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전업인데 그냥 잘사는데 뭐가문제지

기냥 조회수 : 4,683
작성일 : 2023-06-14 12:23:06
저30대구요
아이낳고 전업해요 애는7살 두명

뭐 모두다 좋은직장 가진것도아니고..
설계회사였는데
야근출장많아가지고
임신한후 다닐수없어서 그만두고

주변상황이 나도일하면좋겠지만
일할수없는 상황이고 봐주는사람 없고

학원이나 자격증따려고해도 애가 독감걸리거나 코로나걸리거나 아프거나.. 유치원도 오래는못보고
그럼 강제적으로 제일은 못하게되고..ㅜㅜ그래서
학원도 겨우겨우 오전반만 찾아다닙니다

남편하고 합의후에 저는 애보는것이
돈버는일이라는 결론이 나서
그냥 전업합니다

일단남편도 옛날사람이라 애기잘보는게 니일이라고해서 -_-;;걍있어요

제친구들 몇몇은 시간제공무원 하기도하고
공기업친구들은 육아휴직을 쓰긴써도
눈치가엄청보이고.. 다시복귀가 쉽지가않데요
같이 일하는사람들이 딩크라던가 솔로가 많아가지구요. 육아에대해 이해를 안해주는 분위기라고합니다

집청소깨끗이 해두고 애간식이나 밥먹고싶단거
만들어주고
애오면 맞아주고 같이 공부시키고

그냥 집사정따라 하는거지
돈벌기도힘든데 애까지어케보냐고...

머어케합니까
애가 스스로 좀 집오고 학원도가고 뭐해먹고
할때까진 내가해야죠

저도 대학나오고 회사도다녓는데 저라고 돈안벌고싶겠어요ㅜㅜ 포기하고잇는거죠

요샌 조부모님들이 애도안봐주려고하고
우리엄마도안봐주려고하고
결혼을 늦게하다보니 시부모님은 나이가많이드셔서 죄송스럽고

어느장단에 춤추란건가 .
그집사정 맞춰서 잘살면되지 뭐 이래라저래라인가요
IP : 123.214.xxx.9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23.6.14 12:25 PM (59.15.xxx.53)

    님한테 뭐라고 한거 아니고 그집은 친정이 가난하니까 뭐라도 해라 그거에요

  • 2. ....
    '23.6.14 12:26 PM (121.165.xxx.30)

    님은 전업이 아니라 육아라는 원글님의 몫이 있는거고 결혼과 동시에 전업선언은 아니라는거죠 .

  • 3. 여기
    '23.6.14 12:26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82 분란글 단골 주제잖아요
    또 또 시작되나 싶네요
    맞벌이 맞살림 맞육아가 힘들어
    일하던 여자들이 결국 전업 길을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 4. ..
    '23.6.14 12:27 PM (106.102.xxx.184)

    원글님이30대인데 남편이 옛날사람이면 몇살을 말하는건가?? 현실에서는 누가 그러면 저희집 먹고 살만하다 그러면되죠.그리고 사실 먹고 살만한거 남들 눈으로 봐도 보이면 부모님이라고 해도 상관 안할듯 싶구요. 제남동생네가 이케이스이거든요

  • 5. ...
    '23.6.14 12:27 PM (42.28.xxx.66)

    자꾸 얘기하면 듣기 싫겠죠
    조언도 먹힐 만한 사람에게 하는거지
    안먹히면 사이만 틀어져요

  • 6. 일단
    '23.6.14 12:27 PM (174.29.xxx.202)

    지금은 어차피 애들땜에 나갈수도 없는거 한가지에 집중해야죠.
    영영 전업하기로 선언하신것도아니고...경우가 달라요.

  • 7. 그냥
    '23.6.14 12:28 PM (123.214.xxx.99)

    음..다니는회사가 별로니까 스트레스도 받고 안다니고싶고
    애기 낳으려한건 아닐까요......
    요샌 돈버는 방법도 가지가지니까..굳이회사안다녀도 돈벌수도잇을것이고...

