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여름에 독일 가는데 사올만한 것
필요한거 없냐고 하는데 독일에서 사갖고 오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본인도 사무실 선물할 가벼운것도 고민인거같고
1. 헹컬
'23.6.14 1:01 AM (124.50.xxx.207)칼!! 독일서 10년전에 사왔는데 넘좋아요
칼한 번도 안갈았는데 진짜 잘 되구요. 헹켈에서 나온 보온병 도 너무 좋습니다.
그밖에 dm가면 리스트많더라구요2. 쌍둥
'23.6.14 1:12 AM (122.35.xxx.47)쌍둥이칼 가위 손톱깎이
3. ㄱㄴㄷ
'23.6.14 1:12 AM (117.110.xxx.211)dm 에 발포비타민
4. ..
'23.6.14 1:22 AM (211.212.xxx.185)칼은 Zwilling Damascus, twin 1731, Twin Cermax, Twin Profection, Zwilling Pro 정도면 사올만 하고 그 아래 등급은 한국에서도 싸서 굳이 사올 필요가 있나싶네요.
가성비 높은건 뭐니뭐니해도 ajona 아요나치약이죠.5. 마누카꿀
'23.6.14 1:31 AM (213.89.xxx.75)약국에서 팔까요.
MGO 마누카꿀 600+
이거 한국서 찾아보니 10만원 하던데 유럽에선 5만원이면 사요.
독일 가게에서도 프랑스산 과자 초콜렛 팔거에요. 그거 사쟁이라고...6. 흐음
'23.6.14 1:37 AM (58.237.xxx.75)동료선물 dm발포비타민 싸고 좋아요
엄마선물은.. 명품 어떤가요? ㅎㅎ 택스리펀에 fta 적용 받으면 많이 저렴해져요7. 알프스
'23.6.14 1:49 AM (122.43.xxx.65)소금
8. ..
'23.6.14 2:25 AM (211.208.xxx.199)독일여행 선물 리스트
https://conglog.tistory.com/2149. 윗님엄지척
'23.6.14 3:04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좋네요~ 오호호.
10. //
'23.6.14 3:05 AM (146.70.xxx.20)윗댓글 링크 너무 좋네요
밤쨈이 좀 궁금하긴 한데 밤쨈사러 뒤지고 다닐 순 없을것이고
유세린 아이크림 정도면 길 근처 약국같은데서 사기 좋을것같아요.
초콜렛 과자도 궁금하구요. 캐모마일 티나 치약도 좋을 것 같아요11. 와우ᆢㅠ
'23.6.14 4:43 AM (223.39.xxx.141)아들 일보러가는데 부담주지마시길..
솔직히 그것들고 다니려면, ᆢ공항까지 다 짐 됩니다
뭔가 부탁하면 신경써야하고 외국인데 당연히 그물건
사러 판매점,가게 찾아다녀야하고 가격도 싼건지,
비싼건지도 모르고 아드님 사서 고생할듯
국내서 사요 백화점,홈쇼핑ᆢ다 팔고있고 택배로
문앞까지 쓩~~ 편하게 도착할텐데ᆢ요
* 젤 중요한것 칼,~~가위ㅡ
한국 ᆢ국내입국시 ( 기내반입은금지품? ) 수화물에
갖고오는 건 괜찮나요?
친한언니가 오래전에 독일서 저준다고 칼 사오다가
공항ᆢ통과시 금지품이라고 두고가랬다고ᆢ
엄청 아까워했어요
사러다니느라 고생했고 가격도 제법 줬다면서요
저,가족들 외국갈때 아예 사갖고 올 생각도 안했어요
솔직히 손톱깍기는 선물용 수입가게서 사서
지인ᆢ친구들 나눠줬어요12. happ
'23.6.14 4:53 AM (110.70.xxx.95)헹켈 쌍둥이칼 한국백화점
제품은 다른걸가요?
날이 죽어 갈려고 백화점
맡겼다가 아예 다이소칼보다
안들어서 못쓰네요 ㅎ13. ..
'23.6.14 5:50 AM (220.118.xxx.37)세상에.. 윗님 리스트 읽다보니 독일가고 싶네.
호주 여행 리스트 보는 것 같네요.14. 사무실 선물
'23.6.14 6:52 AM (121.190.xxx.146)쌍둥이칼 중에 전체 길이가 여자손바닥 2/3쯤 될까 하는 칼이 있어요. 과도보다도 훨씬 짧은 칼인데 주방에서 다용도로 막 쓰기 좋아요. 아마 거기서도 그런 용도로 나왔을 거에요. 20년전에 친구가 독일 갔다오면서 기념품으로 돌렸는데, 선물받고 날 한번 안갈았는데 아직도 짱짱하게 잘 쓰고 있어요. 사무실에 돌리는 용도로 괜찮을 듯 싶어요. 칼 가위종류 , 기내반입은 안되지만 수화물로 부치는 건 상관없어요.
