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식 이야기

[aa]

어제 신송홀딩스 사서 소심하게 3만원 벌고 팔았는데요, 15만원 더 오르고 마감했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초반에 오르길래 어제보다 2.5배 더 샀거든요.

그랬더니 지금 마이너스 11만원 이네요. 

너무 반대로 가서 걍 한풀이 해봅니다.

어렵네요 주식...

[주린이]

같은 주린이라 공감하고 가요.

내가 팔면 날라가는게 진리

내가 사면 떨어지는게 진리 ㅠㅠ

[얼리버드]

초보들이 하는 실수에요. 짧은 정배열에서 사야지 이격이 벌어질때 들어가면 안됩니다.

[aa]

짧은 정배열에서 사야지 이격이 벌어질때 들어가면 안됩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얼리버드]

차트 공부하시면 이해가 될 겁니다. 아무리 좋은 주식도 트레이딩을 못하면 줄때 못 먹고 토해냅니다.

[얼리버드]

바이오니아가 7만원 이상 넘어갈때 물을 더 탔다는 전문가가 있었는데 이해가 안되더군요. 이격이 벌어지면 수익 실현 욕구가 강해지는 구간인데 왜 물을 탄다는 거지? 했는데 결국 몇일 후 하한가. 더 더 더! 하다가 나락 가는 건 이번 에스지 발 주가 폭락 사태만 봐도 알죠.

[얼리버드]

ㅋㅋㅋ. 내가 뭐 범죄라도 저질렀나? 웃겨. 당신들 아니어도 내 유튜브는 구독자가 점점 늘고 있다규~

[모니]

5일선이 다른 선들보다 차이낙게 하늘로 승천할때를 말사는거에요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양일때는 위험하긴해요 손절잘하고 차트잘보는 사람 이외에는요

[모니]

말하는거 오타에요

[aa]

다들 신경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aa]

얼리버드님 기분 상하지 마세요. 알려 주신거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쓸개코]

저도 뭣도 모르면서 이수화학을 산 적 있어요. 5만원대일때..
근데 사자마자 떨어지더군요. 큰 돈도 아니지만 가슴이 콩당콩당 ㅎㅎ 그래서 손해보고 팔았는데
지금보니 2만원대예요. 손해 덜 본게 어디냐 위안삼았죠.
언젠가 주식글에 친구가 하나기술을 추천했다고 댓글단 적 있는데 어느분이 별로인거 같다.. 새빗켐이 좋다고 해서 궁금 호기심에 1주를 산 적 있어요.ㅋ
막 떨어지다가 요새 조금씩 그나마 오르네요. 그래도 아직 마이너스예요.
친구가 추천했던 하나기술은 5만 6천~ 6만원 대였을때 샀다가 8만 9천 200원에 다 팔았어요.
저 에코프로 비엠도 거의 고점에 샀는데 계속 떨어지다가 요새 조금씩 오르고 있어요.
원글님 손해 복구될 날 올거에요.

[신송]

저도 그거 어마어마하게 적자보고 판적 있는데요.. 그게 오르락내리락 하더라구요
기다리다보면 오를 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