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는 탈수소금 팔더군요.
소금을 자연적으로 간수뺀거랑 큰차이 잇을라나요?
세번세척한게 장소금 이라고 적혀잇고..
안쓰여진건 두번 세척한거래ㅛ
소금도 세척한ㄷㄴ건지 몰랏네요.
만들어지면 포장해서 파는줄 알앗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수뺀소금이랑 탈수한소금..다르죠?
ㅁ ㅇ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23-06-18 06:55:55
IP : 125.185.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플랜
'23.6.18 7:02 AM (125.191.xxx.49)기계로 세척해서 간수를 뺀게 탈수염이죠
깨끗하기는 한데 미네랄같은 좋은 성분이 빠져나간다고 하더라구요2. ……
'23.6.18 7:05 AM (211.245.xxx.245)천일염 중에 바닷물 자연증발하는건 상상초월 더러워요
옛날엔 솥에 끓여만들었다는데 증발은 백년정도 된방식이래요
전 굵은소금 먹을일이 없어 (배추절임x, 장x)
볶은소금 조금씩 사먹어요
그 소금에서 미네랄 까지 먹을바엔 암염 사먹는게 낫구요3. 윗님이
'23.6.18 7:41 AM (210.113.xxx.70)말씀하신대로 기계로 강제로 뺀 게 탈수염 맞고 어떤 생산자는 그렇게 하면 미네랄이 빠져나가서 안 좋다 하고 어떤 생산자는 그렇게 초정밀 기계 아니라 미네랄 빼는 재주 없다 하는데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죠. 우리나라 전통 소금 제조 방식은 끓이는 자염인데 이게 생산성이 너무 떨어지니 일제 강점기에 들어온 천일염 방식이 대세로 굳어진 건데 더럽기도 하고 미세플라스틱
문제도 있고 여러 이슈는 있죠. 개인적으로는 소금에서 미네랄 찾을 이유 없다고 보기 때문에 (적어도 음식 간할때는) 미네랄 챙기자고 천일염을 우선하지는 않아요. 비싼 자염은 나름 용도가 있으니 사서 쓰긴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정제염 쓰고 천일염은 간수 오래 빼서 김치나 장 담글 때 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