  • 8. 그러게 말입니다
    '23.6.14 12:28 PM (180.224.xxx.118)

    각자 알아서 하는거지 전업이라면 난리치는 사람들 웃겨요. 워킹맘들 힘든거 잘 알겠는데 그 힘든거 괜히 엄한데 화풀이 하는거 같아 보기 딱해요..다들 각자 주어진 삶을 잘 살자구요

  • 9.
    '23.6.14 12:30 PM (123.214.xxx.99)

    제남편은 40초인데.. 그냥좀 생각이 조선시대사람같아요 뭔가...-_-요즘남자같지가않고...^^;;
    가끔 갓을 사다줄까? 할정도로..뭔가ㅋㅋ웃겨요

    갓을 썼다벗었다 안하고 갓을계속쓰고있어요
    저는 아이잘돌보고 집살림잘하고 시부모님한테 잘하면된다 뭐그런거고 저도 그거에딱히 하면되지뭐 이런거라^^;

  • 10. ........
    '23.6.14 12:30 PM (14.50.xxx.31)

    음..맞아요.
    전업이냐 직장이냐 선택의 문제 맞죠...
    근데 전업이 직장생활만큼 힘들다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사람들이 뭐라 하는 거죠. 머..
    응. 맞아. 직장 다니는 것보다 전업이 편해 그러면 아무도 뭐라 안하죠.

  • 11. 남자들
    '23.6.14 12:32 PM (174.29.xxx.202)

    40대 후반, 50대 접어들면 슬슬 내가 언제까지 여기 붙어있을수 있을까. 애들은 아직도 어린데 그돈은 어쩌나. 집 하나도 없는데 노후는 어쩌나하고 조바심이 나면서 마누라도 돈 좀 벌어오지 싶어지는거죠.
    솔직히 내집마련했고 전업이면 그거 헐어서라도 살면되니까 돈돈거리지않아도 되죠.

  • 12. ㅇㅇ
    '23.6.14 12:33 PM (123.214.xxx.99)

    솔직히 남편이 돈잘벌거나 사업하거나 아님 돈이좀 있다던가 돈걱정없으면
    대부분 전업하고 아이돌봐요...아이도 셋은낳고ㅎ^^....

    돈버는거 힘들죠.... 주변 복귀각 있는 교사언니들 공무원 공기업들 복귀하기싫어해요.. 돈은없고 돈들어갈데많으니 울며겨자먹기로한다는 사람이많아요....
    이게현실이죠... 대부분 일하는거너무조아!! 난일하러간다 용용메롱 하는사람 없자나요....

  • 13. ..
    '23.6.14 12:33 PM (211.51.xxx.77)

    맞아요. 일하는게 적성에 맞고 능력있는사람은 일하고 아이낳고 육아하는게 적성에 맞으면 전업하면되는거죠.
    안그래도 일자리 부족한데 전업을 식충이 취급하면 너도나도 능력상관없이 다 나가서 일하고 아이도 점점 안낳고,..나름 그것도 부작용이 있다고 봐요.

  • 14. 에효
    '23.6.14 12:33 PM (223.38.xxx.250)

    30대고 아이가 7세라 한참 귀여울 나이라 그런거에요
    저도 그랬는데

    50대 넘어가고 아이가 27세 쯤 되면

    또 달라져요.ㅠ

    축구 전반 보다

    인생이 더 버라이티한데

  • 15. 요즘
    '23.6.14 12:34 PM (223.38.xxx.250)

    마트 캐셔도 50 넘어가면 안뽑는 분위기거든요.

    저도 전업이고 50대 이상입니다

  • 16. ㅇㅇ
    '23.6.14 12:34 PM (119.194.xxx.243) - 삭제된댓글

    적장 전업들은 알아서 잘 살고 있는데
    제3자가 이러네 저러네 하는 거 웃기죠.
    잉여란 말도 어이 없는 게
    아이들 잘 키워내는 것도 사회에 기여하는 건데
    뭐 꼭 일을 해야 대단히 기여하는 것처럼 말하는 건 아니죠.

  • 17. 저는
    '23.6.14 12:34 PM (123.214.xxx.99)

    뭐일하러가고싶어도 갈데가 없는걸유
    가기야하겟지만
    6시넘어끝나고 새벽부터출근해야하고 출장도 가야하고 그런게 여전하니까ㅜㅜ..
    아님알바해야하는데...... 알바는 체력이거지라 못합니다ㅜㅠ. 그럼애돌볼 힘이없어요ㅜㅜ

  • 18. ..
    '23.6.14 12:36 PM (223.62.xxx.56)

    친정이 부자든 가난하든 결혼하면 독립된 가정을 이루는건데 친정, 시댁이 부자네 가난하네 이런 거 보면 한심.
    캥거루도 아니고.. 어휴

  • 19. 동감요
    '23.6.14 12:36 PM (124.49.xxx.22)

