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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이 분위기가 보통 이런가요?

이런경우 조회수 : 4,640
작성일 : 2023-06-10 17:22:39
아이가 인문학 대학원 석사과정 2학기입니다. 
상위권 학교구요. 타대에서 온 거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도교수님이 너무 잘 챙겨주신다고 해요. 
학부 전공도 아니라서 모르는 게 많은데
수업 때 차근차근 공부법 알려주시고, 
방학 때는 따로 스터디도 해주신다고
언제라도 공부하다 모르면 찾아오라고 하셔서
용기내서 가니까 정말 잘 알려주시고 맛있는 밥도 사주시구요 ㅠㅠ
지도학생 아니어도 비슷하게 챙겨주신다고 해요. 
형편이 어려우면 외부장학금 정보 알려줘서 추천서 써주시구요. 
이번 방학에도 우리 눈물 찔끔날 때까지 열심히 공부해보자고 벌써 계획을 짜셨다고
아이는 죽는 소리를 하면서도 하고 싶은 공부라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40초반 어린 아이도 키우는 여교수님이신데 
저희 때도 좋은 분도 아닌 분도 있었지만, 제가 학부까지 나와서 
대학원이 다 이런 분위기인가 궁금합니다. 
아이가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아요. 

IP : 222.111.xxx.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3.6.10 5:26 PM (1.237.xxx.181)

    교수님이 젊어서 그런듯 싶어요
    예전 저희 교수님도 40대 초일때
    그렇게 학생들을 챙겨주셨다고 해요

    논문을 라인바이라인으로 봐주셨다고 선배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학생들 싸가지 없는 행동 등에 상처받으시고
    서서히 줄여가시더라구요

  • 2. 저도
    '23.6.10 5:27 PM (211.234.xxx.66)

    대학다닐때나 교수님 선배님 동기후배 사람들좋앗지 사회나오니 그렇지않던데요 대학원 분위기 좋으면 그럴수잇을것같아요 그 여교수님 성격이기도 하고요

  • 3.
    '23.6.10 5:30 PM (223.38.xxx.24)

    복받은거 맞아요. 대부분 자유방임 이죠. 알아서 하라 하고요.

  • 4. 현직교수
    '23.6.10 5:40 PM (210.125.xxx.5)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학생들 싸가지 없는 행동 등에 상처받으시고
    서서히 줄여가시더라구요
    .................
    이글 보니 반성이 되기도 하고 동감하기도 하고
    저도 40대 초반에는 정말 잠 자는 시간을 줄여가면서 한명한명 신경썼는데
    나중에 뒤에서 들은 이야기로 너무 충격? 배신감?등 받고 그러면서
    50대초인 지금 예전같은 열정은 없어지긴 했네요.
    젊은 교수들은 열정도 그렇고 체력도 좋고 좋은 지도 교수 만난듯요.

  • 5. ——
    '23.6.10 5:41 P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그런 대학원 많죠.
    근데 대학원도 최상위 인기 연구실이면 교수도 너무 바쁘고 학생들끼리도 학부랑 비교 안되게 경쟁이 치열하고 교수에게 조금이라도 잘보여야 얻을게 있으니 알아서 굽신거리게되고 서로 맘의
    여유가 없는 분위기가 되긴 할꺼에요…

  • 6. 나는나
    '23.6.10 5:51 PM (39.118.xxx.220)

    요즘 대학원생이 귀해요.

  • 7. 대부분 스스로
    '23.6.10 5:52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알아보고 논문쓰고 리뷰해주시고 하는데
    좋은 교수님 이시네요.

    박사가 좀 힘든데 뭐든 열심히 해야합니다.
    석사 논문은 박사 논문을 위한 통과의례 정도인데
    박사 논문은 열심히 잘써야 합니다.

    초중고대석사박사수료 까지의 모든 공부의 결정체 이기도 합니다.

    서구에서는 어린 나이에 대단한 논문을 쓰는 석학들이 이때부터
    나오기 시작하기도 합니다.

  • 8. 교수님을
    '23.6.10 6:09 PM (211.206.xxx.191)

    잘 만난거죠.
    더구나 어린 자녀 있는 분이 그리 살뜰히
    제저 챙기기 쉽지 않잖아요.
    님 자녀도 좋은 학생이니 그리 열심히 지도해 주시겠지요?

  • 9. ..
    '23.6.10 6:12 PM (59.13.xxx.242)

    혹시 대학과 학과라도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제 딸도 대학원 관심이 많아서요..

  • 10. 복 받았네
    '23.6.10 7:40 PM (124.5.xxx.26)

    박사까지 시키세요

  • 11. 교수 성격
    '23.6.10 7:58 PM (220.122.xxx.137)

    지도 교수마다 케바케예요.
    자기 논문 프로젝트 하느라고 제자들 일만 시키는 교수도 있고
    제자에게 무관심한 교수도 있고요.

  • 12. ..
    '23.6.10 8:17 PM (125.181.xxx.201)

    대학원 안 다녀서 모르지만 정말 좋은 교수님이네요.
    자녀분이 행복하게 공부하겠어요.

  • 13. ....
    '23.6.10 8:25 PM (110.13.xxx.200)

    교수님을 잘 만난거죠. 다 사바사.
    부려먹기만 하는 교수도 있고
    보통은 그렇게까진 안하죠.

  • 14. 운좋은거에요
    '23.6.11 12:31 P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그런 교수님 잘 없어요.
    잘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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