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이해가 안됬는데요. 별거 아닌데 저런가 싶었는데요.
어느순간 깨닫는 순간 저도 엄마 못지 않게 상처 잘 받는구나
그걸 알았어요.
저는 상대방이랑 이야기 하다가 말 한마디에 가슴을 파는게 있어요.
그게 순간 기분이 나빠서 그것만 생각나서 다른 말은 들리지도 않구요.
제 스스로 기분 나쁜 말을 들음 가슴에서 쿵 한다고 할까요???
기분 나쁜 말이라도 들음 집에 가서 되씹어 보구요. 말 한마디에 주말까지 되씹어요.
그러지 말자 이러지 말자 나만 손해다 생각은 하지만 막상 계속 생각하더라구요.
근데 일을 실수 해서 안 좋은 이야기 들음 저는 저 스스로 이건 이렇게 해서 실수 했으니까
나중에는 이런 방법으로 하자
저 스스로 다독이는데요.
사람들한테 듣는 말은 왜 이리 예민할까요?
그러다보니 사람들이랑 대화를 안하려고 하고 저 혼자 있구요.
사람들이랑 대화하는걸 힘들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