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강수지 채널을 구독하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아버지랑 나올때는 참 잘 봤거든요.
제가 워낙 아버지랑 데면데면해서
손잡고 다니는 모습이 참 부럽고 보기 좋더라고요.
암튼 옥탑방의문제아들이란 방송에 나와서
울먹이며 아버지 이야기를 하는데...
돌아가실때 남긴 수첩 맨 앞장에 영상에처럼
유언이 적혀있었다네요.
저도 딱 저렇게 할 생각이에요.
짧은 영상입니다. 보시고 싶은 분들만...
https://www.youtube.com/watch?v=wAt8sKoW1N8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수지 아버지의 수첩 유언 저도 그렇게 준비해야겠어요
....... 조회수 : 5,583
작성일 : 2023-06-12 11:53:15
IP : 211.234.xxx.1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6.12 11:54 AM (211.234.xxx.9)2. 뭐라고
'23.6.12 11:58 AM (210.96.xxx.10)뭐라고 적혀있어요?
3. ㅇㄱ
'23.6.12 12:24 PM (211.234.xxx.13)점심시간 함께 움직여야 해서 내용은 못적었어요.
2분짜리 영상이에요 중간부터 보시면4. 눈물나네요
'23.6.12 12:26 PM (222.239.xxx.66)잘봤습니다.
5. ..
'23.6.12 12:42 PM (175.200.xxx.109)연명치료는 하지마라
관은 젤 싼걸로 해라
옷갇은거 하지마라 늘 입던 옷 입고 가고 싶다
늙으막에 고맙고 고마웠다6. ㄷㄷ
'23.6.12 1:00 PM (115.94.xxx.196)아이고..사무실에서 보다가 울었네요..ㅠㅠ
7. 어
'23.6.12 1:52 PM (112.161.xxx.23) - 삭제된댓글제가 애들한테 한 유언이랑 완전 똑같네요
전 덧붙여 절대 제사 지내지마라
나 죽은 날은 제사 대신 제일 행복하게 제일 맛있는거 사먹으라 했어요8. ㅇㅇ
'23.6.12 2:06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지금은 못 보겠어요.. 영면하시길 빕니다
9. ......
'23.6.12 2:20 PM (1.241.xxx.216)그 분 생전에도 참 결이 고운 분 같았어요
그 아버님을 보니 강수지씨도 사람이 그렇겠구나 싶더라고요
나이들면 자식들에게 그런 부모가 되고 싶네요10. ...
'23.6.12 3:20 PM (218.155.xxx.202)아름답네요 저도 그러고 싶어요
11. 저도
'23.6.12 4:16 PM (119.69.xxx.167)차마 못열어 보겠어요ㅜㅜ
12. ...
'23.6.12 6:32 PM (211.206.xxx.191)본 받을 만한 어른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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