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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도와 빛이 상관관계가 있나요?

에드워드 호퍼 조회수 : 839
작성일 : 2023-06-18 17:54:47
이걸 어디다가 물어봐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척척박사 82쿡은 알 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에드워드 호퍼의 전기 같은 책을 읽고 있는데요,
이 사람이 해변 위 어떤 땅을 샀어요. 작업실 용도로. 
그런데 다음 서술이 갸우뚱 해서요. 
“커다란 작업실 창문이 인상적인데, 북향 창은 간접광을 들이고, 바닷가 짠 공기의 특징적인 부드러운 빛을 포착하게 해준다”

공기가 짜고 말고가 빛에 영향을 주나요? 
그렇게 따지면 섬인 제주 빛은 왜 그리 강렬하고 날카로운가.

이게 번역서긴 한데 혹시 아는 분 계실까요? 

IP : 14.49.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18 6:24 PM (218.147.xxx.59)

    문학적 표현 아닌가요

  • 2. 추리입니다
    '23.6.18 6:34 PM (121.176.xxx.108)

    책은 안 읽어 봤지만,
    호퍼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작업실은 메사추세츠주의 케이프코드로 추정됨.
    대륙성기후로 사계절 기온차가 크고 한반도의 중부정도되는 일조량을 가짐.
    제주도는 동남아 기후. 더 적도와 가까운 바다로 일조량이 커서 눈부심이 클것으로 예상.
    공기에 짠 내가 난다고 부드러운 빛을 내지는 않음.
    미세먼지와 구름. 바닷물의 반사등믜 상호 작용이 시각적 차이를 낼 것으로 사료됨.
    따라서 짠 공기의 부드러운 빛이란 것은 바닷가라서 깨끗 하나 위도상 강렬하지는 않고 더욱이 북향창이라 아스라하게 보인다는것이 아닐까 하는 제 사견입니다.

  • 3. ...
    '23.6.18 6:58 PM (106.101.xxx.189)

    문학적 표현을 과학적으로 해석하심 안됩니다

  • 4.
    '23.6.18 7:01 PM (221.145.xxx.203)

    윗님
    객관적인 추론에 고개가 끄덕여 지내요

  • 5. 아무말
    '23.6.18 7:12 PM (211.215.xxx.69)

    여름에 바다에 가면 공기가 텁텁하게 느껴지던데 염도와 빛도 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피아노 칠 때 건반 누르고 흔드는 동작이 과학적으로는 소리에 영향이 없다지만 뭔거 있게 느껴지기도 하는 뭐 그런?

  • 6. 지중해성
    '23.6.18 7:15 PM (121.176.xxx.108) - 삭제된댓글

    지중해 바닷가는 습기가 적어 여름에도 텁텁하지 않고 강렬하나 마릅니다.
    관련 전공은 아닙니다만, 경험상 .

  • 7. 오오오
    '23.6.18 7:21 PM (14.49.xxx.107)

    추론입니다 님 맞습니다 케이프코드 작업실에 관한 서술이었어요.
    위도상 설명해주신 부분에 고개가 끄덕여져요.
    “특징적인”이라는 단어 때문에 부드러운 빛과 짠기가 연관관계가 있는 것인가 했습니다.
    원문이 애매한 글이었을 수도 있고, 번역되면서 이상한 문장이 됐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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