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병원은 6시까지 진료거든요.
5시 약속인데 안 와서 전화했더니 10분 뒤 도착이다. 병원 앞이다 계속 이러더니 결국 5시 57분에 도착.
다음부터는 약속시간을 좀 지켜주면 좋겠다고 한마디 했더니
6시까지 진료이고 6시 전에 도착했는데 뭐가 문제냐며 병원이라면 아픈 사람을 기다리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고 기분 나쁘다며 치료 받는 중간에 나가버린 환자 있었는데
아래 글 보니 급 생각이 나네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병원에도 5시 약속인데
약속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23-06-16 07:27:17
IP : 49.166.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비스직
'23.6.16 7:30 AM (121.166.xxx.208)배려가 필요한 부분인데, 글 속에 있는 사고를 가진 사람이 더 많이요. 99퍼가 다 저래요
2. 예약
'23.6.16 7:33 A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예약시간에 안와서 전화 하면
그제사 예약취소요 ~ 하는 사람도 봤어요
같은 환자 입장에서도 황당하더라는..3. 취소
'23.6.16 7:43 AM (39.7.xxx.61)제발 취소하셔라 다시 약속 잡아주겠다고 여러번 말했는데
자기 이미 출발했다 가고 있다 문앞이다
그러던 57분 도착요.
문앞에서 1분이면 들어오는데
와서도 사과 한마디 없고 6시 전에 도착했는데 뭐가 문제냐며 위풍당당4. 허거덩
'23.6.16 7:51 AM (1.227.xxx.151)6시넘어 문잠그는데 와서
몇분 늦은거같고 너무 한다고
인터넷 올린다는 분들도 많아요
그냥 포기하고 진료받으면
그동안 궁금했던거 환자없으니 이참에 물어본다고...5. 젠상
'23.6.16 8:09 AM (118.235.xxx.203)진상은 안오는게 병원 돕는 건데 자기네가 병원 돕는다고 착각해요
6. 투
'23.6.16 8:14 AM (210.217.xxx.103)다른 글은 못 봤는데 그냥 저는 30분 전에 마감으로 말하라고 얘기합니다.
식당도 라스트오더시간과 클로즈 시간이 다른데 왜 병원에선 그리 당당한지.7. 저희는
'23.6.16 8:24 AM (110.70.xxx.39)토요일 1시까지 진료인데 12시30분에 에 다 몰려오세요
평일 원장님께 전화해서 자기 지금 지방에서 가고 있다고 기다려 달라하고요. 결국 원장님 헌자 8시까지 기다려 진료 했다고 ㅠㅠㅠ ㅠㅠㅠ8. ㅎㅎ
'23.6.16 8:41 AM (117.111.xxx.163)식당도 라스트오더 7시30분
1분만 늦어도 주문 안받드만
병원도 그래야 하는데
또 개인병원이먼 환자 떨어질까 못하드라구요
직원들만 짜증폭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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