 키가
    '23.6.19 7:46 AM (115.21.xxx.164)

    무슨상관이에요 사람이 좋으면 된거지요

  • 12. 키치
    '23.6.19 7:59 AM (119.67.xxx.22)

    내용에 모쏠아재 아니란말 왤케 웃긴가요 ㅋㅋㅋㅋㅋㅋ
    키큰 남편이랑 사는데
    키작은 구남친 생각나요
    막상 사귈 땐 착하고 성실하고 키가 안보였는데
    2세 생각해서 헤어졌거든요?
    다른 키 큰 남자랑 결혼하고 보니
    키는 암것도 아니네요.
    구남친 넘 착했고
    생각 가끔 나욭

  • 13. 속궁합이야
    '23.6.19 8:38 AM (121.133.xxx.137)

    맞뤄보면 대번 알것을
    궁금하긴 뭐가 궁금해요

  • 14. 우리집
    '23.6.19 8:56 AM (106.101.xxx.8)

    바쁜 아침에 로긴합니다 ㅋㅋ
    저 172 남편 168 아들 176 딸 168
    원래 힐을 즐겨 신었지만 이 남자와 연애후 다 버리고 오늘날까지 플랫만 신어요 그거 빼고는 의식하지 않아요 남편이 저랑 손잡고 걷는걸 좋아해서 어디든 붙어서 다니는데 남들 우리한테 관심도 없고 우리도 뭐 어쩔티비 ㅋㅋ

  • 15. 172/168
    '23.6.19 10:19 AM (118.235.xxx.187)

    저도 그래요 ㅎ
    첨엔 남편 170정도 되더니 거북목에 키도 점점 줄어드네요.
    원래 172저는 아직 키 변화없고.
    중고생 아들 175, 딸 170.
    제 키에 비하면 아쉬운 키지만 어쩔 수 없죠.
    원래 키가 커서 남 키에 전혀 관심없는데 아들이 늦게 성장시작해서 좀 걱정되더라구요. 그런 점 빼곤 별로..
    남편은 저를 번쩍 멋있게 들어안아주지 못해 아쉽다네요.
    저보다 나이많지만 동생데리고 다니는 느낌은 납니다 ㅎ

  • 16. ----
    '23.6.19 10:55 AM (112.169.xxx.139)

    여자가 170이 넘거나 가까이 되는데 남자가 그보다 작으면 별로 문제가 안되죠...
    남자키가 작다기 보다 여자가 큰편이니...자녀들도....키문제는 별로..
    그런데 남자키가 160 초반이면 고민이 되긴 하지요..

  • 17. ...
    '23.6.19 12:14 PM (1.241.xxx.7)

    제가 167, 남편이 166정도인데 연애할때도 결혼생활 10년째인데 딱히요.. 플랫만 신고다니긴하는데 원래 힐을 안 신었던지라 신경 안 쓰이구요. 한번도 신경안쓰였네요 아 근데 키는 작지만 덩치는 좋아요. 비만도 좀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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