    저 전업이거든요. 직장생활하다 전업한지 오래되진 않았는데 전업이 훨씬 편합니다. 그걸 아니라고 부정하면서 돈버는걸 깎아내리지만 않으면 뭐 잡음없겠죠? 전업은 일단 내 맘데로 시간 컨트롤이 되고 스트레스 관리가 좀 되는데 직장에 가면 안되요. 그 모든걸 맞춰야 합니다. 인간관계사 얼마나 치사하고 드러운지...남자들은 더 쫌생이에 더 의리가 없는듯 해요. 남자끼리 안껴주고 은따시키는거 보면 내 남편은 괜찮은지 진심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20. 저도요
    '23.6.14 12:37 PM (119.70.xxx.249)

    저도 오래전에 야근과 출장을 밥 먹듯 하는 직종이라.. 둘째 낳고 결국 그만두었어요. 남편도 당시 매일 야근에 주말까지 출근하는 상태라 니가 일찍 와서 애 좀 봐라 할 상황도 아니었죠. 양가 맡길 부모님 안계셨고요.
    둘째 유치원 보내고 나서 드디어 뭐라다 좀 하겠다고 자격증 학원 다니려고 해도 뻑하면 애가 아프다고 유치원 못가고, 큰애 학교 보내니 저학년땐 12시면 집에 오고.. 정신 못차리고 그 시절 보냈네요.
    이제 좀 컸으니 뭐 좀 해볼까 하니 경단이 오래되서 단순 알바 아님 일자리도 없는데 이제 그사이 부동산이랑 주식 잘 되서 경제적으로 안정되었는데 굳이 일해야 하나 싶어요.
    그런데 요새 82 오면 주기적으로 전업이라고 까는데, 그럼 좀 슬퍼요. 내가 그들에게 뭐 피해준것도 없는데요. 내가 일하고 남편을 들어앉혔어야 했나?

  • 21. ..
    '23.6.14 12:38 PM (118.33.xxx.181)

    지금이야 육아로 많이 힘들텐데 조금만 여유 생기면 알바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적던 크던 내 수입이 생길 만한건 꼭 하나 만들어 놓으세요. 자존감이란것도 경제력에서 상당수 나오거든요.

  • 22. 저도
    '23.6.14 12:38 PM (106.101.xxx.138) - 삭제된댓글

    전업인데
    만족도 높아요
    초저 유딩있는데

    시키고 싶은 교육원없이 시키는데 그거 쫓아다닐려면 사람써도 이렇게 못시킴 (사교육 선행이런거 아님.예체능같이 예술활동 많아요)

  • 23. ㅇㅇ
    '23.6.14 12:39 PM (118.235.xxx.59)

    정말로 먹고 살기 빠듯하면 일 하러 나가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상황도 달라요.
    내가 하는 일에 만족하며 살고 문제 없음
    그렇게 살면 그만인데
    옆에서 그러지마라 하는 게 무례한 거에요.

  • 24. 그러게요
    '23.6.14 12:39 PM (118.235.xxx.7)

    원글님말씀 동감!!

  • 25. 오수정
    '23.6.14 12:40 PM (125.185.xxx.9)

    어느게 더 편하든 안편하든, 남인생사 남의 선택인데 왜 다들 난리인지???? 지돈벌어 지쓰지 ...누가보면 다른사람 주거나 기부하는줄 알곘네...
    하나부터 열까지 그놈의 비교..돈돈돈..

  • 26. 전업 이유
    '23.6.14 12:42 PM (223.38.xxx.48)

    82 분란글 단골 주제잖아요
    또 또 시작되나 싶네요.
    맞벌이 맞살림 맞육아가 힘들어
    일하던 여자들이 결국 전업 길을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자의반 타의반 경력단절로 가게되고
    남자야 맞살림,맞육아에서 벗어나고 앗싸고
    여자가 오롯이 살림,육아만 하다 본인 커리어 망가지고
    애들 손이 덜가게 될때 직장 잡으려니 경력단절로
    이전 다니던 직장에서 레벨 수직다운된 월급적은 진입장벽 낮은 직장뿐...그러니 여전히 살림,육아는 돈 적게번다는 이유로 여자가 여자는 죽어나고 ...그 직장이라도 못잡고 계속 전업하면 잉여취급
    여자가 임신,출산,육아,경력단절로 희생한걸 뭐라하면
    니자식 낳은건데 뭐가 희생이냐 그러고
    그러니 이걸 지켜본 젊은 여자들이 결혼을 하겠냐고요?
    남자들은 직장 다니고 돈만벌면(이것도 힘들다고 생난리난리죠)

  • 27. ..
    '23.6.14 12:42 PM (118.235.xxx.225)

    돈이 많이 중요하죠.
    살다보면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위기시에 돈은 나에게 선택지를 주니까요.

