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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비교적 간단한 식단을 선호하니 좀 편한거 같아요

dd 조회수 : 2,871
작성일 : 2023-06-08 17:52:17
밑반찬 이런거 잘안먹어요.그래서 저 먹고 싶을때만 조금 만들거나 사먹고 하지 거의 만들지않게 되네요

 아침은 그냥 찐 (고구마 달걀 감자 )우유 나 두유  이거면 오케이고 ..밥먹을때는 찌개에 고기 좀 굽고 야채만 있으면 

진수성찬이라고 만족해하네요 . 간식은 그냥 온리 사과 
IP : 61.80.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23.6.8 5:53 PM (222.234.xxx.40)

    저희집도요 . 남편이 아침 밥 국 김치 끝 저녁은 안먹고 운동해요.

  • 2. ㅇㅌㅌ
    '23.6.8 6:00 PM (118.235.xxx.226)

    윗님....남편분 저녁 안 먹어도 잠은 잘 주무시나요?
    저는 배가 고파 잠이 안 오더라구요.

  • 3. 저희 아파트
    '23.6.8 6:02 PM (110.70.xxx.254)

    아줌마가 저보고 새댁은 무슨 장을 그리 보러 다니냐 해요
    저희집은 한번 먹은 음식 안먹을려 해서 힘든데
    그분 남편은 겨울 3달은 곰국에 김치 둘만 있음 세끼 먹고
    다른 달도 곰국에 김치만 주면 잘먹어 시장가서 곰국만 사서 쟁겨 놓는다네요

  • 4. 요즘은
    '23.6.8 6:03 PM (211.206.xxx.180)

    요리도 같이 할 수 있는 남자 만나야 맞벌이 시 진정으로 편함.

  • 5. ker
    '23.6.8 6:07 PM (180.69.xxx.74)

    요리도 좋아하고 한상 가득 차리던 사람인데...
    50 후반 되며 남편이 자취해 보더니
    간단히 먹자고 하네요
    국에 김치. 메인 하나에 김치랑 야채 한두가지로 먹어요
    건강에도 소식이ㅜ좋고요

  • 6. 제 남편은
    '23.6.8 6:08 PM (220.78.xxx.44)

    시어머니께서 남편 초등이후로 줄곧 전업주부셨는데
    집안일 도와주시는 이모님을 아직도 쓰세요. 음식 전혀 안 하시고 솜씨도 없죠.
    그래서 제가 해 주는 모든 음식이 다 맛있다고 해요. ㅋㅋㅋㅋ
    저도 결혼전에 집에서 라면도 제 손으로 안 끓여 먹던 사람인데 요리학원 다니기도 했고
    요리하는 행위를 즐기는 편이라 레서피 찾아보고 해주는데
    제가 한 건 다 맛있다고 칭찬해 주네요.
    결혼전에는 국, 찌개 없음 밥 안 먹던 남편이였는데 결혼 9년차 국, 찌개 절대 안 끓여주는데
    밥 너무 잘 먹어요. 히히

  • 7. ..
    '23.6.8 6:29 PM (121.159.xxx.222)

    헬스를 시키세요
    닭가슴살 고구마 토마토 냉동곤약밥 파프리카 샐러드 프로틴 식단단조로워져요

  • 8. 윗님
    '23.6.8 6:39 PM (110.70.xxx.154)

    ㅋㅋㅋ
    맞아요.
    헬스 하면 닭가슴살 현미밥 브로콜리 토마토 삶은 계란 두유 프로틴 ..
    단조로워져요

  • 9. ..
    '23.6.8 8:10 PM (211.234.xxx.53) - 삭제된댓글

    찌개에 고기 좀 굽고 야채만 있으면
    -> 이게 포인트인 듯해요.
    남자는 오로지 메인반찬인 고기가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이 국이나 찌개인 사람이 많은 것 같음
    여자들이 다양한 밑반찬 나물 먹는 거랑 차이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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