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컬푸드에서.장보고왔어요
동네에 생겨서ㅜ채소는 여기서 다 사요
재철채소는.최고에요 꽃도 많구요
오늘은 토마토 쥬스용 2키로 5천원
부추 한봉 1500원 중파 1800원
청양고추 1800원 아삭이 1500원
오이 꼬부라진거 2500원
2만원도 안되게 사서 푸짐합니다
어제는 노지호박에 깻잎 사다가 깻잎찜하고 호박볶음하고요
양배추 작은거 사구요
채소풍성한 시절 행복해요 담주 비온데서 미리 장봤어요
퇴근하고가면 몇개없드라구요
1. 동감
'23.6.18 12:23 PM (116.121.xxx.209)진짜 잘 만들었어요.
2. ..
'23.6.18 12:24 PM (114.207.xxx.109)그쵸 전 지방어디가도 로컬푸드.들어서 지역 막걸리라도 사오거든요 막 써도 3만웜 막이래 이럼서 ㅎㅎ
3. ddd
'23.6.18 12:35 PM (118.44.xxx.9)로컬푸드에서 생산물 여러가지롤 받은적이 있는데 조심해야 할 상품이 있어요.
언젠가 아욱을 가져왔는데 아욱속에 콩알같은게 여러개 만져지더라구요.
씨앗이 여문건데 이런건 판매하지않고 식구들끼리나 먹거든요.
좀 질긴 아욱인데 씨앗 모두 제거후 먹어야해요.
상품성은 없는 채소이지요.
그리고 감자겉이 완전 녹색인데 이건 먹으면 안되는거라 거름용으로 감나무 아래 묻었어요.
딸기도 당도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었어요. 당도가 약한게 아니라 아예 없었어요.
눈가리고 먹인다면 식감은 딸기이지만 무언지 알아맞출수 없을 정도였어요.
로컬푸드 담당자에게 이야기했지만 어떻게 관리가 되는건지 그 후에도 계속 그런 상품이 들어오더라구요.
농부들이 자기 이름 걸고 납품하는건데 양심없는 농부에게는 로컬푸드가 아주 만만한 납품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4. 로컬푸드
'23.6.18 12:47 PM (116.39.xxx.162)광역시인데 근처에서 키워서...납품하더군요.
로컬이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생산지가 그냥 집근처인게 찝찝할때도 있어요.5. Ee
'23.6.18 12:53 PM (210.178.xxx.242)올해 로컬푸드 덕분에
제철 딸기 오랫동안 먹었어요.
마트에선 지난겨울부터 나온 딸기가
3 월도 전에 사라진데다
단맛은 있지만
딸기 단맛은 아니라
몇팩 먹고 말았는데
로컬푸드에서 4.5.6 월 신나게 딸기 사다 날랐어요.
향이 살아 있어
더 맛있었어요.
그릭요거트랑
최고 궁합요6. 어제
'23.6.18 1:16 PM (125.177.xxx.42)저도 로컬푸드가서 장봐왓어요~ㅎ
토마토가 너무맛있고
고기는 로컬에서만 사먹어요
집근거리 매장이 두군데나있어
너무좋네요7. 저도
'23.6.18 1:39 PM (112.150.xxx.31)단골이죠.
특히 익은 토마토는 마트랑은 차원이 다르죠.
진짜 두부최고예요8. ㅇㅇ
'23.6.18 2:11 PM (58.29.xxx.5)저도 최근에 토마토 사먹어보니 가격도 착하고, 진짜 싱싱하더라고요. 근데 로컬푸드에 파는 떡이요. 맛이 괜찮나요? 저번에 못사온 떡이 계속 생각나네요 ㅋㅋ
9. 로컬애용자
'23.6.18 4:04 PM (223.38.xxx.89)고기류랑 토마토가 제일 좋아요
채소도 좋은데
앞전에는 채소 들어오게 좀 됐는지
사와서보니 상태가 별로였어요
제가 이용하는 곳은 채소 종류가 많진 않고
좀 흔한거 위주여서 살짝 아쉽긴해요10. ..
'23.6.18 6:17 PM (114.207.xxx.109)토마토는.다들 극찬하시네요 마트에서 산거느향도없고 맹맛인데 로컬꺼는 아직도 짠맛도있고 새콤해서 보약같아요 저희동네.매장은 상추류가 많고 지금 그린빈까지 나오더라구요 좀 지나면 공심채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