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할 얘기 없어서 정적이 찾아오는거 견디세요?

... 조회수 : 3,608
작성일 : 2023-06-13 21:31:12
마가 뜬다고 하죠
저는 그걸 못견뎌서 어떻게든 얘기를 이끌거든요
그러면 한동안은 사람이 만나기 싫어요
상대가 얘기를 안하니 그러는건데
같이 입다물고 있으면 상대는 정적이 와도 괜찮은 건가요?
전 너무 어색할거 같은데
상대는 견딜만하니까 얘기 안하는 거겠죠?
그럼 같이 조용히 있어도 어색해 하지 않아도 될까요?
말 없고 듣기만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알고싶네요
IP : 121.157.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3 9:3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에너지가 없어서 정적도 편해요. ㅎㅎㅎㅎ (무슨 대단한 생각이 있는 게 아니라는 말씀)

  • 2.
    '23.6.13 9:3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전에는 님처럼 그랬는데요
    이젠 신경 안써요
    특히 입 다물고 듣기만하는 사람이랑은요
    머리속으로 주식 생각해요
    물린 것은 어떻게 수익보고 나올지 시나리오 짜고
    플러스인 것은 얼마에 팔지 생각하고요

  • 3. 그 말없는
    '23.6.13 9:41 PM (39.7.xxx.74) - 삭제된댓글

    상대방은 본인이 남의 얘기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뿌듯해하고
    때로는 게시판에 자랑도 해요.
    세상에남의 얘기 들어주기만 하는것처럼 세상 편한게 없으니 원글님도 신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숨막히는 침묵은 원글님 탓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그런 태도는 다른 사람에게 각인이 되어요.
    포지션이 정해지면 웬지 화제를 꺼내야 할 사람으로..이끌어간다는게 아니고요.
    어색한 순간에 이용하기 쉬운

  • 4. 요즘
    '23.6.13 9:51 PM (175.113.xxx.252)

    그 정적의 부담을 폰이 해 주지 않나요?ㅎㅎ

  • 5. ...
    '23.6.13 10:02 PM (121.157.xxx.153)

    상대방은 어떤 기분인지 궁금했어요 나처럼 어색한지 어떤지 아무렇지 않은지...그럼 나도 상대방 고려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 6. ㅡㅡ
    '23.6.13 10:02 PM (116.37.xxx.94)

    그래서 저는 두명 만나는게 젤싫어요ㅎㅎ

  • 7. ...
    '23.6.13 10:08 PM (202.14.xxx.161)

    상대는 원글님이 쉴새없이 얘기 하니까 듣고만 있을 수도 있어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마가 뜬다는 그 짧은 시간이 어색하다 생각 안할 수도 있고요

    가만 계셔 보세요
    어색한 걸 좀 참고...

    저는 그렇게 가만 있어보다 상대가 아무 반응 없으면 그만 일어나자고 자리를 접습니다
    에너지 혼자 쓸 필요 없어요

  • 8. ㅇㅇ
    '23.6.13 10:16 PM (218.238.xxx.141)

    상대가 얘기하겠거니 합니다

  • 9. 모모
    '23.6.13 10:23 PM (222.239.xxx.56)

    저도 그정적이 어색해서
    무슨얘기든 하는편인데요
    집에와서 생각하면
    안해도 되는얘기
    내속에얘기 막한거같아
    후회되고 속상할때 많아요
    그정적을 견디는 연습도 필요한거 같아요

  • 10. ㆍㆍ
    '23.6.13 10:34 PM (121.191.xxx.170)

    저도 못견뎌요
    그래서 불편한사람은 만나기 전부터 부담스럽고 싫어요
    그리고 제가 무슨얘기라도 하려고 하는편이구요
    저도 말없는 사람인데ㅠ
    침묵하고있는 사람의 심리 저도 궁금합니다
    근데 남자들은 안그런가봐요
    저희집 세 부자는 괜찮은거같더라구요

  • 11. 그런 상대방은
    '23.6.13 10:35 PM (108.41.xxx.17)

    만나지 마세요. 정적이 어색한 상대방,
    내가 힘들어하는데 자기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그런 상대방... 만나지 마세요.
    50 넘게 살아보니,
    말 하기 싫은 날엔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편하고,
    만나면 그냥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정적이 생기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 제 주변에 두기에 좋은 사람들이더라고요. 그런 사람들하고만 친하게 지내세요.

