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꼬박꼬박 일정량을 잘 채워 생리를 했는데
저번달에 피가 아니라 핏물같이 피 흔적만 있는 묽은피 생리를 아주 조금 하더라구요.
(라이너도 이틀 딱 써쓴데 그것도 많이 소모 안할 정도로 극소량요)
사람이 한 달 정돈 그럴 수 있지~ 했어요.
그런데 이번달도 그러네요....
아마 두달째? 정도 정체된 자궁벽조직이 있을것같은데
임신상태는 당연히 전혀전혀 아니구요...
이상하게 올해 38세인데
아직 이럴때는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럴때인가 싶기도 하구요
뭔가 배가 아프거나 그런건 아닌데
왠지 생리 시~작! 하는 시동이 힘차게 안걸리고
비실비실하니 확 시작이 안되는 느낌이 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흔한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