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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실손보험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23-06-12 15:58:54
우체국실손보험을 2013년6월에 들었어요.가족다요

이번만기인데 저는4배오르고 애들은 2배로 올랐네요

감사하게도 청구는 한번도 안했는데요

4세대보험으로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저는만51세구요.애들은20대구요
IP : 211.114.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12 4:01 PM (175.193.xxx.136)

    5년에 2배이니 10년 4배 맞네요
    저도 고민이긴 한데 우체국 실손 절대 깨지 말라고 해서 가지고 있어요 두어번 허리때문에 80만원정도 청구한게 다네요 ㅠ

  • 2. ㅠㅠ
    '23.6.12 4:04 PM (211.245.xxx.178)

    전 그냥 해지하려구요..
    저랑 애들은 한번도 청구안했는데 세배가 올랐어요.
    이번은 어떻게 유지한다쳐도 다음 갱신때 얼마가 오를지 모르겠구요..
    보험료가 너무 부담스러워요.ㅠㅠ

  • 3. 저도
    '23.6.12 4:21 PM (211.206.xxx.191)

    결론을 못냈어요.
    남편이랑 실비, 암 보험 이거 두개만 해도
    삼십 몇만원 4년 후에는 더 오를테고
    올해 말 퇴직하면 건강보험 지역으로 나가면
    보험료만 메달 돈 백 내게 생겨서.
    차라리 저축해서 아플 때 쓰는 게 나을 지경입니다.
    머리 아파요.

  • 4. 답이 없더라구요
    '23.6.12 4:31 PM (183.104.xxx.78)

    개인의 상황따라 갈아타던지 여력되면 유지하던지
    해야할것같아요.
    저도 최근에 두배로 올라서 4인가족 50만 내고있는데
    우리집총생활비가 300만원 언저리인데 부담스러워서
    특약중에 중복되는거는 삭제시켜서 금액을 줄여볼라구요.
    예전보험이 좋다고하지만 끌고가기가 참 어렵네요.
    보험이 웃긴것이 청구한게 별로없어도 그연령대에
    다른사람들이 병원비많이쓰면 공동분담이 된다네요.
    2세대까지는 그렇고 3세대부터는 청구많이하면
    오르는구조라고는하나 1년갱신에다가 비급여 자비부담이
    높아서 큰수술은 돈을 많이 내더라구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것 같아요.시스템에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 5. 일단유지
    '23.6.12 5:14 PM (121.137.xxx.231)

    저는 남편꺼 실손이고 보장한도도 낮게 들었거든요
    십년 전에 남편 30대 후반일때 가입해서 이만원 안됐었고
    그후에 5년 갱신즈음 조금 올라서 이만몇천원 이었고요.
    이번에 다시 갱신하는데 칠만얼마로 올랐더라고요. 헐...
    십년동안 단한번도! 청구해본 적이 없어요.
    다행이지만 이렇게 청구한적 없는 고객들한테 보험료를 좀더 할인하진 못할망정
    몇배로 오른다는게 어이가 없긴 했어요.

    그냥 바로 해약할까 하다가. 그냥 일단 갱신하고 지켜보려고요.
    솔직히 의료비 명목으로 매달 얼마씩 따로 적립하고 있는 것도 있어서
    실비가 세배 이상 오르니까 고민하게 되네요.
    실비 낼 돈을 의료비 적립급으로 합해서 모으는게 낫다는 생각도 들고요.

  • 6. 현직설계사
    '23.6.12 9:52 PM (1.224.xxx.224)

    이 부분은 설계사인 저도 정답이 없습니다. 1세대~3세대 실손을 가입하신 분들은 갱신시점에 동일연령대 수령비율을 계산해 반영시킵니다. 특히 1세대~2세대 가입자분들은 연령대가 있는데다 3년,5년갱신시 한꺼번에 반영을 시키기 때문에 오름폭이 클수밖에 없습니다.
    장년기이신 분들은 갱신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커서 효용성이 낮기때문에 4세대로 전환을 하셔서 줄어든 보험료를 따로 저축하셔서 부족한 의료비를 대비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손은 큰 질병에 입원,수술시 꼭 필요할 수 있으니 본인부담이 더 높은 4세대 실손으로 전환을 하더라도 유지하시는게 좋습니다. 기존 실비와 4세대의 차이를 정확하게 비교해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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