    내가 너무 노력해야 하는 그런 관계는 내 자존감을 갉아 먹는 관계고,
    또 그런 사람에게 내 에너지 빼앗기는 것 너무 오래 하는 것도 스스로에게 좋지 않아요.

  • 12.
    '23.6.13 10:51 PM (180.70.xxx.42)

    제가 일상생활이 건조하고 만나는 사람도 딱 고정적이고 어떤 사건이라 할게 없는 무지 지루한 삶을 사는 사람인데 대화하다 그런 정적이 흐를 때 뭔가 얘기를 하고 싶어도 머릿속이 하얘지고 어떤 얘깃거리도 생각이 나질 않아요.
    실은 속으로, 머릿속으로 엄청 당황해요

  • 13. ..
    '23.6.14 11:02 AM (112.144.xxx.120)

    내가 너무 노력해야 하는 그런 관계는 내 자존감을 갉아 먹는 관계고,
    또 그런 사람에게 내 에너지 빼앗기는 것 너무 오래 하는 것도 스스로에게 좋지 않아요.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4872 정부 "삼중수소, 건강 영향 어려워…해양방출, 리스크관.. 9 .. 2023/06/15 1,299
1464871 이동관 아들 의사 면허 취소가 정당한 이유 - 펌 11 학폭이력이 .. 2023/06/15 3,241
1464870 근력운동 해야겠죠? 2 ㅠㅠ 2023/06/15 2,113
1464869 일본 어민들이 오염수 방출을 반대하는 이유 8 지금 2023/06/15 2,374
1464868 염색했는데 모자 쓰고 다녀야겠어요. 2 ... 2023/06/15 2,657
1464867 암보험 암보험회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23/06/15 805
1464866 월소득 몇천되는 분들은 어떻게 저축하실까요 13 예금자 보호.. 2023/06/15 4,511
1464865 내 부모님이 한심스러워 보입니다. 22 열쇠 2023/06/15 14,949
1464864 홍콩은 오염수 방류시 수산물 수입 중단한다고 4 ㅇㅇ 2023/06/15 1,404
1464863 항공 마일리지 카드 5 행복 2023/06/15 1,200
1464862 속옷 쇼핑몰 후기 1 포뇨 2023/06/15 3,030
1464861 동거남 의혹보도 나오자···피투성이 사진 올린 황보승희 13 ........ 2023/06/15 6,633
1464860 김장김치가 떨어져 가요 20키로쯤 주문할만한곳 추천해 주세요 5 작년에 2023/06/15 1,858
1464859 극내향형일거 같은 여자연예인 누가 있나요? 10 2023/06/15 3,944
1464858 사람 유전이 참 히한하던데요 3 ㅇㅇ 2023/06/15 3,733
1464857 수면유도제 계속 먹어도 되나요? 4 ........ 2023/06/15 1,899
1464856 " 원터치 모기장 " 추천해주세요 3 ,< 2023/06/15 889
1464855 국내에서 가장 큰 조명매장 어디로 가야할까요? 3 ,,,,, 2023/06/15 946
1464854 멜라닌 소재의 식기류 어떤가요? 6 ㅇㅇ 2023/06/15 1,178
1464853 인테리어 고민.. 드레스룸이 흉해요 14 dm 2023/06/15 2,954
1464852 경찰 ‘그대가 조국’ 흥행 조작의혹 수사 64 .. 2023/06/15 4,619
1464851 군대 간 아이 얼굴 여드름으로 뒤덮혔어요 ㅠ 11 ... 2023/06/15 4,652
1464850 사용하기 좋은 가정용 막대걸레 어떤게 있을까요? 4 ㅇㅇ 2023/06/15 1,194
1464849 베게를 어디에 위치하고 자나요 1 좀이상하지만.. 2023/06/15 1,023
1464848 소금은 그렇게 사 재면서 일본 여행은 41 고시러 2023/06/15 5,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