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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이계속 너무 사고 싶을때 참는 비결있을까요

^^ 조회수 : 4,276
작성일 : 2023-06-15 14:59:02
백화점을 안가고 휴대본도 안보면
제일 확실하게 쇼핑을 끊을수 있는데
계속 예쁜걸 사고 싶어요

이거만 사고 안사야지
딱 이거만
이러다가 채워지면
며칠 행복하다 또 사고 싶고 이쁜건 왜 그렇게 많은지
월급을 다 쏟아붓고 사고 싶어요ㅜ
사도 사도 만족은 없다라는걸 몸소 격어도
또 사고싶은게 생기고요
IP : 223.33.xxx.22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5 3:05 PM (121.135.xxx.82)

    집정리해서 버릴거 버려보세요. 옷장도 버릴거 버리고...
    버리는게 너무 많아서 현타옵니다. 죄책감에 잠시 쇼핑 주춤 하게 돼요 ㅎㅎ

  • 2. ..
    '23.6.15 3:08 PM (106.101.xxx.114)

    핸드폰에서 결재되는
    네이버페이는 다른 계좌로 이체해 제로로 만들어 놓고
    삼성페이는 삭제하고 지갑에 카드실물 넣고 회사 서랍에 놓고
    퇴근해요
    섭게 결재되는게 문제 인거 같아서

  • 3.
    '23.6.15 3:09 PM (49.169.xxx.39)

    20키로 찌면 쇼핑욕심 뚝

  • 4. 소가 우적우적
    '23.6.15 3:09 PM (1.238.xxx.39)

    https://youtu.be/gw5PdqOiodU

  • 5. 돈이
    '23.6.15 3:13 PM (211.246.xxx.5)

    많아지면 물욕이 사라지더라고요
    제가 빚에 쪼들릴때 미친듯 옷샀어요
    돈이 생기니 오늘 사도 내일 사도 언제든 사면 되지
    내가 돈이 없나 싶던데요

  • 6. ...
    '23.6.15 3:20 PM (211.234.xxx.53)

    옷장정리하세요

  • 7. 라일락
    '23.6.15 3:34 PM (223.62.xxx.67)

    ㅎㅎ 저 위에 분이 댓글로 다샸네요
    살찌니까 진짜 옷 욕심이 저절로 사라져요
    77사이즈 되보시면 알아요

  • 8.
    '23.6.15 3:38 PM (211.114.xxx.77)

    사는 시기를 계속해서 미룬다. 그러다보면 떨어져 나가는 물건이 생긴다.

  • 9. 0011
    '23.6.15 3:45 PM (222.106.xxx.148)

    숲을 보면 되더라구요
    지금 사고싶은건 나무고
    내 미래는 숲이니까
    나무 하나 때문에 영원히 목표하는 숲에
    닿을 수 없다 생각하니 안 사게 돼요

  • 10. ...
    '23.6.15 3:47 PM (106.102.xxx.193) - 삭제된댓글

    집정리해서 버릴거 버려보세요. 옷장도 버릴거 버리고... 2222

    쌓아둔 옷 정리하시면서 그거 입고 갈데요 있나 이걸 다 입을 수 있나 생각해 보세요.

  • 11. ...
    '23.6.15 3:48 PM (106.102.xxx.193)

    집정리해서 버릴거 버려보세요. 옷장도 버릴거 버리고... 2222

    쌓아둔 옷 정리하시면서 그거 입고 갈데가 있나 이걸 다 입을 수 있나 생각해 보세요

  • 12. ㅇㅇ
    '23.6.15 3:49 PM (125.248.xxx.182)

    전 옷 사고싶으면 그 돈만큼주식사요 그리구 물려서 강제로 소비욕 구가 줄어들게 된다는 ㅜㅜ

  • 13. ...
    '23.6.15 4:10 PM (222.111.xxx.126)

    대출을 왕창받아서 어디 투자해보세요
    대출이자도 비싸서 이자 부담때문에 돈 쓸 생각이 깨끗이 사라질거예요

  • 14. 옷장정리 강추
    '23.6.15 4:17 PM (121.165.xxx.112)

    지금 옷장정리 중인데
    이런게 다 있었네 싶은 아이템들이 화수분처럼 쏟아집니다.

  • 15. 저도~
    '23.6.15 4:48 P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일단 참고..계속 보다 보면 또 새로운게 눈에 띄고..
    또 참고 다른거 보면 또 이쁜게 보이고.
    지난 옷은 기억도 안나더라.

    그리고 어느 날 옷장 정리 싹 하고 과감하게
    옷 버리면 허튼 돈 썼구나..자각하면서
    또 자제가 되고.

    그러다가 어느 날 미친듯이 옷 사고..

    평생 저 사이클로 살고 있어요..ㅎㅎ

  • 16. 주식
    '23.6.15 4:58 PM (203.142.xxx.241)

    댓글에 주식 좋네요~
    저도 점심시간에 돌아다니다 예쁘면 사고 그랫는데 이젠 옷장이 감당이 안되서 아들옷장에 몰래 넣어낫는데 아직 모른다는
    알면 남편하고 애들이 당장 빼라고 할텐데
    살쪄서 못입는 옷들은 버리질 못하고 에효

  • 17. 옷병환우모임
    '23.6.15 9:27 PM (118.235.xxx.133)

    고칠 수 없는 불치병 입니다. 증상이 있을 때마다 옷을 사는걸로 치료해가면서 안고 가야 하는 병입니다

  • 18. ..
    '23.6.16 11:28 AM (180.69.xxx.29)

    그냥 평생가요 평생 신상 나오듯.. 두개살꺼 한개 사고 기한을 늦추며 산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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