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ㅋ ㅏ드값 못 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1. 명의
'23.6.17 4:19 PM (223.39.xxx.249)같이 살고 계신 가 본 데
당연하죠
경매 넘어 가도 건질 것도 하나 없겠어요2. ...
'23.6.17 4:22 PM (211.36.xxx.133) - 삭제된댓글그것도 안 알아보고 싸인부터 하다니
3. ㅇㅇ
'23.6.17 4:27 PM (211.36.xxx.67)아파트를 매매 하세요 대출끼고 구매 하실분 ,있을거같은데요 아파트위치가 좋으면요
4. …
'23.6.17 4:28 PM (172.225.xxx.46)1억5천 아파트에 9천 융자에
경매 넘어가면 빈털털이로 쫓겨나겠네요.5. ㅇㅇ
'23.6.17 4:33 PM (211.36.xxx.67)카드연체는 신용회복위원회 방문해서 상담 받으세요 심사받고 승인떨어지면 형편되는데로 월 얼마씩 상환해 서 갚아 나가시면 됩니다
6. ...
'23.6.17 4:47 PM (222.236.xxx.19)동생이 깡패인가요?????? 그것도 안알아보고 싸인을 하다니. 어떻게 되긴요.. 경매 넘어갈수도 있겠는데요..ㅠㅠ
7. 아파트를
'23.6.17 4:52 PM (223.33.xxx.225)지키려 애쓰지않는게 좋겠어요.
어차피 아파트값만큼 대출이 언체되어있고
동생이 폭력도 쓰고 카드가보을 빚으로 9천까지 쓸정도면
빨리 제갈길 가는게 낫지않을까요?8. 왜 폭력
'23.6.17 4:53 PM (125.240.xxx.204)친동생예요?
얼른 발 빼셔야하지 않을까요....
누구랑 공동명의 아파트인지요?9. ...
'23.6.17 4:54 PM (110.70.xxx.88)님이 대출금 갚을 능력 안되면 경매 수순 밟아야죠
동생은 애저녁에 텄네요10. 혹시
'23.6.17 4:59 PM (125.132.xxx.86)동생이 도박하는건 아닌지..
저렇게 협박으로 강제적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게 정상이 아닌듯한데 왜 그런 부탁을 들어주고
이런 걱정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돼네요 ::11. 에고
'23.6.17 5:52 PM (211.36.xxx.177)아파트 포기하고
동생과 빨리 갈라서는게
그나마 님 인생을 지키는거예요
대출이자든 원금이든 한푼도 갚지마세요
허공에 날리는 돈입니다12. 기회가
'23.6.17 6:32 PM (118.235.xxx.119)온거 같아요.
도망갈 기회.
동생 몰래 야반도주하는게 목표이긴한데
근데
제가 걱정인건
집이 경매에 넘어가거나
동생이 집을 팔려고 할때
저도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공동명의니…
그래서 제 고민은
집을 팔때까진 있다가 도망을 가야하나??
아…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13. 도망가면
'23.6.17 6:34 PM (118.235.xxx.119)다시 마주칠 일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공동명의니까
경매넘어갈때 저까지 불려다녀야 하는건지…
동생은 유흥업소에 빠져
술집여자한테 돈을 다쓰고
이제는 저한테까지 카드 만들어서 카드로 받아달라고 협박하는 중입니다.14. 변호사 만나서
'23.6.17 8:04 PM (211.208.xxx.8)상담이 필요해 보여요. 가정폭력 피해 쉼터로 나가고,
호적 분리하고, 남동생도 고발해서 감옥가야 정신 차릴 걸요.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니 꼭 변호사 상담 받으세요.
구청 같은 곳에 무료 변호사 상담 있는 경우 있더라고요.
없으면, 한 시간 정도 상담이 20만원 정도라고 들었어요.
이 돈 아낄 때가 아닙니다. 인생 완전히 꼬이고 망하기 전에
이런 데 글 올리고 대답 듣는 거 말고. 확실한 대책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