15. ㅡㅡ
'23.6.14 7:12 AM (112.152.xxx.118)다양한 하리보
한국이랑 맛이 다름
종류도 많구요16. 독일가서
'23.6.14 7:40 AM (223.38.xxx.235)바늘까지 다 쓸어왔는데 다 쓸데없었음
17. 막상
'23.6.14 8:06 AM (222.236.xxx.112)거기서 가격비교해보니 주방용품은 구매대행이랑 가격차이가 많이 안났어요. 들고다니기만 힘듬.
마트에서 치약 화장품 이런거만 좀 쌋던 기억이나네요.18. 독일
'23.6.14 8:25 AM (119.196.xxx.75)독일 25년전에 한달여 다녀 왔는데 좋은거 많죠..ㅎㅎ
19. ...
'23.6.14 8:52 AM (202.14.xxx.175)휴가인지 출장인지 모르겠으나 품목 딱 정해주면 그거 찾으러 돌아다니느라 엄청 시간 신경 많이 쓸겁니다
제발 적당히 사오라 하세요20. 쌍둥이 칼
'23.6.14 9:14 AM (211.36.xxx.213)두꺼워서 싫어요
한국에 더 잘드는 얄쌍한 칼 많아요
독일하면 쌍둥이 칼, 이런 고정관념이 깨지면 좋겠어요21. 심지어
'23.6.14 9:33 AM (223.38.xxx.154)쌍둥이 손톱깎이도 그냥 그래요
22. 음
'23.6.14 9:39 AM (106.101.xxx.127)출국직전에 핸드크림3개랑
이것저것 선물할거 잔뜩 사고 출국심사후
뱅기탑승기다리며 앉아서 영수증 보는데
핸드크림3개를 30개로 찍어놨더라구요.
실수가 아닌 고의 같은 느낌...
(출국심사후라 다시 갈수도 없음)
암튼 여러가지 많이 살땐 결제하고 바로 영수증 확인!
추천품목은 혹시 구내염 잘 걸리신다면
벨레다 소금치약 추천합니다23. ...
'23.6.14 9:42 AM (118.223.xxx.43)그럴땐 그냥 필요한거없으니 괜히 찾아다니느라 신경쓰지말고 잘다녀와라 이러지않나요?
물건사려고 찾아다니는것도 진짜 일인데..에혀24. 독일 기념품
'23.6.14 9:59 AM (14.39.xxx.5)일년에 한 번 이상 독일 다녀오는 사람인데
위에 기념품이라고 리스트 올라온 것 선물하기 좋아 보여도 굳이 할 만한 것은 아니에요.
아요나 치약은 코로나 전에는 1유로 이하였는데 지금은 거의 1.5유로쯤 하고 엘멕스 치약도 한 때 반짝 유행했어요.
저는 한국에 없는 하리보는 언제나 가서 몇 개 챙겨 아이들 있는 집에 주기도 합니다. 확실히 양도 많고 쌉니다. 요즘은 같이 진열된 다른 브랜드 젤리가 부드럽고 맛있어요.
쌍둥이 칼은 최근 칼블럭에 자체 칼갈이 있는 셋트 제품이 괜찮아요. 근데 독일 아마존이 더 싸니 혹시 미리 배송받을 곳 있으면 추천.
저는 꼭 사오는 것은 이염방지시트
닥터베크만 것도 있고 dm 자체 상품도 있는데 다 괜찮아요. 이건 저는 강추하지만 써보지 않으면 뭐 이런 걸 하는 경우도 있어요. 제 친구들은 줘도 안쓰더라는
독일은 대체로 차 제품이 많고 좋지만 …
평소에 차를 즐기지 않으면 한 이년후 어딘가 보관된 유통기한 지난 차를 발견하니 많이 사는 건 비추.
일단 한국에서 늘 쓰는 제품 중에서 사는 게 좋아요.
선물로 해도 평소 안 쓰던 제품은 받아도 안쓰는 경ㅇ 가 많아서 돈 낭비.25. 수하물
'23.6.14 2:51 PM (213.89.xxx.75)https://sgpirsquare.tistory.com/entry/%EC%88%98%ED%95%98%EB%AC%BC-%EC%88%98%ED...
수하물 안에 수화물이 포함되는것.
인천공항 공식으로는 수하물 이라고 쓴다고 합니다.
수화물은 간단한 핸드백등 손으로 가져갈수있는 물건을 뜻하네요.
공항에서 짐 부치는건 아무래도 수하물 이라고 쓰는게 맞을듯요.26. 수하물
'23.6.14 2:54 PM (213.89.xxx.75)저기위에 손톱깍이...이거 우리나라 777 제품이 세계제일 이라고 소개 되었었어요.
이 회사 공장도 초대사장님 돌아가시면서 유산에대한 상속세를 내느라 팔았다고 합니다. 팔았대요.
우리나라 상속세 좀 줄여야해요. 안그러면 이렇게 실속있는 공장들 다 하나같이 팔려나갈거에요.
진짜로도 그렇고.
공장 해외이전하고 멀쩡하던 회사를 외국에 팔아먹는것들 다들 상속세 때문 이더라구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