  • 28. ㅇㅇ
    '23.6.14 12:46 PM (121.161.xxx.152)

    남편이 옛날조선시대사람 같아서 전업이 가능한거지
    남편 눈 밖에 나지 않게 잘 살림하시고 애 보면 별 탈 없긴 하겠네요.

  • 29. ..
    '23.6.14 12:54 PM (221.162.xxx.205)

    가난해도 행복할수있고 사람이 사는 목적이 일하려고 사는건지
    돈 많대도 일해라 일

  • 30. ㅜㅜ
    '23.6.14 12:55 PM (106.102.xxx.139)

    나이가 부럽네요

    전업이고 회사원이고 간에

    부럽부럽

  • 31. ..
    '23.6.14 12:55 PM (223.62.xxx.32)

    집안에 워킹맘은 버는 거보다 더 쓰는 듯 하던데 자아성취냐? 자기계발이냐 ?물어보면 돈 안되어도 다니는 게 속편하다고. 버는 거보다 항상 마이너스인데도 큰소리 치고 다니는 거 보면 빛 좋은 개살구 같더니만. 자기만족이면 된 거죠.

  • 32. 넵넵
    '23.6.14 12:58 PM (223.39.xxx.100)

    괜찮아여 뭐글구 돈벌때되면 또어떻게든 벌겠죠.
    조선시대건 현대건 서로 잘 얘기하고조율하며 사는거죠-_-; 머래셔용ㅋ

  • 33. ...
    '23.6.14 1:02 PM (218.237.xxx.185) - 삭제된댓글

    남편이 고리타분해 보여도 좋은 분이신거 같아요~
    요즘 2030대 남자들은 맞벌이는 필수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결혼을 안하는 이유도 있는것 같긴해요. 왜냐면 맞벌이는 필수는 해야 하는데 집안일이나 육아에 있어선 남자들이 주체가 된다긴 보단 헬퍼 정도의 입장인 경우가 왕왕있으니 여자들이 굳이 결혼을 선택할 이유가 있나 싶어요~
    결정사에서도 여자가 맞벌이 안하면 외모가 아무리 이뻐도 안 만난데요~ 뭐 처가가 경제적인 능력이 되면 맞벌이 안해도 상관이 없다곤 하지만.. 여튼 요즘은 그래요~

  • 34. ㅎㅁ
    '23.6.14 1:06 PM (210.217.xxx.103)

    전업 비하 안 하는데
    나중에 애 학교 가서 직장맘 애들이 어쩌고 이런 소리 안 하면 되는 거임.

  • 35. 님 멋져요
    '23.6.14 1:07 PM (211.36.xxx.120)

    중심이 딱 잡혀서 아주 좋아요.
    아이들도 너그럽게 잘 키우실듯 합니다.
    행복하세요~

  • 36. 9949
    '23.6.14 1:08 PM (211.214.xxx.58)

    다 입장다르고 생각다른거지라지만 무슨 말을 듣고싶어서 올리시는지 모르겠네요

  • 37. ....
    '23.6.14 1:09 PM (218.237.xxx.185)

    남편분이 좋으시분 맞으세요~

    요즘 젊은 남자들 맞벌이는 필수라 생각하는 케이스가 다반사라 결정사에서도 여자가 결혼 이후 전업하겠다고 하면 처가가 부자인 케이스를 제외하면 다음 단계가 진행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요즘 남자들은 전업을 싫어해요. 전업에 동의해주는 남자 자체가 희귀하긴해요ㅠ

    그리고 여기 게시판은 유저들이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다보니 자식 갖은 입장에서 특히 아들을 둔 부모 입장이 되면 전업하는 며느리가 달가워 보이진 않겠죠.

  • 38. 발끈?
    '23.6.14 1:17 PM (61.82.xxx.228)

    다 각자 삶이 있죠 당연히.
    오지랖 부리는거 무례한거고요.
    가족이라면 친한 친구라면 조언은 할수있다고 봐요.
    그런데 이런 글도 참 불편해요.
    혼자 발끈하는게 자격지심인가 싶어요.
    불편하네요

  • 39.
    '23.6.14 1:43 PM (106.101.xxx.35)

    진짜 지능 문젠거 같아요
    자기 까내리는 사람한테 따짐되지
    거기단 암말도 못하고

    이런데다 싸잡아 욕하고 내가더 힘드네
    인정받으려는 인간들이요

    세상 일이 한가진가??
    세상 집이 똑같은가??

