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하던 운동이 있는데, 이게 주변에 찾기가 어려워서요.
저도 다시 하고 싶은데 할 데가 없으니, 차라리 주민센터같은데 강좌를 개설해서 같이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전시간이니, 주로 여자, 중년.노년층에서 많이 하실것 같은데..
쉽지 않겠지요?;;
주민센터에 가서 문의해 보세요.
개설하는 방법이 아니라, 실제 운영해보신분들.. 경험담이 궁금해서요.
굳이 왜..
주민센터 운동 하시는 분들 말도 많고 탈도 많아요.
뭐 조금만 불만 생기면 컴플레인 작렬하고.. 그냥 회원으로 다니시는 게 아니라 직접하고 가르치고 싶으신 거죠?
저라면 말립니다. 오히려 비싼 센터들이 잔잔하고 나아요.
근처에 없어요. 있어도 너무 멀어서..
집에서 혼자 하려니 의욕도 안생기구요.
그래서 생각해본거에요. 말씀하신 문제점들이 있을것 같았어요.ㅎㅎㅎ
영어나 댄스 배우러 가 본적있는데 강사님 너무 힘들어하시고 의욕저하 때려치시대요
필리피노 여자분 그래도 오래 영어가르치는데
초등용 영어단어도 스펠링 틀려 다른 할머님이 교정해주는 것 보고 당장 그만둠
주민센터가 다 나이든 분들 오시거든요.
나이 들면 나이든 사람이랑 있으면 기 빨린다고 싫어하잖아요.. ㅎㅎ
웃기지만 기빨립니다.
역시나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