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내부에 차량 절도범을 제가 목격하고
안되겠다싶어 경비실에 알리고 112에 신고 부탁했고 당연히 신속하게 신고가 된줄 알았는데 아무 조치가 없었던것을 확인.
그래서 제가 112에 전화해서 아파트에 경찰들 오셔서 cctv확인 부탁했더니 잠시후 저에게 전화를 건 경찰과 상황을 다시 이야기하는데 귀찮아하는게 여실히 느껴졌어요
어떻게든 안오려고 하는 분위기였고 저는 오셔서 cctv확인 하는게 그렇게 어렵냐고 하니 그제서야 출동
결론은 경찰들이 cctv확인도 안하고 오자마자 다시 갔어요
이유가 뭔지 아세요
직접으로 파손된 차가 없기 때문에 cctv확인하면 의심되는 사람의 인권이 보호가 안된대요
와.. ㅎㅎㅎ
1. ㅇㅇ
'23.6.18 2:38 AM (125.179.xxx.236)ㅜㅜ
소잃고 외양간 고칠 양반들이네요
그놈 신상 파악이라도 해두는게 ..사진이라도..
당연한 수순같은데2. 거참
'23.6.18 3:28 AM (219.241.xxx.231)그냥 일하기 귀찮다고 말하는게 더 납득되겠네요. 원글님의 투철한 신고정신이 아깝네요. 떠먹여줘도 일을 안하니
3. ,,
'23.6.18 3:33 AM (68.1.xxx.117)진짜 범죄자들만 보호받는 나라군요. 나라꼴이 참
4. ㅇ ㅇ
'23.6.18 3:59 AM (175.207.xxx.116)경찰은 소 잃어야 출동하더라구요.
피해가 발생해야 일 하는 곳.5. ...
'23.6.18 5:51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저건 억지로 같다붙인 논리죠.
차량절도미수인데 무슨 헛소리
경찰 감사실(청문 민원??)에 고발하세요.6. ...
'23.6.18 5:52 AM (221.138.xxx.139)저건 억지로 같다붙인 논리죠.
차량절도미수인데 무슨 헛소리
경찰 감사실(청문 민원??)에 고발하세요.
그 나물에 그밥일 수 있다는게 염려이긴 하지만...7. ...
'23.6.18 7:00 AM (110.70.xxx.88)그럼 원글님은 아무도 보호 안해주는거에요?
목격자에 얼굴도 봤을텐데8. .....
'23.6.18 7:58 AM (39.7.xxx.69) - 삭제된댓글경찰들 진짜 일 안해요.
신고해도 15분 넘어서 요란하게 경광등 반짝이면서 오고
도착해서도 바로 안내리고 한참있다 느릿느릿
일하기 싫고 귀찬은 티 너무 심하게 내더라구요.9. .....
'23.6.18 7:59 AM (39.7.xxx.69)경찰들 진짜 일 안해요.
신고해도 15분 넘어서 요란하게 경광등 반짝이면서 오고
도착해서도 바로 안내리고 한참있다 느릿느릿
일하기 싫고 귀찮은 티 너무 심하게 내더라구요.10. 흠
'23.6.18 8:39 AM (58.231.xxx.14)정말요? 정말 이상한 경찰이네요..
저는 경찰신고한 적 있었는데, 금방와서 처리해 주었고, 언제든지 부담없이 연락하라고 했었거든요. 너무 감사했어요.
그 경찰서 문제 같아요. 민원이라도 넣어야 할 거 같아요11. ㆍ
'23.6.18 8:49 AM (222.106.xxx.199)범인 신상까지 파악해서 신고해야지 좀 일할까? 자진해서 잡을려고안해요
시민이 경찰처럼 추적해서 범인 잡아 메고 갖다바쳐야 조사할 정도입니다
경찰들 한심의 극치입니다
저는
ㆍ비싼 자전거 분실해서 신고해봤더니ㅡ찾을수없다 cc카메라 어디어디있다고 다 조사하라고 했는데도 안하더군요
ㆍ온라인 피싱ㅡ신고접수만하고 한달정도 후에 찾을수없다 통보옵니다 그리고 사건 끝~~~
등등 신고해도 하나도 속시원하게 해주는거 하나도 없더군요
경찰신고할려면 범인이라는 증거사진 ㆍ범인 신상ㆍ등 시민이 다 조사해서 잡아가세요 할 정도로 해줘야 합니다
저도 경찰일하는거에 너무 실망을 많이 ㅠㅠ12. 요새
'23.6.18 10:40 AM (223.38.xxx.18) - 삭제된댓글경찰들 다 저래요. 222
남편 지갑 잃어버린거 누가 주웠는지 cctv 다 확인하고 신고했는데 못 찾았다 한달만에 통보오고,
신고해봐야 왜 신고한건지 조사하고 지들 보고서 쓰고 끝이고,
세상 귀찮은 표정에 열의라곤 1도 없이 커피 사러갈때 제일 표정이 똘똘해 보인달까 ...정말 겪어보면 실망이에요.13. ᆢ
'23.6.18 12:59 PM (182.225.xxx.69)저녁이었는데 건널목 보행자들이 신호기다리는곳에 주취자가 누워서 자고있었어요
놀라서 바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신고해줘서 고맙다며
위치파악했으니 댁에가셔도 된다해서 집에왔는데10분정도 지나 연락이 왔어요
주취자 깨워서 본인이 귀가한다해서 잘 마무리됐으니 걱정말라며
어찌나 친절하던지 ~~
뭔가 뿌듯했어요14. 근데
'23.6.18 1:09 PM (183.103.xxx.191)어찌보면 근무태만 같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어디에 민원 제기 해야하나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어떤 리액션을 취해줘야하는거 아닌지..
15. 참
'23.6.18 1:42 PM (121.161.xxx.79)지난 5년간 나라 질서가 전부 개판이된거죠
황운하같은게 지난 몇년간 마약이 고작 5배가 됐는데 마약수사왜하냐는 이따위 개소리나 하고있으니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