    웃겨요 진짜 ㅋㅋ

  • 40. ...
    '23.6.14 2:00 PM (211.179.xxx.191)

    전업보다 직장 다니는게 힘들긴 하죠.

    그런데 직장맘이 돈 벌어 전업 주는거 아닌데 일 몰빵 받으면 짜증나긴 해요.
    이건 가족간이건 애들 학교건 다 마찬가지.

    그리고 전업이 인정 받는건 살림 잘하고 애들 케어하고 그런거 아니고
    웃기지만 애가 그냥 대학 잘가면 됩니다.

    애 대학 못가면 집에서 뭐 했냐고 하죠.

    전업은 하여튼 이러나 저러나 동네 북이에요.

  • 41. ㅇㅇ
    '23.6.14 5:16 PM (180.70.xxx.131)

    갈라치기 하는 거죠
    본인이 행복하면 자기 삶 살기도 바빠서
    남이 어떻게 살든 상관을 안 해요
    자기 삶이 시궁창이니 남들 삶도 그럴거다 그렇게 될거다
    저주하고 악담하는 거죠
    솔까말 자기가 그렇게 선택하고 그 삶에 책임 지겠다는데
    (남편이 일찍 죽는다 이혼당한다 어쩐다 저주하는데 참 가관이에요.)
    제 3자가 뭔 상관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6157 가수 이승철씨는 늙지가 않네요. 7 뮤직 2023/06/14 2,566
1476156 제 기준 센스 없는 빵집 23 gma 2023/06/14 6,021
1476155 돈에 대해 완전 무지한 중년 뭐부터 배워야할까요 8 klm 2023/06/14 2,115
1476154 국짐당 2세 스타 라인업 5 ... 2023/06/14 958
1476153 만약 일본국가나 일본인이었다면 4 .. 2023/06/14 511
1476152 요새 극장 볼만한 영화 1 .... 2023/06/14 624
1476151 안경테구입하려면? 5 .... 2023/06/14 1,152
1476150 평생 저혈압이었는데 살이 확 찌면서 4 ... 2023/06/14 2,158
1476149 이사갈 집에 시스템 에어컨이 있어요. 29 고민 2023/06/14 5,338
1476148 사람들 말에 상처 잘 안받는 사람은 어떤 성격일까요? 16 ㅇㅇ 2023/06/14 3,285
1476147 공연정보 어디서 알아보세요? 4 oo 2023/06/14 697
1476146 나도 전업인데 그냥 잘사는데 뭐가문제지 37 기냥 2023/06/14 4,683
1476145 10년 후에는 메디컬 가기 수월해질까요 6 ㅇㅇ 2023/06/14 1,192
1476144 아침에 물주전자 올려놓고 밤에 늦게 돌아왔는데...!!!! 궁금.. 9 저요저요 2023/06/14 2,788
1476143 야근하는 저에게 남편이 하는 말 19 00 2023/06/14 3,962
1476142 풀무* 스팀쿡 쓰시는 분 계세요? 1 2023/06/14 510
1476141 흔한 유부녀들의 착각... 26 ,,,, 2023/06/14 20,879
1476140 매일 점심으로 국수 한줌 닭가슴살 상추 10장 먹음 안될까요? 6 ........ 2023/06/14 1,792
1476139 기레기들을 잡지 않으면 나라가 망합니다. 17 매국노천지 2023/06/14 1,360
1476138 이광수 컴백한다 기사봤는데, 느낌이 달라졌네요 13 ㅇㅇ 2023/06/14 5,744
1476137 혼자 택시 타는거 무서워서 못 타시는분 계신가요? 5 택시 2023/06/14 1,361
1476136 천일염을 요리에 쓰려면 어떻게 씻어서 볶아서 쓰죠? 6 소금 2023/06/14 1,384
1476135 '건폭수사' 독려하는 경찰수뇌부 2 기레기아웃 2023/06/14 350
1476134 공공장소 소음제조자들 2 ㅁㅁㅁ 2023/06/14 402
1476133 관상동맥조영술 며칠 안정취해야하나요? 2 2023/06/14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