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키우는데 아침이 전쟁이네요
먼저 일어나서 가방챙기고 아이 아침밥먹이고.. 아이세수시키고
아 그전에 일단 아이깨우고...
차라리 로보트 깨우는거면 편하지 아이가 잘 안일어나려고 하는데 감정노동해가며 아이깨우고..
둘째 모닝응가하면 씻기고..
첫째머리묶고 이쁜지 안이쁜지 확인시키고 정말 아침이 너무힘드네요
그냥 나의일이다싶으면 내가알아서 척척할텐데..
아이 일이다보니 등교시키기 넘 힘드네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잠 많은 여자예요...
...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23-06-09 10:11:19
IP : 124.49.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잠 많아서ㅠ
'23.6.9 10:23 AM (203.247.xxx.210)무지 힘들었었는데(아주 오래전이라서.....)
원글님 내용 졸린 엄마모습 귀여운 애기들 모습이 그려져서 미소가 지어지네요2. ㅎㅎ
'23.6.9 10:25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그녀니까요 . 애낳을땐 신생아 돌보고 그런 생각만했는데
거의 열살까진 꼬박 씻기고 입히고 먹이고 이닦이고 재울때봐줘야하고 등하원(교)까지해야니 공부봐줘 놀아줘. 이게 최소십년일상이니3. ㅎㅎ
'23.6.9 10:26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그러니까요 . 애낳을땐 신생아 돌보고 그런 생각만했는데
거의 열살까진 꼬박 씻기고 입히고 먹이고 이닦이고 재울때봐줘야하고 등하원(교)까지해야니 공부봐줘 놀아줘. 이게 최소십년일상이니. 전 잠많은건 아니지만 지치고 그렇죠.4. ㅎㅎㅎ
'23.6.9 10:38 AM (175.211.xxx.235)고등 되니 새벽에 일어나서 알아서 학교도 가네요 저는 일이 많아 정신없이 자고 있는데 인사하고 가더라구요
또 지금은 어릴 때가 그립기도 하니 참...인생이라는 게 항상 뭔가 아쉬움이 남는듯요
힘내세요! 아이들은 또 자라네요.5. 저는
'23.6.9 10:41 AM (124.5.xxx.61)1시에서 밤 10시까지 일하는데
오전에 정수기 여사님 오시면 잠에 취해있어요.
애들은 불굴의 의지로 오전 7시에서 8시 1시간만 깨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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