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에서 밀크티, 너무너무너무 맛없어요

[하싫다]

개인이 하는 작고 넘 이쁜 까페
모처럼 들어갔어요.
밀크티 5천원 시켰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맛없는
밀크티는 처음 봤어요. ㅜㅜㅜㅜㅜㅜㅜ

우유에다 티백 하나 담꿨다가 뺀건지
우유 비린맛에 옅은 홍차향기.......

개인 까페들의 가끔씩 이런 맛없는 경우때문에
대형까페들만 가나봅니다.

[밀크티]

제대로 하는 카페 찾기 어렵더라고요
그나마 스벅 밀크티라떼 괜찮고 (머그컵에 티백이 걸려있긴 했어요)
롯데백화점 내에 있는 까페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 있네요

[밀크티]

이게 차 제대로 우려내서 만드는데 보통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게 아니더군요. 높은 가격이 납득이 갈 정도..근데 그만큼 제대로 만드는 곳은 찾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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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본 레시피인데 이렇게 해먹으니 맛있었어요.

1. 유리병에 헤로게이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백 3개 뜯어 넣어요.
2. 찻잎이 살짝 젖을 정도로 물을 5 티스푼 넣어요.
3. 황설탕 8티스푼 넣는데 이건 취향껏 가감하면 되요.
4. 여기다 소금 한 꼬집 넣고 우유 450ml 넣은 뒤 24시간 냉장고에 냉침했다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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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커피지베
달고나 라떼 먹고 욕 나오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맛이 없을수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