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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시판서 라자냐글 보고 해봤는데 식구들 엄청 좋아했어요

*&^^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23-06-12 14:12:33
고등 아들이 입짧아 먹는게 시원찮아요.  편식도 심하고~~

얼마전 라자냐글 보고
유튜브 영상 몇개 돌려 대충 레시피, 방법 검색
재료 장만 (재료 사는게 좀 비싸서 괜한짓 했나 생각함) 해서 서툴러도 만들어 봤어요

새로 사서 2년동안 한번만 가동해 본 오븐에 넣고
자글자글 구웠는데  대박 이었어요
너무 맛있고 풍부한맛
고급식당에서 먹는거 같다고
식구들도 칭찬

처음 재료사서 만든다고 뚝닥되니까.. 아들, 남편 그냥 밀키트 사라고 잔소리 했거든요
한번 먹고는 너무 맛있고 양도 넉넉하다고 해서 일주일뒤 또 해주고
고급 식당 맛이라고 다 좋아해요~~

제가 고기 잘 못먹는데 고기맛 많이 안나고 맛있었어요

82쿡 추천템 따라한거중에 젤 잘한거 같아요. 



IP : 210.96.xxx.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똥
    '23.6.12 2:14 PM (223.39.xxx.91)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저도 칭찬 받고 싶어요^^

  • 2. ㅎㅎㅎ
    '23.6.12 2:15 PM (211.206.xxx.204)

    풍부한 맛 ... 이라는 텍스트에 입맛이 돋네요.

  • 3. ..
    '23.6.12 2:39 PM (118.130.xxx.67)

    레시피 어디있나요

  • 4. ..
    '23.6.12 3:15 PM (218.155.xxx.202)

    유튭추천이나 써머리라도 부탁드려요~ 플리즈

  • 5. 어제
    '23.6.12 3:38 PM (39.7.xxx.167)

    가지 넣으셨어요?
    제가 독일친구한테 배웠는데, 가지를 꼭 넣어야 한다고 댓글 달았는데....

    저는 아예 한번에 대량으로 만들어 냉동해두고 밀키트처럼 먹는 음식 중 하나예요. 특별한 실략보다는 좋은 재료 넉넉히 넣기만 하면 맛이 없기 힘든 음식인거 같아요.

  • 6. ㅇㅇ
    '23.6.12 4:01 PM (39.7.xxx.54)

    콜린님(오타와의두총각) 라자냐 레시피 넘 좋아요
    저는 갠적으로 시금치 라자냐를 젤 좋아해요

  • 7. ..
    '23.6.12 5:14 PM (211.206.xxx.191)

    라자냐 먹고 싶어요.
    치즈 자글자글~

  • 8. 제발
    '23.6.12 5:50 PM (118.235.xxx.6)

    레시피 딱 하나만 헤매지않게 부탁드려요 ㅠ
    매번 실패해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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